▲ 고인 : 오규식씨 ▲ 별세 : 2022년 2월 19일 오전 7시40분 ▲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22년 2월 21일 오전 9시00분 ▲ 전화 : 02-2030-79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이 분야 연결 플랫폼 시장을 둘러싼 신생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급증한 이용자들을 상대로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일각의 우려를 불식함으로써 앞으로 열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굿닥'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작년 1월 18만9천969명에서 지난달 24만7천358명으로 30.2% 늘었다. 같은 기간 '닥터나우'의 MAU는 7천851명에서 15만8천917명으로 무려 20배가 됐다. 이들 앱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부터 비대면 진료가 한시 허용되면서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도 본격화하면서 앱 이용자가 더욱 몰리는 모습이다. 비대면 진료 앱을 사용하면 우선 증상과 지역에 따라 병원·의사를 검색하고 글, 전화, 영상 등으로 진료를 받아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감기부터 사후피임약, 피부질환, 다이어트, 정신과, 탈모 진료까지 가능하다. 이어 이용자 주변에 있는 약국에서 약을 직접 받아오거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조원대 자산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손해배상 책임을 두고 금융사 간 1천억원대 소송전이 시작됐다. 18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라임펀드 판매로 손해를 봤다며 지난달 서울남부지법에 신한금융투자와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우리은행이 647억원, 하나은행이 364억원으로, 두 기관의 청구액만 총 1천억원이 넘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도 지난해 4월 신한금융투자 등을 상대로 남부지법에 손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판매한 관련 펀드 규모는 91억원이다. 라임자산운용은 2017년 5월부터 펀드 투자금 및 신한금융투자와 계약을 맺은 총수익스와프(TRS) 대출자금을 활용해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그룹(IIG)펀드 등 5개 해외무역금융 펀드에 투자하다가 부실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2020∼2021년 라임자산운용이 판매한 상품 종류와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라 '원금 전액' 또는 '40∼80%'의 배상 비율을 권고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7일 라임자산운용에 파산을 선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일시 : 2022년 2월 18일자 ◇ 국장급 전보 ▲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이귀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 너무 많이 자도, 쉽게 잠들지 못해도 문제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는 ‘매일 밤 나는 투쟁한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숙면에 어려움을 겪었다. 겨울철엔 유난히 밤의 투쟁에서 패배한 사람이 많아진다. 잠든 시간 동안 여러 번 깨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는 등 양상도 다양하다. 충분히 잠들지 못한 고통은 일과 시간까지 잔상을 남긴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졸음이 쏟아져 하루의 능률이 떨어진다.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선 잠을 통한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이다. 겨울철 들쭉날쭉한 수면 주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아봤다. ◈억지로 눈 감고 있는 시간을 줄여라 쉽게 잠을 들지 못하는 사람은 지나치게 이른 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잦다. 몸의 피로와 졸음을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래 누워있는다고 피로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억지로 눈을 감고 있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에 휩싸이게 된다.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각성 상태가 지속되고 숙면을 방해한다. 침대에서 10분이 지나도 잠들지 못한다면 잠시 자리를 벗어나 잠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이때 명상이나 독서 등 정적인 활동을 하면서 수면
▲ 고인 : 원동욱 씨 별세, 원웅섭(사업), 원창섭(사업), 원현숙(예닮학원 원장) 부친상 ▲ 별세 : 2022년 2월 18일 오전 ▲ 빈소 :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302호 ▲ 발인 : 20일 오전 7시 30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약 3년 만에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2월 23일(0시)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7.9% 인상한다고 밝혔다. 360ml 병과 일부 페트류가 인상대상이다. 진로는 19년 출시 후 처음으로 출고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참이슬과 동일하게 7.9% 인상한다. 인상 후에도 진로는 참이슬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한다. 단,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인상에서 제외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공병 취급수수료,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으로 원가가 상승했고 그동안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효율화를 통해 인상분을 흡수하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지난 3년 간 14% 이상의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 지속되고 있으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유무역협정(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세계 각국의 자국산업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주의 강화추세에 따라, 인도, 터키 등을 중심으로 우리기업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 사후검증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출물품 검증요청 업체수는 2019년 기준 254사였고, 2020년엔 783사, 2021년 730사로 증가했다. 이에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외국 관세당국의 원산지검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검증피해 예방 및 원산지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관세사를 민간 상담사로 기업에 파견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사와 세관직원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 상담을 통하여 최근 검증 쟁점, 검증 대비 유의사항 전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세청은 인도·터키 등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국으로 수출하거나 섬유·화학제품 등 검증 취약 제품군을 수출하는 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세관은 인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평택 등 6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과 관련하여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방안'을 시행하고, 이에 대해 기업·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제도는 최초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 세관장이 이미 발급한 수입세금계산서를 수정하여 발급하는 제도이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세관장이 부가가치세를 추징하면 납세자가 '착오·경미한 과실'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발급된다. 그간 납세자는 ‘착오·경미한 과실’에 해당하는지를 입증하여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 불확정 개념에 대한 판단에 납세자와 과세관청 간에 다툼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 취지에서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폭넓게 발급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시행한다. 먼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72조 제4항에 ‘착오·경미한 과실’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경우가 추가돼 2월 15일자로 시행되었다. 구체적으로, 특수관계자간 거래 적정성 등 과세가격을 신고하는데 상당한 지식과 주의가 요구되어 수입자의 정확한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의 발급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대다수 수
▲ 고인 : 이강대(사업)씨 ▲ 별세 : 2022년 2월 17일 오전 9시9분 ▲ 빈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2월 19일 오후 1시00분 ▲ 전화 : 02-3779-219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16일(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정관리협력체(PEMNA) 및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예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처분'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실시했다. 재정관리협력체 PEMNA(Public Expenditure Management Network in Asi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재정 제도·정책 공유 및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력체이다. 이번 강연은 기획재정부 주관의 ‘2022년도 PEMNA 국고회계분과 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코는 국내 국유 일반재산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간의 업무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세미나 발제기관으로 특별초청을 받았다. 캠코는 강연에서 그동안 축적한 △국유재산 법령 및 지침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와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PEMNA 회원국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自國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강연은 캠코가 지닌 우수한 국유재산관리 역량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축적한 지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장기화를 노려 방역 필수품을 부정하게 수입한 업체를 집중 단속한 결과 중국으로부터 미인증 체온계를 수입해 국내 판매한 60대 A씨를 관세법 및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기기법상 체온계는 의료기기에 해당돼 수입허가(인증) 등 요건을 갖춰 수입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중국산 체온계 1만 2천여 점(시가 10억 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수입허가(인증)가 필요 없는 기름 온도 측정용 온도계로 위장했다. A씨는 의료기기가 아닌 것처럼 국내로 들여와 인터넷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전량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기기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비대면 적외선 체온계는 체온의 정확도, 측정범위, 성능 등이 검증되지 않아 안전성 등이 보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구매 시 용기나 외장에 ‘의료기기임’ 표시와 수입자, 제조원(제조국), 인증번호 등을 확인하고, 사전에 ‘식약처 의료기기 제품정보 사이트’에서 의료기기 인증 여부를 조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방역관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드롭박스는 국내 회계∙관세법인 업계가 전자서명 서비스 헬로사인(HelloSign)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서명 업무 편의성과 속도 개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회계∙관세법인은 특성상 서명을 요구하는 문서 교환이 잦고, 서명과정과 문서를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갖고 있다. 기존 방식은 문서 송수신과 서명 과정이 분리돼 있고, 전자메일로 문서를 주고받더라도 서명이 필요할 때는 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수기 날인해야 하는 등 번거롭고 복잡했다. 헬로사인을 도입한 회계∙관세사는 문서 전송, 서명, 회신, 보관까지 서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간소화해 내부와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업무처리 속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헬로사인은 전세계 주요 인증을 준수하며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어 여러 국가와 협업하는 데 용이하고 법적으로 까다로운 문서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 드롭박스는 관세법인 더블유와 함께 삼화회계법인, 윤성회계법인, 뉴하나로관세법인에 전자서명 도입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헬로사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블유는 국제 무역거래 전자문서 관련 다양한 경험을 기
▲ 고인 : 이창희(전 멕시코·독일 대사)씨 ▲ 별세 : 2022년 2월 15일 오전 5시0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2년 2월 17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루이비통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인상률은 최대 26%이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루이비통이 제조 및 운송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해 전 세계 매장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상의 제품 가격을 올렸다. 가격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부터 오프라인 매장도 새로운 가격이 적용된다. 가격 인상은 가죽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 및 향수 등 전 카테고리에 해당된다. 다만, 인상폭은 품목별로 8~21% 수준으로 각각 다르다. 이날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제품은 카퓌신 라인으로 22~26% 수준으로 대폭 인상됐다. 카퓌신 미니는 599만원에서 755만원으로 156만원(26%)이나 올렸다. 카퓌신 MM도 753만원에서 22% 인상된 922만원으로 인상됐다. 한편, 루이비통은 지난 해 다섯 차례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6번째 오른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수입∙판매하는 와인 매출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홈술족 증가와 와인 대중화가 확산되면서 2021년 와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45%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나선 2015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성장한 수치이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주류시장에 발맞춰 소비자 세분화에 집중한 것이 와인 성장을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샴페인, 오렌지 와인 등 주류 트렌드에 맞는 와인을 출시하고, 와인 수집가들을 위한 ’도멘르로아’와 같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소개했다. 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품종 ‘테롤데고’와 같은 품종을 소개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매진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에만 120여개 와인을 출시해, 현재 11개 국가에서 600여개를 수입 중이다. 실제로, 하이트진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떼땅져’를 비롯해 지난해 샴페인 매출이 70% 증가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치아치 피꼴로미니'는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가성비 와인 '제프 까렐 쁠랑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GS리테일은 함께일하는재단, 언더독스와 함께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GS리테일이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환경 제조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혹은 초기 창업 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생애 주기별 창업·육성 지원 전문기관 함께일하는재단과 국·내외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전문 교육기관인 언더독스와 함께 진행해 시너지를 꾀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효과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두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자원 연계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오는 3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사회 혁신 환경제조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들은 그 결과에 따라 시제품 제작 및 사업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온라인 강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부터 Z까지’ 강의영상 3탄을 16일부터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ESG 플랫폼 ‘으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ESG 온라인 강의는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까지 ESG 실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앞서 대한상의는 ESG 기초강의 10강을 시작으로 ESG 금융편, 공급망편, 보고서편과 같은 최신이슈 강의 10강을 추가 제작하여 총 20개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3탄 강의에는 철강·에너지 및 화학·반도체·식품제조업·금융업 등 ESG 실천을 많이 요구받는 5개 업종에서 국내기업의 ESG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총 10개 기업에서 실제 ESG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ESG 담당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참여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철강편 ▲한화솔루션, LG화학, 에너지 스타트업 이노마드의 에너지/화학편 ▲SK하이닉스의 반도체편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식품제조편 ▲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순수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21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1.5%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96만7천명 중 관광 목적 외국인은 21만2천명으로 전체의 21.9%에 불과했다. 이 외 사업 목적(상용) 2만1천명, 공무 목적(공용) 1만9천명, 유학 연수 8만명, 항공기·선박 승무원 등이 포함된 기타 63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승무원은 43만4천명 정도로 관광 목적 외국인의 두 배가 넘었다. 관광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보다 승무원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두 배 이상 많은 셈이다. 지난해 관광 목적 외국인은 전년의 12.8% 수준이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5% 정도에 불과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7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3만3천명), 인도네시아(1만6천명), 중국(1만5천명), 미얀마(1만5천)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중국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았던 일본은 1천47명에 그쳤고 대만은 636명뿐이었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단체여행 상품 판매를 금지했고, 일본은 관광 목적 방문객에
◇일시 : 2022년 2월 15일자 ◇ 과장급 전보 ▲복지노동민원과장 박형준 ▲일반상담총괄과장 이재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