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한성갑 씨 ▲ 별세 : 2022년 2월 15일 오전 8시00분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2년 2월 17일 오전 10시4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신동문씨 ▲ 별세 : 2022년 2월 14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 발인 : 2022년 2월 16일 오전 11시00분 ▲ 전화 : 031-382-50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이 다수의 대형 ER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ERP 대표기업의 명성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차세대 ERP부터 ERP 확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ERP 전 라인업이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그룹사 및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기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3일 대형 공공기관 국산 ERP 도입의 선도적 사례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오픈 보고회를 가졌다. 공공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구축을 통해 대형 공공기관에도 국산 ERP가 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 ‘H사’에 차세대 연결결산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최근 시스템을 오픈했다.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맞춰 기존 연결결산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ITGC(정보기술일반통제) 및 연결내부회계 대응 준비를 순조롭게 마쳤다는 평가다.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 기반의 통합 ERP 구축 프로젝트들도 잇따라 오픈했다. 화학·생물학 연구개발사 ‘에이치이엠파마’, 화장품 제조·유통 그룹사 ‘더마펌’, ‘와우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이사물품의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올해 1월 1일자로 개정되어 시행중인 '이사물품 통관제도'를 15일 안내했다. 이번 개정은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이사물품 인정수량 현행화, 자동차로 인식이 곤란한 필수과세대상의 조정 등을 위해 시행됐다. 이사물품 통관이란 우리나라로 거주를 이전하기 위해 입국하는 자가 반입하는 물품에 대해 세관에 물품내역을 신고하고 관세법 등의 규정에 따라 면세 또는 관세 등을 납부하고 통관하는 절차이다. ◈ '4인 가족' 기준 내구성 가정용품 2개→6개 4인가족 기준으로 내구성 가정용품 인정수량이 상향 조정된다. 생활환경 변화 및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사용한 내구성 가정용품의 반입 인정수량이 기존 2개에서 6개로 상향조정했다. 사용한 내구성 가정용품 기준은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것이 기준이며, 단기간 내 변질되거나 변형됨이 없는 가구, 가전제품 등 통상적으로 가정에서 쓰이는 물품이 해당된다. 단, 잡화나 의류 등 개인용품은 제외된다. ◈ 전동킥보드, 필수과세대상 물품에서 제외 올해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반입하는 경우에 필수과세대상 물품에서 제외된다. '개인형 이동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녕하세요. 조세금융TV 홍채린 기자입니다. 지금 역대 최고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확진자가 2월 말에 13만명에서 17만명 수준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지금 백신 접종 완료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의 실효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방역패스’ 찬반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 "백신 맞아도 확진자 늘어" VS “미접종자 감염 막아야" 백신을 맞느냐 안맞느냐는 개인의 자유지만, 정부가 방역패스를 도입하면서 일부 국민들은 불편함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미접종자는 혼밥을 하는 등 생활의 불편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도 간담회를 통해 방역패스와 영업제한 병행은 모순이라고 했는데요. 이외에도 방역패스가 최고 8개 이상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내용의 관련 헌법소원과 행정소송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백신패스(=방역패스) 유효기간 -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까지 즉, 최대 6개월까지 유효기간 인정 - 3차 접종 직후부터는 방역패스 바로 인정 . ✓ 백신패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년 제39회 관세사 자격시험에 총 2810명의 지원자(1‧2차 시험 동시접수 기준)가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39회 관세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총 인원이 2810명으로 집계됐다. 원서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1·2차 시험 동시접수로 진행됐다. 관세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의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1차 시험 면제자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고, 2차 시험만 응시하게 된다. 만약 1차 시험 재응시를 원할 경우 인터넷 원서접수 시 1차 시험 재응시자로 선택할 수 있고, 재응시한 시험자는 1차에서 불합격하더라도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을 했기 때문에 2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최근 5년간 관세사 자격시험 지원자 수는 ▲2017년 3487명 ▲2018년에는 3149, ▲2019년 2758명 ▲2020년 2301명 ▲2021년 2593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 2천명 대로 하락하기 시작했다가, 작년에 소폭 상승했다. 올해도 2810명으로 2021년부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사 자격시험은 오는 3월 12일(토)에 필기시험이 치러진 후, 필기시험 합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객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루이비통, 샤넬 등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가 시내면세점을 철수한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3월 31일 말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신라면세점 제주점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 두 곳은 지방에서 유일하게 샤넬 브랜드가 입점돼 있던 곳이다. 샤넬코리아는 이어 "회사 전반적인 경영 안정성과 직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한 후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서울 시내와 공항 면세사업에 면세사업부 영업을 집중해 샤넬을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부티크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루이비통은 지난달 1일 롯데면세점 제주점 매장 운영을 철수한 바 있다. 하지만 루이비통은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이어 다음달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부산점, 롯데월드타워점에서도 철수한다. 내년까지 한국 내 시내면세점에서 모두 영업 중단 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지난해 10여개에 달했던 국내 면세점 매장을 서울, 제주, 인천공항에만 남기고 모두 정리한 상태다. 현재 면세업계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거래소는 공시 전에 실적 내용 일부를 증권사 연구원들에게 전달한 LG생활건강에 공정공시 의무 위반을 적용,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거래소는 2021년 4분기 실적 공정공시 불이행을 이유로 LG생활건강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지정 일자는 2월 15일이며, 공시위반 제재금은 800만원이다. 거래소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벌점이 부과되고,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 누계 벌점이 15점 이상이면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 공시 규정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은 그 사실과 내용을 거래소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 LG생활건강은 1월 27일에 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그런데 일부 증권사는 1월 10일 개장 전 LG생활건강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이날 LG생활건강 주가는 13% 넘게 급락했다. 이에 LG생활건강이 실적 내용을 공시 전에 증권사에 알려 공정공시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고 LG생활건강은 이
◇일시 : 2022년 2월 14일자 ◇ 국장급 전보 ▲ 파견(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 조민경 ◇ 과장급 승진 ▲ 파견(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 조직문화혁신팀장) 조린 ◇ 과장급 전보 ▲ 청소년정책과장 양철수 ▲ 가족문화과장 송영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14일자 ◇ 신규선임 ▲ 부사장 겸 금융총괄데스크 홍승훈 ▲ 부사장 겸 산업총괄데스크 최성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여론 조사 방식'에 대해 회의적이어서 방법론을 놓고 당분간 양측 신경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13일 오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특별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정부의 국정 비전과 혁신 과제를 국민 앞에 공동으로 발표하고 이행할 것을 약속한 후 여론조사 국민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고 누가 후보가 되든 서로의 러닝메이트가 되면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의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안 후보의 야권 연대 입장에 대해 긍정 평가하면서도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론에는 거부감을 나타냈다. 여론조사 경선을 하면 '역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크기 때문에 여론조사 경선으로 한다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안 후보를 뽑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가 미래에셋증권의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PAY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1200만 아이폰 유저들 또한 이디야커피에서 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PAY는 아이폰 기반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망)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 별도 설치된 NFC 결제 패드에 핸드폰을 대기만 하면1~2초만에 결제되어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더욱 더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미래에셋PAY 도입을 기념하여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디야커피에서 미래에셋PAY 이용 고객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애플 경품을 증정하는 ‘미래에셋PAY·이디야커피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내 미래에셋PAY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미래에셋PAY로 3천원 이상 결제하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응모권이 지급된다. 휴대폰 번호별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최대 28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룰렛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프로 13형, 아이폰 13 프로,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 7, 에어팟 3세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고객은 즉석으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명실공히 가장 안전한 항공기로 거듭난 보잉737-8 항공기가 대한항공의 옷을 입고 대한민국 하늘을 누빕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오후 보잉사의 737-8 항공기 1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737-8 1호기는 항공기가 자체 안전성을 확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항성 검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친 이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총 6대의 보잉737–8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015년 11월 보잉사와 보잉737-8 기종을 총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최첨단 기술 녹아있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로 승객까지 섬세히 배려 대한항공이 도입한 737-8 항공기는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다. 첨단 기술력이 녹아 있는 엔진(CFM International LEAP-1B)을 장착하는 한편, 기존 날개보다 공기저항을 줄여 연료를 1.8% 추가 절감 가능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Advanced Technology Winglet)이 장착되는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1월 13일 ~ 2월 28일)' 기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점에서 진행한 ‘해피쇼핑데이’의 누적 조회수가 2000만 건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쇼핑데이는 중국 인플루언서를 일컫는 ‘왕홍(網紅)’ 70여 명이 참여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해외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국내 브랜드 60여 개를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와 중국 1인 미디어 생방송 플랫폼 ‘이즈보’등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유명 왕홍 리우신위에, 톈쟝과 함께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주제로 진행했던 라이브 영상은 실시간 조회수 1000만 건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외국인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K-브랜드 상품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과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지난 2월 3일 세계 최고의 인적자원개발(HRD) 단체인 인재개발협회(ATD)가 발표한 심사 결과에서 2022년 '베스트 어워즈(Best Award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재개발협회(ATD)는 '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의 약자로, 인재개발, 교육 훈련에 관한 학술단체다. 1943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20개국 3만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협회다. 'BEST Awards'는 2003년부터 조직의 인재양성 문화와 교육 실천, 교육프로그램의 혁신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제출기관의 국가와 명칭 등을 전혀 밝히지 않고 정보가림(블라인드) 방식으로 인적자원개발 활동만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관세인재원은 이번 인재개발협회 심사 평가에서 조직의 인재개발 전략체계, 인적자원개발 혁신사례 및 교육의 양적․질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았다. 2022년 인재개발협회 ‘베스트 어워즈’ 부문 수상자는 관세인재원을 비롯해 미국 관세청 등 총 7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관세인재원은 우리나
▲ 고인 : 이규직 씨 ▲ 별세 : 2022년 2월 13일 오전 8시00분 ▲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 발인 : 2022년 2월 15일 오전8시30분 ▲ 전화 : 070-7816-025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행보험의 온라인 간편 가입 서비스 등 보험사들의 혁신금융서비스가 늘고 있어 금융산업의 경쟁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연구원의 백영화 연구위원은 13일 '보험 분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현황 및 주요 내용' 보고서에서 금융위원회가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8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보험 관련이 27건이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 또는 관련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특히, 보험 간편 가입,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텔레마케팅 모집, 모바일 쿠폰을 통한 보험료 납부, 포인트를 통한 보험금 지급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여행자보험, 레저보험, 기업성 보험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온라인 간편 가입 서비스들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소액 기업성 보험과 관련해 소속 직원의 본인인증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인정받았다. 보험모집 과정에서 AI나 모바일기기를 활용하는 서비스, 모바일 쿠폰을 활용한 보험료 납부, 포인트를 통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가 세계 50개국 중 6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제연구기관인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GERA)의 '2021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 지수는 10점 만점에 5.7점으로 전년보다 0.21점 올랐다. 이 지수가 처음 발표된 2019년 5.13점 이후 2년 연속 오른 것인데, 조사 대상 50개국 중에서는 6위로, 순위 역시 2019년 15위에서 2020년 9위로 오른 뒤 이번에 3계단 또 상승했다. 기업가정신 조사는 국가별 전문가(50개국)와 일반성인(47개)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5~7월 전문가 68명과 일반성인 2천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국가별 순위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종합지수 순위다. 지난해 기업가정신 지수 1위 국가는 6.8점을 받은 아랍에미리트였고 이어 네덜란드(6.3점), 핀란드(6.2점), 사우디아라비아(6.1점), 리투아니아(6.1점) 등의 순이었다. 미국(5.3점)은 11위, 일본(4.7점)은 22위였다. 총 9개 부문의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제품 및 시장의 변화 속도(시장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로 소득이 줄어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법인택시 기사 등 계층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해당 계층에 50만∼15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 전례가 있는데, 15일 대선 선거운동 공식 시작을 앞둔 마지노선인 14일이 추경 처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대규모 추경 규모 증액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서도 지원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민주당은 소상공인 이외에 그간 지원을 받지 못한 업종·계층 등에 대한 재정 투입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 역시 지원 사각지대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추경과 관련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도 성심껏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그 배경이다. 보완이 필요한 사각지대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계층은 특수근로자, 프리랜서, 법인택시 기사 등이다. 이들은 정부가 이번에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에선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울산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심의를 통해 '2022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55곳을 선정했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법인의 자본금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시 조사대상과 구·군 조사대상으로 분류했다. 직접조사 대상 법인에서 조사완료 법인 등을 제외한 후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55곳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의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주소 등을 정보가림(블라인드) 처리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정기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있다”며 “기업맞춤형 상담(컨설팅) 위주의 정기 세무조사로 세무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환경을 고려해 세무조사 연기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의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3월부터 시작해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 납부 여부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에 적정한 사용 여부, 건축물 이용실태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고려해 선정된 법인 전체에 사전 통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