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올해 6월에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 선거에 현 강태일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국장이 출마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관세청은 4일 "올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 총회'에서 선출할 사무차장 직위에 한국인 최초로 강태일 현 WCO 능력배양국장이 출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태일 국장은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출신이다. 세계관세기구는 UN(국제연합) 다음으로 회원국이 많은 기구다. 총 184개 회원국이 참여한다. 관세 관련 규정의 개정·신설, 과세가격평가방법·품목분류 결정, 불법부정무역 단속공조 등을 통해 각국 관세행정과 수출입기업 등 무역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기구다. 세계관세기구 사무차장은 5년 임기 선출직이다. 총회, 정책위원회 등 세계관세기구의 최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미래발전전략 등 주요 정책을 기획한다. 또 각국 관세당국 및 타 국제기구 최고위급 인사와 교류하는 핵심 직위다. 강태일 국장은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이외에도 수출입통관과 관세평가, 정보화, 국제협력 등 관세행정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19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관세기구 고위직(능력배양국장)에 선출됐다. 강 국장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1년동안 유예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최상목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부동산 세제 정상화 과제 중 첫째로 다주택 양도세 중과세율을 4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한다"고 발표했다. 최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다주택자가 종부세 부담 경감을 위해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가 중과돼 어려움이 있었다"고 배경을 밝혔었다. 양도세 중과의 한시적 배제 시기는 현 문재인 정부의 긍정적 판단에 따라 윤석열 당선자 취임 전에 이뤄질 수도 있지만, 부정적 판단이라면 취임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 인수위는 현 정부에 '4월 중 다주택자 중과세율 한시 배제를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만약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 출범 다음 날인 5월10일 이후 양도분부터 1년간 다주택자 양도세를 중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이지만, 다주택자는 20~30%p 더해진다. 이로써 세율이 최고 75%에 이를 수 있어 과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납세자의 날은 정부가 성실한 납세 정신을 고취하고 세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55년 전에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1년 동안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납세 협조에 일조하고, 납세자의 의무를 다한 자들에게는 우대혜택 등 상을 수여한다. 올해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올해도 여러 행사가 있었다. 서울본부세관은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스템코의 김일원 과장(프로)을 우수 세정협조자로 선정하고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스템코 김일원 과장이 우수 세정협조자로 선정되는 데까지 개인을 넘어서, 기업, 그리고 세관의 노력이 깃들여져 있을 것이다. 수상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지난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감이 어떤가? 먼저 저를 추천해주신 서울세관 관계자분과 스템코인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AEO 취득할 때도 저희 회사가 AEO 공인의 요구되는 조항에 잘 갖춰져 있었다. 살면서 이런 기회가 많이 없는데, 고마우신 분들이 많다. 제가 스템코에 몸담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기회
▲ 고인 : 남재현씨 ▲ 별세 : 2022년 4월 3일 오전 4시40분 ▲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4월 5일 오전 10시 ▲ 전화 : 02-2072-2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덕임(78세) 님 ▲ 별세 : 2022년 4월 3일 ▲ 빈소 : 금호장례식장 특301호(3층) ▲ 발인 : 2022년 04월 05일(화) 09시 20분 ▲ 전화 : 062-227-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스피 4개사, 코스닥 38개사 등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42개사가 비적정 감사의견 등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 3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상장사들의 2021년 사업보고서 제출이 지난달 31일 마감돼 유가증권시장 4개사와 코스닥시장 38개사에 대한 상폐 절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선도전기와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지난해 처음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단, 이들 회사가 이의신청서를 내면 거래소가 개선기간 여부를 결정한다. 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3호는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상폐 예고 뒤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오는 11일 상폐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오는 14일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폐 여부가 가려진다. 감사의견으로 '감사 범위 제한 한정'을 받은 일정실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선도전기와 하이골드3호도 기타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기존 관리종목 중 JW생명과학, 세기상사, 지코, JW홀딩스, 세우글로벌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이 해제됐다.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1천9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5만9천232명보다 2만7천306명 적다. 1주 전인 지난달 26일 동시간대 집계치(31만49명)와 비교하면 7만8천123명, 2주 전인 지난달 19일(31만8천838명)보다는 8만6천912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3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만6천158명(50.1%), 비수도권에서 11만5천768명(49.9%)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1천162명, 서울 4만2천111명, 경남 1만5천123명, 인천 1만2천885명, 충남 1만2천382명, 경북 1만1천757명, 전남 1만438명, 대구 9천502명, 충북 8천781명, 전북 8천639명, 강원 7천503명, 광주 6천975명, 대전 6천97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다음 주에는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두 곳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 총 6천625가구(일반분양 5천861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와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더하이브센트럴',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용인경남아너스빌디센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부암2차비스타동원아트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미아는 삼양사거리특별계획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9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에 대한 청약(일반분양)이 진행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있고 솔샘로, 삼양로 등 인근 도로에 다수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도보 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학군과도 가깝다. 다만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분양 가격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료로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한 '(무)변액유니버셜 모두의 상속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1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사망보장 이외에도 암, 심뇌혈관질환 및 입원 수술 등 필요한 보장도 넣을 수 있다. 선납, 추가납입, 중도 인출 및 납입 중지 등의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 운용도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이 5천만원 이상이면 대학병원 진료 예약, 표적 항암치료 집중관리 등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보장성보험의 주계약 합산 가입액 2억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상속·증여 관련 세무 및 법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노블리치센터 Hei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성증권이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SS IR 데이)' 3월 행사를 성료했다 1일 삼성증권은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여는 'KSS IR 데이' 3월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에듀테크'를 테마로 클래스팅, 코드스테이츠, 세샤트, 에딧메이트, 째깍악어, 에누마, 이모티브, 호두랩스, 아이엔지스토리 등 9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교보생명은 암 전조 질환부터 검사, 신의료 치료, 합병증, 후속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 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 상품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으로 85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도 관련 특정 질환, 특정 바이러스질환, 만성간질환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해 암 발생 전 전조·위험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다빈치 3대 로봇수술, 갑상선암 수술 후 호르몬 약물치료 등 새로운 수술·치료기법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항암 방사선 치료 후 9대 합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넣었다.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녕하세요. 조세금융TV 홍채린 기자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컨텐츠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 '홍채린 기자의 WHAT'S IN MY BAG' 입니다! 평소 기자들 가방엔 무엇을 갖고 다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는데요. 4월 구독자 이벤트도 있습니다! 조세금융TV 구독을 눌러주신 구독자분들께 작은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이번 조세금융신문 4월 월간지가 나왔습니다! 그에 맞춰 구독자분들께 4월 월간지를 나눠드릴까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이벤트 기간 ★dlghdlgus@tfnews.co.kr★ 위 이메일로 구독 누르신 인증샷과 함께 성함을 보내주세요! 이벤트 기간 : 4월1일 ~ 4월15일 보내주신분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5명!★에게만 4월 호 월간지를 무료로 드립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4월 1일자 ◇ 전보 ▲ 로스앤젤레스지사장 장유현 ▲ 선양지사장 하상석 ▲ 우한지사장 나성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31일 관세청 대전 연수원에서 2022년 상반기 원산지조사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 앞서 관세청은 전국 세관 원산지조사 직원이 제출한 총 22편에 대한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9건을 선정했고, 이날 발표를 통해 최우수 사례 등을 시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팀 간 경쟁방식과, 발표 주제로 성공·실패연구 사례를 추가하는 등 진행방식 변경을 통해 신규 전입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팀원 간의 소통과 협업, 분석 과정의 시행 착오를 줄이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자유무역협정에 의한 관세 철폐로 수입이 급증하는 농·수산물, 우회수입, 주요 원재료의 역외산 사용에 따른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 등 실질요건 위반 물품과 성공·실패연구 사례 등이 발표되어 다양한 정보분석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팀’은 페루산 농·수산물의 역외산 우회수입 가능성을 심도있게 분석한 인천세관 자유무역협정검증1과 1팀의 김순옥, 김종민, 정우영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팀’은 유럽연합산 전기자동차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31일 관내 무료 급식소인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활동으로 보온병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200여개의 보온병은 서울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온병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급식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에는 따뜻한 차, 여름에는 시원한 물 등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영동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 등의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서울세관은 영동전통시장과 지난 1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쓰일 수 있다"며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황윤경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황윤경 관세행정관은 해상입항 혼재화물의 적하목록에 실제 포워더를 성실히 기재토록 유인방안을 마련하고, 미기재건 추출 로직을 고안하는 등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여 항만 물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로 보면,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김인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김 관세행정관은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수출지원과 원산지 조사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내역을 자체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 사전 정보 없이 기표지 분석만으로 메트암페타민 2kg 등 마약류 총 4.3kg을 적발한 서경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외국인 대상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용 실무영어자료 책자를 발간·배포한 원경묵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이어 심사분야에는 김혜령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는데, 김 관세행정관은 부적정한 세액 증빙자료를 사용하여 수출환급을 받은 9개 업체를 적발하여 부정환급금 2.2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조사분야 유공자는 600억원 상당의 중국산 전력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밤 11시로 제한됐던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확대된다. 사적모임 제한 8명에서 10명으로 추가 완화키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4일)부터 2주간 영업시간 제한을 밤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며 "사회 각계 목소리를 들었고 인수위 의견도 들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경제민생분과 등에서 주장했던 완전 폐지는 보류했다. 김 총리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우세종화된 스텔스 오미크론 BA.2, 봄철 행락수요 등 위험요인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2주간 방역 상황을 두고 거리두기를 완전 해제할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그룹이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31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 송수영 대표이사와 김준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휴온스그룹은 9개의 전 계열사가 전문경영인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각사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정책 등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조직을 재정비하는 구조 고도화와 경영혁신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그룹의 성장에 맞춰 구성원들이 로열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창립 57년 이래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됐다. 전문경영인 체제의 휴온스글로벌은 전 그룹사의 경영 체제 혁신과 개혁을 총괄하고, 휴온스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증폭시키는 한편 각 사업회사의 독립적 경영을 지원한다. 사업 회사들이 외부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시장을
▲ 고인 : 이정금 님 ▲ 별세 : 3월 31일 (목) ▲ 발인 : 4월 2일 (토) 07:30 ▲ 빈소 : 국제성모병원장례식장 15호 ▲ 장소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 100번길 25 ▲ 연락처: 010-9815-948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이달 중 14조5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1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국고채 발행계획을 발표했는데, 연물별 발행 예정액은 2년물 1조원, 3년물 2조4천억원, 5년물 2조6천억원, 10년물 2조8천억원, 20년물 7천억원, 30년물 4조3천억원, 50년물 6천억원 등이다. 총 경쟁입찰 규모는 이번 달과 같다. 다만 3∼10년물은 이달보다 발행 규모가 줄었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천억원, 1천억원 늘었다. 최근 30년물과 10년물 사이 금리 역전 현상에 대응해 연물별 물량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오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시기별·연물별 국채 발행물량을 조정하겠다"면서 "금리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 한국은행과의 공조 강화 등 안정화 조치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66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969%로 8.4bp 상승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7.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