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본부세관, '77회 식목일' 기념식수 행사 실시

세관 앞 열린정원에 소나무 식수 및 청사주변 환경정리 활동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서울세관 앞 열린정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청사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하며 직원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청사 주변을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념으로 사시사철 늘푸른 기상을 뽐내는 소나무를 식수하고 열린정원 내에 라일락 100여 그루를 심으며 청사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서울세관은 일반시민에게도 열린정원을 개방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주변 직장인들에게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식목일을 맞아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매년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인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