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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진 제61대 서울본부세관장 30일 취임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관세 행정 선도...수출 지원, 국민 보호에 앞장"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61대 고석진 세관장이 30일 취임해 청사 내 전 부서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제40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국장, 기획조정관, 부산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고석진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에 발맞춰 서울세관 스마트혁신 과제를 완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최첨단 장비와 AI 신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은 높이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 관세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고 기업과 납세자 편의를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납세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불법·부정무역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 프로필]

 

 

 

  • 1971년생 / 행정고시 40회(1997년도)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1994) / 美피츠버그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관리사(석사)

  • ΄24년 9월 서울본부세관장(現)

  • ΄23년 9월 관세청 통관국장

  • ΄22년 8월 부산본부세관장

  • ΄21년 7월 관세청 기획조정관

  • ΄21년 3월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 ΄20년 3월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 ΄19년 2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 ΄18년 3월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 ΄17년 1월 관세평가분류원장

  • ΄13년 4월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 ΄12년 10월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 ΄11년 6월 관세청 청장비서관

  • ΄08년 6월 관세청 원산지심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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