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숨을 돌렸다. 다만 이번 실적은 본격적인 성장 국면 진입이라기보다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의 시선은 이미 다음 단계인 글로벌 성과로 향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연간 순이익에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실질적인 수익 체력과는 다소 간극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변화는 4분기 실적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0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하며 최종 손익에서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영업측면에서는 개선 흐름이 확인됐지만 비용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적 반등의 중심에는 신작 ‘아이온2’가 있다. 아이온2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누적 매출 1600억원을 넘기며 실적 방어 역할을 했다. PC 게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배경에도 아이온2의 흥행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기 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손실을 피하지는 못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음에도 최종 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실적 회복의 완성도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회사는 하이브 지분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며 재무 체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76억원과 영업이익 11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영업이익은 214.8%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약 14% 수준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면서 비용 효율화와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실적의 이면은 다소 복합적이다. 같은 기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4.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59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영업 성과와 최종 이익 간 괴리가 발생한 셈이다. 영업에서는 성과를 냈지만 영업외 비용이 이익을 상당 부분 잠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두고 “외형과 영업은 회복됐지만, 이익의 질은 아직 검증 단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NHN이 신작 서브컬처 RPG ‘어비스디아’의 1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등록 인증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공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출시 전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는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등에서 등록을 완료한 뒤 인증 화면을 게시하면 응모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한정 굿즈와 네이버 포인트,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사전등록 이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공식 채널을 통해 캐릭터 소개와 영상 등 관련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비스디아’는 서브컬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서 설날을 맞아 각종 보상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이용자 접속을 확대하고 향후 업데이트 기대감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여명의 정원 출석’과 ‘여명의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출석 1일차 보상으로 설날 신규 성의 ‘진홍의 차사’를 받을 수 있으며, 미션 수행 시 ‘엘의 소환 선택 상자’와 ‘2026 고대 금고’ 등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스페셜 7일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레이븐2 스페셜 쿠폰 4종(스텔라·성유물·룬·장비)’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 ‘영웅 스킬 강화석’, ‘영웅 파편 선택 상자’, ‘영웅 제작 도안’ 등을 매일 받을 수 있다. 설 이벤트 던전 ‘여명의 정원’도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던전 플레이를 통해 ‘여명의 복주머니’ 등 특별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레이븐2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신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2’가 작업장(매크로 계정)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한 대응책을 공개했다. 해외 VPN 차단과 하드웨어 차단 방식까지 도입하며, 단순 제재를 넘어 접속 구조 자체를 제한하는 단계로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아이온2 개발진은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이온2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특정 해외 VPN 차단,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기반 차단 방식 도입 등 작업장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채집 매크로 확산을 막기 위해 채집 가능 레벨도 상향 조정했다. 이날 개발진은 방송을 통해 부정사용자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공개하며 작업장 근절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엔씨는 단순 계정 제재를 반복하는 방식이 아닌, 접속 환경 자체를 차단하는 구조적 대응을 통해 매크로 계정 재생산 문제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병행했다. 마우스 좌우 클릭을 활용한 ‘평타 캔슬’ 스킬 사용 지원 기능을 우선 도입했으며, 향후 다른 스킬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도 추가돼 캐릭터 단위와 서버 단위 보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게임 콘텐츠 구조도 조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월 28일 서비스 8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리마스터를 예고했다. 단순한 기념 이벤트가 아니라, 그래픽과 시스템, 플레이 환경 전반을 다시 손보는 선택이다.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게임이지만, 과거 성과에 기대기보다 현재 이용자 경험을 재정비하겠다는 메시지가 읽힌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 2025 칼페온 연회’를 통해 8주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핵심은 ▲6개 클래스 리마스터 ▲PC 클라이언트 지원 ▲테스트 서버 운영이다. 신규 콘텐츠 확장보다, 오랜 기간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 신규 콘텐츠 대신 리마스터…기존 이용자부터 챙겼다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클래스 리마스터가 있다. 계승과 각성 캐릭터를 통합한 ‘초월 클래스’를 선보이고, 기술 각인 등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전투 경험을 재정비한다.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클래스의 구조와 운용 방식을 손보는 선택이다. 그래픽과 이펙트, 전투 연출도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시각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 분쟁이 항소심에서 다시 한 번 엇갈린 결론을 냈다. 재판부는 1심에 이어 저작권 침해를 전면 부정하며 아이언메이스의 손을 들어주는 한편, P3 프로젝트 관련 파일까지 영업비밀로 인정해 책임 범위를 오히려 넓혔다. 손해배상액은 85억원에서 57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비밀 침해 자체는 더욱 명확히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저작권 쟁점에서는 아이언메이스가, 영업비밀과 자료 반출 책임 부분에서는 넥슨이 각각 우위를 점한 판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저작권 침해 여부…1·2심 모두 “실질적 유사성 없다” 항소심 재판부는 넥슨이 P3 프로젝트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그러나 두 게임의 표현형식이 실질적으로 유사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1심과 동일하게 넥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획·그래픽·매커니즘 등 구성요소를 종합 검토한 결과 “저작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로써 아이언메이스가 제기한 ‘저작권 비침해 확인’ 청구는 항소심에서도 전부 인정됐고, 넥슨의 저작권 관련 항소는 사실상 재차 부정됐다. 저작권은 이번 분쟁의 핵심이자 넥슨의 주요 쟁점이었던 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게임즈가 2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자녀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돌봄 제도 등 가족친화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며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심사에서 넥슨게임즈의 직원 만족도, 가족 돌봄 휴직,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휴양시설 및 비용지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했다. 넥슨게임즈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가족친화 정책을 자사 복지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난임치료 휴가도 지원한다. 출산 전후 휴가 90일간 급여 100%를 지급하고, 출산 지원금, 사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 선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여가지원 프로그램,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의 PC 게임 포털이 해킹 공격을 받으며 고객 611만여명, ID 3100만여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PC방 가맹점주와 전·현직 임직원 정보까지 포함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고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확대됐다. 넷마블은 27일 자체 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 22일 ‘바둑’ ‘장기’ 등 PC 온라인 게임 포털 서버가 외부 공격을 받았으며, 휴면 계정을 포함해 총 611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포함돼 있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삭제된 것으로 처리됐던 정보가 시스템에 상당량 남아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넷마블은 과거 PC포털 구조상 회원 한 명이 최대 5개의 중복 ID를 생성할 수 있었던 점을 들어, 총 3100만여개의 ID와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함께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 범위에는 PC방 가맹점과 임직원 정보도 포함됐다. 넷마블은 2015년 이전 가맹 PC방 약 6만6000곳의 사업주명·ID·이메일 정보, 전·현직 임직원 1만7000여명의 이름·생년월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KCGS ESG 평가에서 동일 등급을 5년 연속 유지한 곳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KCGS 평가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의 체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엔씨소프트는 환경 데이터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보건 체계, 이사회 구성과 역량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개선 성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와 미국·일본·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Scope 3까지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Scope 3 산정 항목을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리고 최신 배출량 산정 기준을 적용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s)을 획득했으며,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ISO/IEC 27001·277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 및 가족친화 제도도 평가에 반영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신규 여성 사외이사 선임, 이사회 역량 현황표(BSM: Board Skills Matrix) 기반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가 출시 첫날부터 서비스·과금(BM) 논란에 직면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9일 0시 정식 오픈 직후 로그인 장애와 캐릭터 생성 버그가 연달아 발생했고, 일부 패키지 구성에 대한 반발까지 겹치며 이용자 불만이 급격히 확산됐다. 엔씨는 같은 날 오후 긴급 라이브 방송을 열어 “어떤 말로도 변명하기 어렵다”며 거듭 사과했다. 동시에 전투력 관련 상품이 포함된 패키지 4종을 전면 판매 중단하고, 강화 주문서·영혼석 등 핵심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에게 보상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출시 하루 만에 서비스·경제·편의 기능 전반을 손보는 사실상의 ‘부분 리부트’ 조치다. ◇ 0시 오픈 2시간 만에 ‘로그인 대란’…사전 캐릭터명 버그도 확인 출시 직후인 19일 0시, 서버에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약 2시간 동안 로그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특히 사전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했으나 실제 캐릭터를 생성하지 않은 계정이 게임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확인되면서 이용자 반발은 더 커졌다. 여기에 특정 서버의 생성 제한, 채팅 오류 등도 이어지며 서비스 품질 논란이 확대됐다. 기대작 출시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지스타 2025 개막과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신작 5종을 공개하며 최대 화제작으로 부상했다.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엔씨소프트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오프닝 세션’에서 ▲아이온2(AION2) ▲신더시티(CINDER CITY)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Horizon Steel Frontiers)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타임 테이커즈(TIME TAKERS)를 포함한 글로벌 라인업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택진 CCO는 지스타 참여의 의미와 엔씨소프트가 바라보는 미래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김 CCO는 “엔씨를 믿고 함께 해준 게이머와 업계 구성원 덕분에 첫 메인 스폰서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현재 게임산업의 격변을 언급하며 “플레이어들은 이제 소비자를 넘어 창작자이며, 게임과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고 진단했다. 또한 “우리가 만드는 게임이 세상에 나올 때,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늘 생각한다”며 “지스타는 단지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닌,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첫 장면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대규모 현장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 관심을 집중시켰다. 넷마블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SOL: enchant(솔: 인챈트) 등 다양한 플랫폼 신작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넷마블관은 총 112개 부스, 145대 시연대를 마련해 규모를 크게 늘렸다. 특히 전시홀 외부 야외 부스에서도 별도 체험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동선 전반에서 ‘몰입형 체험’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의 최신 디스플레이·모바일 기기를 시연 장비로 활용해 체험 품질을 높였다. ‘몬길: STAR DIVE’는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 울트라로 시연이 진행된다. 삼성전자의 미출시 신제품 ‘3D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활용한 영상 공개도 마련돼, 관람객이 3D 화면 효과를 바탕으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작품이 골고루 주목받으며 국내 게임산업의 흐름을 반영했다.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국내 게임산업의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통령상은 넥슨의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차지했다. 원작의 감성에 최신 그래픽 기술과 생활 콘텐츠를 조화롭게 결합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획·시나리오·사운드 부문에서도 각각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이용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수상했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성과 실시간 협동 전투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넷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대형 업데이트 효과로 3분기 뚜렷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이후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2%,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전년도 영업손실 92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주력작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브 온라인’도 확장팩 ‘Legion’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활동이 확대됐다. 외환환산이익과 법인세 환급 등 비경상적 이익도 순이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매출 지역 비중은 북미·유럽이 65%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플랫폼별로는 PC 85%, 모바일 10%, 콘솔 5%로 집계됐다. 펄어비스의 글로벌 기반 서비스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출시를 앞둔 신작 ‘붉은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