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외식업계가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를 맞아 이들의 외식 수요 공략으로 분주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을 중심으로 연휴기간 동안 한정 판매하는 콤보 나 세트메뉴, 온·오프라인 가격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활발히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국내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2025년 설을 맞아 자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와 기프트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웃백은 세트 메뉴(▲듀오 세트, ▲프렌즈 세트, ▲파티 세트) 모바일 메뉴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세트 메뉴는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갈릭 립아이’, ‘베이비 백립’, ‘치킨 텐더 샐러드’와 겨울 시즌 한정 디저트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등을 포함하여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메뉴권은 한 계정 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딜리버리 주문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아웃백 기프트카드(10만원 권)를 8% 할인된 가격인 9만 2천원에 제공한다. 기프트카드는 5,000장 한정 판매되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MZ세대 놀이터로 부상중인 스타필드 수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고 전시부터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지난해 1월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은 오픈 3일 만에 3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1년 만에 약 1,900만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수(약 1,369만)보다 많은 수치로, 우리나라 인구(주민등록 인구 약 5,132만) 3명 중 1명이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특히, 1년간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고객 중 절반 이상인 57%가 2030 세대로 나타나 MZ세대 놀이터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는 것. 즉, 서울 지역 외 최초의 ‘별마당 도서관’부터 MZ세대 인기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MZ세대 고객층의 경험을 확장하며 쇼핑부터 체험, 문화까지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놀이 공간으로 각광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 1년간 받은 열렬한 고객 사랑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 중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800만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인천시 중구청 제2청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영국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과 김경순 인천 중구청 영종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감하고, 지역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신세계면세점이 2021년부터 인천 중구와 손잡고 4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물산은 24일 설 연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다양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풍부한 혜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메인 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큰절을 올리는 수중 특별 웨이빙으로 설 명절의 따뜻함을 전한다. 아울러 28일부터 2월 2일까지는 한복 케이프를 두른 아기 펭귄이 유모차를 타고 바다사자 수조, 메인수조 등을 지나가는 ‘건강검진 가는 길’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퓨전 국악 버스킹이 펼쳐지며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6시, 소리꾼과 해금 연주자의 조합이 돋보이는 그룹 ‘낭창낭창 흥키타카’와 클래식 악기와 드럼을 접목해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 그룹 ‘라라 앙상블’이 각각 하루씩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은 새해를 맞아 국내 최고층 호텔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A Memorable Sunrise & Sunset)'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타입 중 '선라이즈'는 동향 객실과 인룸다이닝 조식 2인이 포함돼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신제품 갤럭시 S25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4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이 일상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쇼룸은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정보 검색 후 캘린더에 입력, 시청 중인 유튜브 영상 요약 후 삼성 노트에 저장 등 다양한 체험 시나리오가 마련됐다. 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체험용 설문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파악한 후, 갤럭시 S25 시리즈로 개인화된 정보와 추천 제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디오 지우개 기능, 사진 관련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꾸려졌다. 방문객들이 신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클래스도 운영한다. 10명 내외 정원으로 약 20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기 캐리어 브랜드가 쿠팡 입점을 늘리고 있다. '여행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캐리어에 대한 고객 취향이 다변화되면서 이에 발맞춘 신규 브랜드의 로켓배송 상품이 늘어나게 됐다. 쿠팡은 설 연휴를 맞아 캐리어를 포함한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 특별전을 열기로 했다. 쿠팡은 패리티, 럭키플래닛, 헤이즈 등 2030세대 고객들이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뽑는 인기 캐리어 브랜드 10여 곳이 지난해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패리티는 파손 위험이 적은 캐리어로 수년 전부터 각광받은 국내 브랜드다. 2019년 최초 런칭 이후 두 달 만에 완판돼 화제를 모았다. 강한 충격에도 파손 위험이 적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하고, 캐리어 자체에 '내장형 저울'이 있어 어디서든 쉽고 편안하게 무게를 확인할 수 있다. 핸디(39리터)부터 맥시(105리터) 사이즈까지 여행 기간별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럭키플래닛은 여행 가방 및 소품 등을 독특한 디자인 감성을 담아 제작해온 국내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고비욘드 시즌3 기내용 캐리어'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와 이탈리아 '에이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를 수상했다. 40여년의 역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올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자사 라면을 활용해 만든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농심 라면요리를 선보일 60개 다이닝은 비놀로지(락사컵라면), 우텐더(한우짜파게티) 등 라면요리로 잘 알려진 56개 다이닝과 4개의 대표 다이닝으로 구성된다. 분기별로 1개씩 소개될 예정이다. 올 1분기 첫 선을 보일 대표 다이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울’로, 한국 전통 식문화를 재해석한 한식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소울에서는 런치, 디너 코스메뉴 구성 중 하나로 신라면을 활용한 ‘농부의 마음’ 요리를 제공한다. 신라면으로 만든 크럼블과 칩, 국물맛을 담은 육수로 졸인 무와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요리다. 또한 56개의 인기 다이닝은 농심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간편한 라면 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플 짜파구리’, ‘차돌 배홍동쫄쫄면’, ‘소고기 짜파게티’ 등 농심 제품에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맛을 높인 메뉴들이다. 해당 다이닝은 캐치테이블에서 ‘농심면가60’ 브랜드 뱃지를 클릭하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지난 22일 ‘떡꼬치 프레즐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원조 프레즐 맛집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엔 어떠한 특화 메뉴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린 베스트셀러인 프레즐에 한국 식문화 고유의 정체성과 매력을 접목시켰다. K-팝, K-드라마와 함께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푸드의 대표적인 효자 품목인 떡볶이에서 착안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면면을 살펴보면 ▲떡꼬치 프레즐은 뜨끈뜨끈하고 바삭한 하트 프레즐에 마성의 양념 소스를 듬뿍 발라 냄새부터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떡을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쏠쏠한 떡꼬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하여 제공된다. ▲떡꼬치 도그 프레즐은 기다란 프레즐 안에 소시지를 넣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살리고 떡꼬치 소스로 매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풍성한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게다가 떡꼬치 양념은 프레즐 디핑 소스 라인업에 추가되어 다른 프레즐 메뉴와도 취향껏 즐길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밥, 면, 떡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재훈 사장과 박재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경영,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선포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한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그룹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은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설 황금연휴를 겨냥해 내달 1일까지 인기 국내 숙박 상품 200여개를 와우회원 대상 최대 32% 할인 혜택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5성급 호텔 상품 50여개는 최저 12만원대부터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쿠팡트래블이 매달 진행하는 인기 숙소 할인전으로, 설 황금연휴를 맞아 이번엔 프리미엄 5성급 호텔 상품 50여개를 함께 선보인다. 전국 인기 숙소를 1박 최저가 3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숙박 상품별로 다르며 최대 올해 12월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내기 좋은 대표 숙소 상품으로 ‘서머셋 팰리스 서울 호텔’ ‘전주 태조궁 한옥호텔‘ ‘벨포레리조트’ ‘금호설악리조트’ ‘여수 하이맘 키즈펜션’ ‘가평 하이몽 애견 키즈 풀빌라’ 등을 준비했다. 온천과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대표 숙소 상품으로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일성 설악온천 콘도&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춘천 도그앤스테이 애견펜션’ 등이 있다. 럭셔리 호캉스(호텔+바캉스) 대표 숙소 상품은 ‘히든클리프호텔&네이처 제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