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이 매일헬스뉴트리션-하이(HAII)과 손잡고 영양·데이터·디지털 기술 결합, DTx(디지털 치료제)를 포함한 미래형 헬스케어 영역 확장 가능성 모색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영양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힌 것. 이번 협약은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보유한 과학적인 영양 설계 역량에 하이(HAII)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향후에는 건강관리를 위한 DTx(Digital Therapeutics, 디지털 치료제) 영역까지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3사는 영양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며, 중장기적 연구 및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인데, 우선 적용 분야로는 혈당 관리를 계획중이며, 이를 통해 영양 섭취와 건강 지표를 연계하는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인지 기능 저하나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예측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와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측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라는 기업의 가치를 담은 정원을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주변에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경제매체 CNBC 보도를 인용, 시장조사·컨설팅기업 브랜드 파이낸스의 분석 결과, 테슬라 브랜드 가치는 지난 한 해 동안에만 154억달러(약 22조2천억원, 약 36%) 하락하며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현재 브랜드 가치는 약 276억1천만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2023년 1월 최고치였던 662억달러, 2024년 583억달러, 지난해(2025년) 초 430억달러에서 더 하락한 수치다. 런던에 본사를 둔 브랜드 파이낸스는 기업 수천 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매출, 라이선스 계약, 이익률 등 실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포괄적인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 결합해 브랜드의 금전적 가치를 추산한다. 테슬라는 "평판, 추천(의향), 신뢰도, 쿨함(coolness)" 등 핵심 지표와 관련해 특히 유럽과 캐나다 시장에서 지난 1년간 점수가 급락했다고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는 18개국에서 최소 1천명이 테슬라 관련 설문에 참여했는데, 미국 내 '추천' 점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해 60억 달러(약 8조7천억원) 규모의 광섬유 공급 계약을 맺었다.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타와 미국의 특수유리 전문기업 코닝은 양사가 이런 내용의 다년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섬유 케이블은 방대한 데이터 전송과 초고속 연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닝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공장의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특히 메타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히코리시 소재 광케이블 제조시설을 확장할 방침이다. 웬델 위크스 코닝 최고경영자(CEO)는 "메타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 핵심 기술을 미국 내에서 개발·혁신·제조하겠다는 코닝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이번 투자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내 고용을 10∼20% 늘리고 과학자·엔지니어 등 숙련 인력 5천여 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엘 캐플런 메타 최고대외관계책임자(CGAO)도 "코닝은 광학 연결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국내 제조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은 미국 내 고임금 숙련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을 발표한 데에는 한국을 압박해 더 많은 양보를 얻겠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미국 전문가가 관측했다.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경제연구소(KEI)의 경제정책 분석가인 톰 라마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그간 정책 발표 관행을 고려하면 한국이 더 많은 양보를 제시하게 하기 위한 협상 전술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이 위협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외교 채널을 통해 노력해야 하며, 거기서부터 어떤 합의점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요구하면서 유럽연합(EU)을 상대로 한 사례를 포함해 무역 합의와 관련해 최근 다른 나라에 가한 위협을 보면 이런 갑작스러운 행동(관세 재인상 발표)이 최종 결론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둘러서는 안 된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관세 적법성에 대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미국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임 바이든 행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민간 보험사가 제공하는 메디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 지급액을 내년에 사실상 동결하기로 하면서 미 주요 건강보험사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전날 민간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메디케어 플랜(메디케어 어드밴티지)에 대한 2027년도 지급액이 전년 대비 0.09%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동결에 해당하는 이 인상률이 확정될 경우 2027년도에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관련한 지급액 증가액은 7억 달러(약 1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CMS는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지급액 증가율 수준은 업계 전망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2027년도 지급액 증가율이 4∼6%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유나이티드헬스, 휴매나, CVS 헬스 등 미국의 대형 민간 건강보험사들은 공공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운영을 일부 맡아 가입자들에게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부는 보험회사에 가입자당 일정 금액을 지불해왔으며, 이는 이들 보험사의 핵심 수입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왔다. 메디케어 관련 정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개발사업자로 진출해 태양광 발전소 전력 판매에 나섰다. GS건설은 27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Patur Solar Park)’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발전단지는 12.75MWp 규모로, 연간 약 1800만~20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이번 사업에서 GS건설은 EPC를 넘어 개발사업자로 참여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맡고, 생산된 전력을 직접 판매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전체 발전량 중 약 69%에 해당하는 연간 13.9GWh 전력은 일진글로벌 인디아에 향후 25년간 공급되며, 나머지 물량은 인도 현지 부동산 개발사에 판매된다. 발전소는 ‘오픈 액세스 캡티브(Open Access Captive)’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송배전망을 개방해 수요처가 발전소 전력을 직접 조달하는 모델로, 인도 내 전력요금 상승과 맞물려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식이다. GS건설은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인도 신재생개발법인을 설립, 사업을 준비해온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6일 롯데이노베이트(대표 김경엽)와 서울 금천구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AI 기반 ERP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그룹의 IT 전문 자회사로 식품, 유통, 서비스, 화학 등 그룹사 전반의 디지털 핵심 역량 강화는 물론, 차별화된 IT 플랫폼과 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융합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의 OmniEsol과 롯데이노베이트의 차세대 AI 기반 SDLC(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플랫폼 DEVmember를 결합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양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지원에 나서는 한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에 최적화된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OmniEsol은 ERP를 중심으로 AI 기반의 그룹웨어, 전자결재, 문서 작성 및 문서 중앙화(ECM) 기능 등 기업의 핵심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비즈니스 플랫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1만3000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총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27일 롯데그룹은 파트너사에 지급할 납품 대금을 지급 기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그룹 계열사가 동참한다. 롯데그룹은 앞서 2013년부터 매년 설날 등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증가로 부담을 겪을 1만개 이상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는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롯데그룹은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운영 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등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도 열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00여개 중소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황병운)는 내년 경기도 안성에 준공 예정인 신허브물류센터가 한국교통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첨단, 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창고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건축 전 설계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는 예비인증과 준공 이후의 본인증으로 나뉜다. 용마로지스의 신허브물류센터는 기존 안성 1센터 대비 분류장 면적이 약 2배 이상 확대된다. 분류기 하차라인도 2배 이상 늘어난다. 또 물량 처리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대되고, 분류 속도는 1.5배 이상 향상돼 처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신허브물류센터는 이러한 규모 확대를 통해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서비스가 가능한 물류센터로 구현된다. 풀필먼트는 물류업체가 입고, 보관,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용마로지스는 센터 내 자율주행 운송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을 도입한다. AMR로 상품을 찾아 꺼내오는 피킹(picking) 시간을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