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장비 부품 제조업체인 진성티이씨[036890]는 26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83%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진성티이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성티이씨는 2023년 매출액 4851억원과 영업이익 3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40.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4%,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진성티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진성티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9억원으로 2022년 182억원보다 -83억원(-4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진성티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진성티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의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이 332대 1을 기록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 서울원 아이파크가 지난 25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738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경쟁률을 살펴보면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의 순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13가구가 공급된 59㎡A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으며, 이 타입의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2가구 모집에 3588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1794대 1에 달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19일까지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말 간 견본주택에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브랜드 연구개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 커머스 기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2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79% 오른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2326억으로 전년대비 9.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82억으로 전년대비 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12억원(-29.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감소했다. [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공동개발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LK삼양 구본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9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전략 수립 후 LK삼양과 함께 화재 조기 감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양사가 공동개발에 나서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은 크게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 ▲스마트 CCTV기반 통합(주차+보안+안전) 관제 시스템으로 나뉜다. 먼저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은 전기차 하부의 온도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 문제 발생시 관리자가 신속한 대응으로 소방대의 초기대응 시간을 확보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CCTV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의 경우 기존 주차 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주차장 전역에서 화재 위험을 감시하고 실시간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 주차+보안+안전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20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구속 여부가 빠르면 오늘 저녁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26일 오후 2시 손 전 회장의 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가 지난 22일 손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20~21일 손 전 회장을 불러 조사했으나,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손 전 회장이 부당 대출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 3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줬다고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라이벌 아웃백과 빕스가 최근 강남권 공략을 위한 전략 매장을 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아웃백이 강남 논현동 소재 강남교보타워에 호주의 대자연을 테마로 한 신규 매장을 오픈하자 라이벌 CJ푸드빌 빕스도 연말을 맞아 가족 및 직장인들 접근이 용이한 대형 집객시설이 모여있는 송파구 중심 상권에 새 매장을 출점시키며 맞불을 논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업체의 매장에 더 후한 점수를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국내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빙브랜즈 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이하 아웃백)다. 지난 15일 강남교보타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호주 대자연 테마의 미식 여행을 제안한 것. 이 매장은 직장인과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교보타워에 위치한데다, 아웃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인테리어를 더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입지 강화를 노렸다. 약 394m²(약 119평) 규모에 32개 테이블, 130개 좌석을 갖췄고, 매장 입구는 호주 대자연 속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도어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 차원에서 자체 발간한 재산제세 분야 최초 서적인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를 지난 21일 전 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사업현장에 필요로 하는 서적이라면 무엇이든 공급한다’를 모토로 그동안 자체 제작하여 출판한 적이 없었던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를 발간하여 다시 한번 ‘도서출판의 혁신’에 성공했다. 그동안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본서와 실무서를 여러 차례 발간해 왔지만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재산제세 분야의 발간이 전무했었다. 구재이 회장은 해당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의 발간사를 통해 “그간 세정당국에서 직원 교육용으로 발간해 온 내부교재를 제한적으로 공급해 회원들의 불만이 많았고, 회원들의 가장 핵심직무인 재산제세 분야에서 여태껏 자주적으로 도서 발간을 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이 있었다”며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는 가장 많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의 권위자들이 저자로 총출동해 공신력 있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4조원에 달하는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KAHRAMAA)가 발주하고 일본 스미토모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카타르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는 EPC(설계·조달·시공) 금액만 28억 4000만달러, 기준 환율 (1398.2원) 적용시 3조 9709억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라스 아부 폰타스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 발전과 하루 평균 50만톤의 물을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9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카타르 전체 전력량의 약 16%와 담수량의 17%를 담당하게 된다.총 사업비만 37억달러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이번 Facility E를 건설하는 지역 인근에 유사한 규모의 담수복합발전과 담수화 플랜트 확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발주처와 확고한 파트너십과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정받은 수행 경험과 노하우,
휴대폰용 전자부품, 지문인식센서 모듈 광센서 등 개발 및 제조업체인 드림텍[192650]은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25.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1% 하락한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텍은 2023년 매출액 1조 304억원과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64.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드림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드림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4억원으로 2022년 205억원보다 -51억원(-2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3%를 기록했다. 드림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드림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드림텍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1/22 [지분변동공시]임창완 외
트랙터 등 농업계 기계 및 연초용 필터 제조업체인 TYM[002900]은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7.76%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3.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TYM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3% 줄어든 836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3% 줄어든 76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6%,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TYM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TYM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4억원으로 2022년 246억원보다 -142억원(-57.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7%를 기록했다. TYM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TYM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