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12월 1일 ◇ 고위공무원 전보 ▲ 금융소비자국장 김동환 ▲ 금융정책국장 전요섭 ▲ 금융산업국장 김진홍 ▲ 디지털금융정책관 유영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협력사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을 지난달 28일 CJ인재원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철근콘크리트·철골 등 주요 21개 공종 협력사 대표 170여 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본사와 협력사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안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 현장 소장 대표, 협력사 대표들은 ‘안전일터 조성 공동선언’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실천 의지를 공유했으며, ‘안전을 가치로, 상생하는 안전일터’라는 슬로건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사 시상과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안전정책을 적극 실천한 모범 사례를 소개해 타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법무법인 율촌 중대재해센터 정유철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사전 맞춤형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역시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이원재 삼우설비 대표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은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대규모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과 균형영양조제식품으로 고함량 단백질 설계를 적용한 '메디웰 완전균형영양식 고단백'이다. 두 제품 모두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노년내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하여 영양설계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였다.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은 혈당 관리가 필수적인 당뇨 환자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탄수화물 함량을 경쟁사 대비 대폭 낮춘 7g으로, 국내 출시된 유사제품들 대비 약 67% 줄여 설계됐다.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당류 0g을 구현했다. 특히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구아검가수분해물의 이중 식이섬유 설계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한 팩당 80kcal의 가벼운 열량에 단백질 11g을 담았다. 유당 0g의 락토프리와 저분자 단백질, MCT 오일을 적용해 소화가 예민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메디웰 완전균형영양식 고단백은 균형영양식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인 15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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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 : 정철주(향년 97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1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4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연말 가계대출 총량규제가 은행권의 ‘대출 절벽’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초까지 시장 불안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H지수 ELS 사태로 2조원 규모의 과징금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위험가중자산(RWA) 규제 부담을 완화해 기업·중소기업 자금 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1일 이 원장은 여의도 금감원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계대출 셧다운 현상과 관련해 “연초까지 ‘대출 절벽’이 발생하는 상황은 없게 하겠다. 내년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은행권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크게 초과한 데다, 일부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하거나 점포별 한도를 제한하는 등 사실상 신규 취급이 막혀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연말까지의 한도 문제이지, 내년 전체의 대출 여력까지 제한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 2조원대 과징금 앞둔 은행권…RWA 12조 증가 우려 은행권의 더 큰 고민은 홍콩 ELS 사태다. 금감원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과태료 사전
▲ 고인 : 박기수(전 홍익사대부고 교장·향년 93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1일 오전 9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3일 오전 9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11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25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과 경북 지역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내외 지방세 제도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하고, 우리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제1부에서는 1주제로 ‘독일의 지방재정 및 지방세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서울여자대학교 이성봉 교수가, 2주제로 ‘일본의 지방재정 및 지방세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중앙대학교 김진태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좌장은 가톨릭대학교 정성훈 교수가 맡았다. 제2부 지정토론 시간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김준현 부회장, 경북대학교 배성호 교수, 안진 세무법인 장상록 박사, 매일신문사 최창희 서울지사장, 부산연구원 박충훈 책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유의미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재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지방세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회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가 함께 협력해 지방세정과 지방세제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 수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등에 업고 역대급 실적을 터뜨렸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동향' 잠정치에 따르면, 1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1월 중 최대 실적이며,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97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13.3% 증가한 27억 1000만 달러로 역대 11월 중 1위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11월 누적 수출액은 6402억 달러로, 3년 만에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연간 총 수출액에서도 신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1월 수출을 견인한 핵심 품목은 단연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8.6% 급증하며 172억 6천만 달러 규모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이 기록한 월간 최대 실적이다. AI 서버 증설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HBM 등)의 폭발적인 수요와 메모리 가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일 하나금융은 함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출범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출범 20주년 기념식의 슬로건인 ‘하나의 DNA, 하나의 약속’을 통해 하나금융이 대한민국 금융 환경의 변화의 시기마다 안주하지 않고 생존을 위한 진화를 택해 이뤄냈던 도전과 성장의 역사를 이뤄낸 ‘하나의 DNA’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와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어느 금융그룹 보다 건강하게 성장했다”며 “지금의 하나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선배들과 지금과 국내외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하나 임직원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함 회장은 “지금 20년간 금융그룹 속에 내재화 된 ‘하나의 DNA’는 그룹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며 이러한 ‘하나의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