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용기 제조, 판매 및 아셉틱 음료 OEM 업체인 삼양패키징[272550]은 16일 오후 1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5.9% 하락한 1만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양패키징은 2023년 매출액 4134억원과 영업이익 3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3.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양패키징 연간 실적 추이 삼양패키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7억원으로 2022년 83억원보다 -36억원(-43.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양패키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4일 ‘제69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69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 World Congress, 이하 IPSF 세계총회)’ 참석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제약산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PSF 설립 목적에 동참하고 한국 제약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술을 국내외 약학대학생들에게 공유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IPSF는 1949년 전 세계 공중보건증진을 위해 약학에 관한 교육, 연구를 도모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전 세계 약학대학생 및 사회 초년 약사의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92개 국가 및 지역의 약학대학생과 졸업 후 4년 이내 약사 약 50만 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1년에 한 번 IPSF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개최한 이번 IPSF 세계총회는 지난 9일 개최되어 17일까지 진행된다. 54개국에서 500여 명의 약학대생 및 사회 초년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현장견학을 비롯해 ▲학술 워크숍 ▲교육·과학 심포지엄 ▲약사직능계발 대회 ▲공중보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약학대학생들
보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인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은 16일 오전 1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6.13% 오른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0% 늘어난 354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62.5% 늘어난 7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24.4%(69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플러스에셋 연간 실적 추이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181억원보다 -139억원(-7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4%를 기록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LED패키지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이앤엘[153490]은 16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8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리이앤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42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4.3%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리이앤엘 연간 실적 추이 우리이앤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5억원(-7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우리이앤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이앤엘 법인세 납부 추이
전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디젤 전문업체인 제이씨케미칼[137950]은 16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5.16%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79.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은 2023년 매출액 4392억원과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24.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8%,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이씨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제이씨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0억원으로 2022년 98억원보다 -8억원(-8.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이씨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제이씨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의약품 전문 생산업체인 하나제약[293480]은 16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1% 하락한 1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9.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나제약은 2023년 매출액 2245억원과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하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하나제약 연간 실적 추이 하나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8억원(-1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1%를 기록했다. 하나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8억원, 64억원, 5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하나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 71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의 주식거래가 중지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6조에 근거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거래 중지 처분됐다. 거래소는 ▲상장회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유동성이 없을 때 ▲제대로 된 재무제표를 갖추지 못할 때 ▲영업실적 지속 악화로 부실이 커져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때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앞서 지난 14일 삼부토건은 회계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의견 거절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삼일회계법인은 “연결회사는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 1712억3600만원이 존재하며 연결회사의 경영이나 재정상황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 등이 존재하는 경우 기한의 이익상실을 사유로 채권자가 요구하는 경우 즉시 상환돼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결회사는 올해 4월 4일 보유 중인 일부 용지를 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해당 용지에 대한 도시개발법상 실시계획인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연결회사는 매수인에게 용지매매대금에 이자비용 등을 가산한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중저가 남성의류 브랜드 전문업체인 에스티오[098660]는 1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51% 오른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오는 2023년 매출액 740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6.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상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티오 연간 실적 추이 에스티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4억원(-44.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티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스티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오뚜기가 3분 카레, 케첩(제품명: 케챂) 등 24개 폼목에 대해 제품 가격을 최대 15% 올린다. 오뚜기는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5개 품목 24개 제품 가격을 오는 30일부터 7~15%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은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고소한·옛날 참기름’, ‘파스타 소스’, ‘크림·쇠고기 스프’, ‘순후추’ 등이다. 인상 시기는 대형마트에서 이달 30일, 편의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원재료 상승과 실적 부진 등이 가격 인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분말 카레와 케첩 등 주요 제품 24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정부의 자제 요청을 받고 반나절 만에 이를 철회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하반기에 가격 인상하지 않은 부분을 이번 인상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생용지 제조업체인 모나리자[012690]는 1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12.25% 오른 3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2023년 매출액 1298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23.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88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나리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모나리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9억원(31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모나리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6억원, 2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모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