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서울 용산구에서 ‘시월애(愛)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BC카드는 행사에 참여한 소외 계층 400명에게 1인당 3kg씩 총 1200kg의 김치를 나눴다. 아울러30여가지의식품 4000개를 진열한 ‘이동푸드마켓’도 문을 열어 이날 참가한 독거노인, 장애우들 각자가 직접 5개 품목을 선택해서 가져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BC카드는 배식용 트럭 ‘빨간밥차’를 활용해 즉석에서 만든 갈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BC카드 원효성 부사장은 “올해에도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올해 안에 합병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에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을 예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를 흡수 합병하는 형식으로, 합병 비율은 1대 1.1731316이다. 합병 카드사의 지분율은 하나금융지주가 74.58%, SK텔레콤이 25.42%이며, 합병기일은 다음 달 30일이다.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하나금융 그룹 내 카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한편 하나SK와 외환카드는 11월 8일 주주총회를 연 후 곧바로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본인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다음 달 내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파주 소재 초리골마을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신응환 사장을 포함한 농협카드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콩 베기·털기, 고추 따기 등 농작물 수확과 폐비닐제거작업 등을 진행했다신응환 사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마을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2004년 초리골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10년째 농산물 구매, 마을주변 농로정리,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코드나인 시리즈 상품 발급 100만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월 9일, 19일, 29일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일에 모든 회원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커피전문점 ‘폴바셋’ 오늘의 커피 무료 1잔, 영화관 추가 1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같은 기간 ‘코드나인’ 시리즈 이용고객 중해당일별 1건 이용금액이 9만원 이상인 고객 9명씩, 총 27명에게 호텔뷔페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또한 11월 한 달 동안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의 ‘나만의 맞춤코드’ 메뉴를 통해 ‘코드나인’ 중 본인의 코드를 확인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3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드 별 고객의 소비 자아상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올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147조원을 넘어서며 지난 2013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9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4년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카드승인금액은 147조1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117조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29조42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다. 3분기 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4만5709원으로 카드승인자료 수집이 시작된 2005년 1분기(8만3854원) 이래 처음으로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카드 결제 건수가 늘어나면서 소액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카드 종류별 평균 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5만7033원, 체크카드는 2만548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9% 하락했다.같은 기간 카드승인금액 상위 10대 업종으로을 살펴보면신용카드는 국산신차판매(1327만원), 보험(14만93원)과 같이 평균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이, 체크카드에는 편의점(5311원)과 같이 평균결제금액이 낮은 업종이 포함됐다.특히 세금의 카드납부가 확산되면서 3분기 공과금서비스업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가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고객의 이용실적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행위가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2010년 5월∼2014년 2월에 회원의 동의를 받지도 않고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자신이 모집한 신용카드 회원의 카드 이용실적과 현금서비스 사용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회사 내부의 '신규회원 이용 여부 조회' 화면을 카드 모집인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화면에서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7자리는 물론, 전화번호, 상품명, 탈퇴 여부, 신용카드 이용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롯데카드는2012년 10월부터 개인 신용정보 제공을 필수 동의사항으로 정해 고객이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법정 최고 한도인 과징금 5000만원과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또 팀장급 4명에 대해서는 법규 위반 정도에 따라 감봉 3월~견책 등의 징계를 내리고, 임원 5명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 모집인에게 회원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다른 카드사에
(조세금융신문) 삼익신협 박종식 이사장은 1987년 직원으로 입사, 현재 조합 이사장에 이르기까지 27년째 신협 외길을 걸어온 정통신협맨으로 지역사회의 저축증대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봉사정신으로 삼익신협을 지역내 우량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1987년 3월 자산 2억원, 이월 손실금 3,655만원, 조합원이 200명에 불과한 조합에 실무책임자로 입사해 무너져가는 조합을 살리기 위해서 조합원과 지역민의 신뢰와 협조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고 판단, 조합원의 사업장과 가정을 직접 뛰어다니면서 신협을 알리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 1992년 실무책임자로 부임한 지 5년만에 자산 100억원을 돌파 하였고, 문 닫을 위기에 처해 있던 조합을 단숨에 정상궤도로 올려놓았다. 조합이 정상궤도에 오르자 박이사장은 성장 및 수익사업에 집중한 전략이 아니라 신협의 근본 설립 취지를 망각하지 않고 나눔 경영과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조합원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인근지역에 우체국이 없어 불편을 겪던 조합원을 위해 우편취급소를 개점하였고, 1994년 신협 무료예식장을 개장해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예식장소를
(조세금융신문) 제 51회 저축의 날 수상자로 선정된 창원제일신협 손은숙 조합원(49, 주부). 10월 28일 서울 프레스 센터 시상식에 참석한 손 씨는 “그저 아껴 쓰고 저축하며 평범하게 살아왔을 뿐인데 표창이 아직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연신 쑥스러워한다. 손은숙 조합원은 집안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곧장 방직공장에 취업했다고 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적은 월급으로 알뜰살뜰 저축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IMF 여파로 남편이 실직을 하게 된데다 중풍으로 쓰러진 후, 홀로 가정을 꾸려나왔다. 설사가상 2007년 본인도 암이 발병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러한 시련들은 오히려 그녀에게는 삶의 기폭제가 되어 더욱 허리띠를 동여매게 했다. 매일 폐지를 수집해 번 돈을 차곡 차곡 신협에 저축해 왔으며 이렇게 한 푼 두 푼 정성스레 모아온 덕분에 현재는 통장이 25개 달할 정도로 소문난 ‘신협 저축왕’이 됐다. 저축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렸고 그 씨앗들은 하나 둘씩 늘어가는 통장으로 열매가 되어 돌아왔다. 특히 손 씨는 고수익, 고위험 상품 보다는 안정성이 확보된 예·적금을 선호한다. 매일 같이
(조세금융신문) 10월 28일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51회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 5명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창원제일신협 손은숙 조합원(주부)이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국일신협 이진하(경비원) 조합원과 창원제일신협의 안주영(자영업) 조합원이 각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협 임직원으로 삼익신협 박종식 이사장이 국무총리상을, 오정신협 양래숙 상무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날 국민포장을 수상한 창원제일신협 손은숙 조합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일 폐지를 수집해 번 돈을 꾸준히 저축해 온 ‘신협 저축왕’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삼익신협 박종식 이사장은 27년째 신협 외길을 걸어온 신협인으로 지역사회의 저축 증대에 기여하고, 실직자를 위한 취업센터 운영, 신협 봉사단 창단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데 앞장 서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해왔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오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롯데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도 추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롯데포인트를 1000점 이상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www.lovefactory.org)에서 매칭기부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의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과 환아들의 치료 및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롯데카드는 기부 고객 중 총 20명을 추첨해 롯데포인트 10만점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