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인사동 소재 갤러리 이즈에서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시상은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과 유영옥 한국미술협회 감사 등이 실시했다.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해당 어린이의 그림으로 디자인된 기프트카드를 수여했다.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행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014년 하반기 신입 사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무와 IT직무 2개 부문으로 일반직무는 학력, 성적, 나이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IT직무는 전산 관련 전공자로서 IT 관련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여 채용한다.지원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업에 적합한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윤리적 가치관이 정립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하나산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산행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하나산 산행은 양사 임직원 약 800여명이 모두 참석한 첫 번째 공식행사로 하나SK카드 정해붕 사장, 외환카드 권혁승 사장 등 양사 임원 12명도 전원 함께했다.양사 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하나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으며, 산행 이후에는 별도 마련된 식사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 통합을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메시지가 적힌 1000개 이상의 퍼즐로 구성된 ‘한마음 퍼즐 맞추기’도 진행했다.하나금융지주 카드 통합추진단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봉사 및 기부행사 등 사회공헌과도 연계하여 양사 직원의 감성 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카드사 출범 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지난달 24일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연내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해 합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카드론, 현금서비스 같은 고금리 카드대출을 제 때 갚지 못해 부동산을 압류당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3억원의 카드대출을 갚지 못해 부동산이 압류된 건수가 246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광주 북갑)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삼성, 하나SK, 우리, 롯데, 신한카드 등 5개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카드대출 부동산 압류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1,570건(64%), 삼성카드가 716건(29%)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체금액 기준으로도 신한카드가 약 94억원(61%), 삼성카드가 약 46억원(29%)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카드사의 부동산 압류는 ‘표준 여신거래기본약관’ 제8조에 의해서 이뤄지며, 각 카드사별로 이 표준약관을 기준으로 내부지침을 세워 실제 집행에 들어간다. 채권자가 채무자의 자산을 압류하여 환가하는 것은 법적으로 주어진 정당한 권한인 것.그러나 하우스푸어 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대출채무자가 거주권을 상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무상환 방법을 변경하거나 채무를 조정하는 등의 제도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용등급에 따라 신용카드 현금수수료율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업카드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현금서비스 수수료로 챙긴 수입은 총 1조 2893억원이었다.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472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카드(2119억원), 삼성카드(1916억원), 롯데카드(1364억원), 현대카드(1264억원) 순이었다.현금서비스 평균수수료율은 우량(1-3등급) 신용등급이 최소 12.16%에서 최고 16.97%였으며, 4등급은 16.33%~19.36%였다. 9~10등급은 최저 21.69%에서 최고 24.92%로 조사됐다.유의동 의원은 “카드사들이 우량신용등급인 고객에게 조차 고금리를 적용하면서 연간 1조원이 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신용등급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화하고,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 최근 3년간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을 통한 가계 대출 규모와 연체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법령에 따라 여러 부처로 분리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협과 산림조합은 부처의 기관장에 재량에 의해 외부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2010년 이후 수협이 외부감사를 받은 곳은 전혀 없었고, 산림조합 2013년에 2곳이 외부 감사를 받은 것이 전부인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회 간사 김기식 의원이 5대 상호금융기관의 가계부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규모는 2011년 249조 7858억 원에서 지난 7월에는 296조 5661억 원으로 늘었다. 반면, 상호금융기관의 연체등록금액은 2011년 13조 8796억에서 2014년에는 18조 6443억으로 약 4조 7647억, 약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상호금융의 대출이 19% 증가한 것에 비해 연체 등록금액이 34% 증가했다는 것은 상호금융의 가계 대출이 부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조세금융신문) 카드사가 운용중인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고, 카드사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업카드사 9곳을 대상으로 신용등급별 평균수수료율을 비교해본 결과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층의 경우 최하 19%에서 최고 24.9%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신용등급이 우량등급(1-3등급)임에도 불구하고, 현금서비스를 받으려면 15%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며, 카드사별로 최저 12.16%에서 최고 16.97%로 4.81%나 차이가 났다.카드론 서비스의 경우 현금서비스보다 수수료율이 낮은 수준이지만, 6등급 이하 저신용층의 경우 최하 15.02%에서 최고 19.90%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었고, 우량 신용등급(1-3등급)이어도 12%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카드사별로 살펴보면 6등급 이하의 경우 삼성, 신한, KB국민카드 순으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높았고, 카드론의 경우 현대, 삼성, 하나SK, 롯데 순으로 카드론 수수료율이 높았다.이에 대해 유의동 의원은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수준을 차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보이첵(WOYZECK)’ 티켓 예매 시 동반자 1인 티켓을 무료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10월 31일 오후 8시 펼쳐지는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공연 티켓은오는16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판매하며, KB국민카드로 해당일자 공연 티켓 예매 시 동일 좌석 등급의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된다. 좌석별 요금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KB국민카드 홍보실 윤창수 팀장은 “이번 행사를 잘 이용하면 보다 부담 없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위변조한 신용카드 부정사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는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57억원 수준이었으나, 2012년에는 67억원으로 급증하고, 지난해에는 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의 경우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우리카드로 18억원에 달했고, 그 다음으로는 KB, 현대, 신한, 롯데카드 사용액 순이었다.문제는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이렇게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FDS 도입에는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10억원이 넘는 KB국민 ? 롯데 ?신한카드의 경우에도 2014년에야 FDS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드사별 FDS 적발금액을 살펴보면, KB국민카드 올해 8개월 동안 무려 536억원을 적발했고, 삼성 ? 하나SK카드도 72억원 상당의 위변조 부정사용액을 적발했다.유의동 의원은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은 FDS 도입 등 관련 대책
(조세금융신문) 대부업 광고가 고금리 및 가혹한 추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하고 쉽고 빠른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사용해서 대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대부업 광고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국회 정무위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의원(경기 군포)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 이용자는 250만명이고 시장규모는 8조에 달한다. 하루 평균 402회의 대부업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어 케이블TV 시청이 가능한 모든 국민이 광고에 노출되고 있으며, 대부업 이용자들의 절반이 TV광고를 보고 대출한 것으로 파악 되었다.성인 500명이 참여한 ‘금융광고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금융광고는 대출 광고(45.6%)로, 광고를 통해 실제 상담까지 이루어진 경우도 31.5%에 달했다. 또 금융광고 중 대부업이 가장 큰 문제라고 답한 이들은 72.1%로 나타나, 일반인들 역시 대부업 광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즘 대부업 광고를 보면 “무만 아니면 누구나”, “1분이면 OK”, “전화 한 통화로 단박대출” 등과 같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빌려 쓸 수 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누군가에겐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