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는 외환카드와 공동으로 해외직구 결제 및 배송할인 등의 ‘해외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아마존, 월마트, 6PM), 익스피디아 등 TOP20 쇼핑몰에서하나SK카드나 외환카드로 결제 시 10~20만원 미만은 5000원, 20~30만원 미만은 1만원, 30~60만원 미만은 1만5000원, 60만원 이상은 3만원까지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 기간 동안 해외 배송전문 업체인 ‘크리겟(http;//www.creget.co.kr)’을 통해 배송대행 신청하면 1회 배송비 3000원도 할인된다.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하나SK카드(http;//hanaskcard.com), 또는 외환카드 홈페이지(http;//www.yescard.com)에서 응모한 후 결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스마트폰 유료 앱(어플리케이션)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 콤보(Comb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앱 콤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아이튠즈와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구매할 때 결제하는 금액에 대해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100만원 이상이면 15%를 할인해 준다. 할인대상 금액은 원화 기준 1만원 까지며, 일1회, 월2회 한도로 1년 동안 할인 받을 수 있다. '앱 콤보'의 가격은 65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콤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카드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국내 최초로 기부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신협중앙회는 10월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신협 임직원 734명으로 이뤄진 설립 동의자와 기부협동조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차인표 씨가 참석했다. 신협 기부협동조합은 지난 4월 설립을 준비, 기획재정부 및 금융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7월부터 전국 신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현재 발기인 66명을 포함 설립동의자 1,117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협 기부협동조합의 공식명칭은 전국 임직원의 공모를 통해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 정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고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창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의 형태이다.‘신협사회공헌재단’의 재원은 전국 신협 및 신협중앙회 임직원 10,500명과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조합원이 매월 1만원씩 기부해 마련하며, 연간 최소 2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우선 사업으로 ‘한국형 그라민 뱅크(Grameen Bank)’를 지향, 취약
(조세금융신문) 박근혜 대통령의 친인척 소유 기업이 대주주인 창업투자회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정부주도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특혜나 비리가 있었는지 진상을 규명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지난해 한 정부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됐으나, 투자자 모집에 실패해 1년간 정부 펀드 운용사 공모에 신청할 수조차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올해 4개 정부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대주주인 금보개발은 박근혜 대통령의 외사촌 조카 정원석 씨가 소유하고 있다. 박원석 의원(정의당,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정부 모태펀드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창업투자회사인 대성창업투자로 구성된 공동운용사 컨소시엄은 2013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1천억원 규모의 '글로벌콘텐츠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됐다. '글로벌콘텐츠펀드'는 문화부 출자금 400억원을 비롯해 운용사가 책임지는 해외투자자금 500억원, 그리고 운용사 출자금 100억원(공동운용사 각각 50억원씩) 등 총 1천억원 규모 펀드였다. 그러나 컴퍼니케이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가 고객의 부담없이 통일기금을 조성하는 ‘통일대박 One Korea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0.7%p를 무제한 적립해준다. 또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금액의 1%, 대한민국 6대 국경일 이용 시 5%를 적립해준다.또한 고객이 원할 때 기부처를 직접 지정하여 일시적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통일시대를 미리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이라며 “통일을 기원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국내 대학교의 등록금 카드납부 거부가 여전히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김정훈 의원실(부산 남구갑/새누리당)에서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내 은행과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답변자료인‘국내 카드사 대학등록금 계약 및 수납 현황’과‘국내 대학교 재정규모별 등록금 카드수납 실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현재 전국 고등교육법상 공시대상인 407개 대학 중 2014년 1학기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교는 140개(수납건수 8만9,000건/수납금액 1,052억3,700만원)였으며, 2학기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교는 153개(수납건수 6만5,000건/수납금액 1,013억3,400만원)로 평균 약147개(36%)에 불과하였다. 이는 대학 10개 중 4개에도 못 미치는 대학만이 카드로 대학 등록금을 납부 받고 있는 것이다.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수로만 단순 비교한다면, 1학기 140개?2학기 153개로 13개 대학이 증가한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등록금 카드납부 건수와 수납금액을 비교한다면, 수납건수는 2만4,000건 감소(약30%??)하였으며, 수납금액은 390억300만원 줄어(약4%??)들어 오히려 질적으로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
(조세금융신문) 신협중앙회(회장=문철상)는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열린의사회(이사장=고병석)와 함께 지난 10월 12일 올해 세 번째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열린의사회 회원 및 남원지역 온누리신협 과 전북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 운봉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조합원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무료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체성분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사랑의 밥차’ 서비스, 전북 신협여직원회의 간식 제공과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이환주 남원시장, 마우천 운봉읍장 등 내·외빈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이번 봉사로 남원의 의료소외지역의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의료활동으로 도움을 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 15일 진행한 금산
(조세금융신문)올해 국내 대학 중등록금을 카드로 납부받은 곳이 10개 중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카드사 대학등록금 계약 및 수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407개 대학 중 2014년 1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받은 대학교는 140개였으며, 2학기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교는 153개로 평균 약147개(36%)에 불과했다.문제는 이 기간 카드납부 대학교 수만 늘었을 뿐 수납건수와 수납금액은 감소했다는 것.같은 기간 수납건수와 수납금액은 8만9000건, 1052억3700만원에서 6만5000건, 1013억3400만원으로 각각 2만4000건, 39억300만원이 줄어들었다.특히 카드사와 대학등록금 카드수납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로는 카드수납건수가 한건도 없는 대학도 13곳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김정훈 의원은 “올해 상반기 대학등록금 카드수납 실시 대학이 전체 대학의 36%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금융감독당국이 주가 되어 대학등록금 카드수납과 관련된 정부기관들이 범정부적 TF를 구성해 대책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
(조세금융신문)“현 상황은 카드DNA까지 버릴 각오로 적극 대응할 때다”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지난 10~11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125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전사 대토론회에서 이같은 말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위 사장은 “최근 외부환경은 단순히 ‘빠름’을 넘어 ‘무서운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용기 있는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임부서장들에게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구매과정 등의 다양한 체험을 권유했다.이를 통해 상품검색 단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사 아이템을 추천하는 마케팅 노하우를, 결제단계에서는 신용카드, 선불카드, 페이팔 등 결제방식의 경쟁구도, 배송대행단계에서는 글로벌 카드사들의 배송대행 제휴마케팅 현황을 분석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그는 “모든 임부서장이 독한 승부근성으로 무장하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장 환경과 신기술에 빠르게 적응하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인터넷 홈페이지 상품 안내 체계를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상품 분류 체계를 카드 특성에 따라 △신용카드 △프리미엄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공공/정부지원카드 △모바일카드의 6개 형태로 나눴다.한글 상품 전용관을 신설해 ‘KB국민 훈·민·정·음카드’, ‘KB국민 가온·누리카드’ 등 한글 브랜드 상품에 대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또 상품 메뉴와 카드발급 안내, 발급상황조회 등의 프로세스 메뉴를 분리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과 많이 이용하는 메뉴를 상단에 배치했다.KB국민카드 상품기획부 이해정 부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게 필요한 상품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홈페이지 개선에 이어 모바일 채널, 안내장 등도 고객 중심으로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