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스마트 플랫폼 및 솔루션과 B2C 핀테크 서비스 제공업체인 핑거[163730]는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2.15% 오른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핑거의 2023년 매출액은 831억으로 전년대비 -7.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7억으로 전년대비 -32.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핑거 연간 실적 추이 핑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2억원(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핑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핑거 법인세 납부 추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알서포트[131370]는 2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52%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알서포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서포트의 2023년 매출액은 504억으로 전년대비 3.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9억으로 전년대비 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알서포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알서포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3억원(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알서포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억원, 12억원, 1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알서포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학원운영업, 교육용 솔루션,컨텐츠 개발, 제작, 판매하는 기업인 아이비김영[339950]은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43% 오른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비김영의 2023년 매출액은 947억으로 전년대비 9.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9억으로 전년대비 190.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아이비김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비김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3억원(13.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3%를 기록했다. 아이비김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아이비김영 법인세 납부 추이
크라운제과의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101530]은 25일 오전 8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16.49%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해태제과식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2023년 매출액 6249억원과 영업이익 4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97.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해태제과식품 연간 실적 추이 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76억원보다 -14억원(-18.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해태제과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해태제과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는 25일 오전 8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1.15%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크라운해태홀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1조 3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4.8% 늘어난 71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크라운해태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7억원으로 2022년 161억원보다 -54억원(-33.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7억원으
모바일게임 제작 및 서비스업체인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25일 오전 8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9.92%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위메이드플레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2023년 매출액은 1217억으로 전년대비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메이드플레이 연간 실적 추이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4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위메이드플레이 법인세 납부 추이
국내 메이저 제과업체인 크라운제과[264900]는 25일 오전 8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8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8.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크라운제과의 2023년 매출액은 4347억으로 전년대비 5.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84억으로 전년대비 6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5.1%(210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크라운제과 연간 실적 추이 크라운제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0억원으로 2022년 95억원보다 -35억원(-3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크라운제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크라운제과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실손보험 가입자가 의료기관에서 이른바 '지인할인' 명목으로 의료비를 할인받았으면 할인받은 금액은 보험사에 청구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삼성화재가 최모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2심을 깨고 사건을 최근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최씨는 2005년 10월 삼성화재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치료시 피보험자 부담으로 입원실료·입원제비용·수술비 전액 등을 보상한다'는 보험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수술비 등 전액을 보상한다'는 특별약관이 포함됐다. 최씨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의 한 한방병원에서 11회에 걸쳐 입원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지인할인으로 할인받은 1천895만원의 지급은 거부했다. 지인할인금은 실제 지출 금액이 아니기에 특약보상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삼성화재는 지불 책임이 없다는 소송을 냈고, 재판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수술비 등 전액을 보상한다'는 특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가 문제가 됐다. 1심은 "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기업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포춘이 최근 발표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했다. 포춘은 이 회장에 대해 "삼성전자 회장이자 한국 최고 갑부로, 할아버지가 창업한 삼성에서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오랜 기간 교육받고 훈련받았다"면서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진 2014년부터 그룹의 실질적인 리더로 활동해왔다"고 소개했다. 삼성에 대해서는 "삼성은 전세계 최고의 메모리칩 제조업체지만 가장 핫한 시장(HBM)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졌고,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경쟁사인 TSMC에 자리를 내줬다"면서 "올해 주가는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2017년 이래로 2배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여야가 24년째 5천만원으로 묶인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데 합의하면서 시행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금자 보호 한도가 오르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 자금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등을 감안, 내년 중 시행하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금융당국에 재량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25일 국회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여야가 지난 13일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2001년부터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 한도에 머물러있던 예금 보호액이 1억원으로 상향된다. 남은 논의의 초점은 실제 시행 시기 등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금자 보호 한도를 올리기 위해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총 8개로, 2개가 '공포 후 즉시', 5개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 1개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을 시행 시기로 정하고 있다. 여야 모두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시행 시기를 많이 늦추진 않겠다는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