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의정부지역세무사회는 13일청년세무사 업무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청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금주 의정부세무사회장과, 장진기 간사, 임대성 청년위원장, 노범균 간사 외 청년위원들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 청년위원회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청년세무사의 기준 정립(나이, 개업연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세무사회는 앞으로 청년위 정기모임을 1년 2회 갖되 필요시 수시 모임을 열기로 하고, 경제난과 맞물려 어려운 영업 여건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청년위 활성화 방안으로 밴드를 개설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대 형성에 힘쓰기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중부지방세무사회 노범균 위원이 중부회 청년위원회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멘토링 제도 활성화 방안과 명의대여 등의 문제점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세무사회는 소속 회원들과 청년세무사들을 위한 교육을 갖기로 했다.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정세법해설', '법인세 신고안내' 등을 교육한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주최 법인세 교육과 함께 의정부세무사회 자체 교육을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열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조세금융신문 김종상 대표(우)와 성공하는 사람들 이향종 대표(좌)가 MOU 체결 후 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성공하는 사람들 이향종 대표(좌)와 조세금융신문 김종상 대표(우)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언론매체 조세금융신문 김종상 대표는 성공닷컴 이종태 대표 및 성공하는 사람들 이향종 대표(이하 ‘성공’)’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13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백상스타타워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성공’은 조세금융신문의 인명록 및 프로필 시스템 구축과 도서 등 쇼핑몰 구축 등 고객 서비스 관련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동시에 조세금융신문은 자사 회원 및 비회원을 대상으로 ‘성공’의 서비스를 홍보하고 ‘성공’의 회원에 대해 조세‧금융‧경제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공닷컴은 클라우드기반 온라인 경리회계 서비스 ‘www.성공하세요.com’을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에 특화된 경영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와함께 성공하는 사람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성공장부 프로그램을 판매‧서비스하는 회사이고, 성공닷컴은프로그램의 R&D 개발과 유지보수를 맡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은 이번 ‘성공’과의 업무협약으로 홈페이지 IT 기반 서비스 향상과 신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공’과 시스템 개발, 홍보, 교육 등 상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반듯하고 당당한 한국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세무사회의 불합리하고 모순된 규정의 정비 작업이 1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료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공제회 규정을 비롯한 56개 전체 규정의 개정 및 폐지(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56개 규정중 개정 49, 폐지 2, 계속 검토 2, 미개정 3개등이다. 이와함께 세무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조세전문분야 육성규정’과 ‘기금운용위원회규정’ 등 8개 규정을 제정했다. 세무사회가 제규정의 전면적인 검토와 정비를 단행한 것은 회 창립 55년만에 처음이다. 세무사회는 제규정 정비의 방향으로 ▲‘반듯하고 당당한 한국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무사회의 불합리하고 모순된 규정 전면 재정비 ▲회무의 합리적 운영과 회원의 권익신장 및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전회원 및 지방세무사회의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각 팀별 규정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매일 아침 8시에 백운찬 회장이 직접 팀장회의를 주재해 56개 각 규정의 조문별 검토를 계속했다. 백운찬 회장은 “세무사회 창립 이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0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제55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5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및 선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 지 55년째 되는 날을 맞았다"며"오늘날 세무사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선배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지난해 우리 세무사의 자존심인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통과시켰으며, 이어 9년만에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백회장은 “그러나 변호사 단체 등의 끈질긴 반대로 세무사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에 계류돼 있다”면서 “후배들이 한파의 악천후 속에서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제도를 폐지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동참과 성원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날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학술 공로상에는 이창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면규 세무사(전 서울회장)가 공동 수상했다. 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지난 4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조세연구포럼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구 신임 회장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와 함께 최초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업무용 차량 과세 등 다수의 세무실무와 관련된 학문 활동을 해왔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단체로 조세 분야의 교수 및 학자들과 더불어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다양한 실무자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 ‘조세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세분야의 이론적 소양과 실무경험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지난 2~3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일본세리사회연합회와 제20차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상호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두 단체는 간담회에서 양국에 진출한 기업을 위한 세무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교차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세무사회 창설 55주년 기념 조세제도 공동연구, 공동세미나 개최 등 협력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세무사회는 변호사 및 회계사의 세리사회 등록, 변호사 회계사의 세무사회 회비, 보수교육 및 징계,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 노력, 외국국적 세리사, 국외전출세, 세리사 보수표, 마이넘버제도, 세무사회차원의 공익활동 등에 관하여 질의했다.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중소기업사업승계세제, 부가세 전자신고, 재해 관련 세제, 세무사의 국제조세업무, 세무연수원, 최근 한국의 조세이슈 등에 질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방문에서 정기간담회 이외에도 대형 세무법인과의 간담회, 주일 한국대사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세무사의 역할확대 및 해외진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일본 최대·최첨단의 츠지·혼고세무법인 혼고 이사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등 효율적 세무법인 운용방안, 국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조태임)과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세무회계분야 재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무사사무소로의 취업을 돕고 세무사사무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는 교재개발 및 훈련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채용행사와 채용연계에도 적극 협력해 여성인재를 발굴키로 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에게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 기회도 부여해 실무 적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세무사사무소 맞춤 인재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세무사사무소 인턴지원금을 제공해 우수여성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백운찬 회장은 “전국 52개의 탄탄한 조직망을 갖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세무회계분야는 꼼꼼한 여성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자”고 말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조태임 회장은 “최고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계의 ‘색소폰 봉사자’로 널리 알려진 세무사회 이종탁 부회장(국세동우회 부회장)이 올해 설에도 요양원을 찾아 성금 전달과 함께 색소폰연주 등 공연무대를 펼쳐 한파와 외로움으로 잔뜩 움츠려 있던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종탁 부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강남한보리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설날잔치’를 열고 위문 공연을 펼쳤다. 한보리전문요양원(원장 한을선)은 50여명의 고령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도심속 요양원이다. 이날 공연 봉사에는 이 부회장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과 재능봉사 색소폰동아리인 폰콰이어(단장 김경곤,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합주에 이어, 전통무용 공연, 마술공연, 요양원 가족의 댄스경연, 할머니들의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공연 봉사 외에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에서 마련한 성금도 전달했다. 마침 토요일이라 면회를 왔던 여러 가족들도 공연봉사에 함께 했으며, 구순의 모친을 면회왔던 예순의 아들은 휠체어에 의지한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