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지난 7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 지난 7월 완판한 ‘울산 라엘에스’ 이어 이번 완판으로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 동안 1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4명이 몰려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올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행정타운 직주근접 등 장점이 많다. 또한,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이며,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연양(연산-양정) 주거타운에 선보인 브랜드·대단지·역세권·학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
LCD TV 및 휴대폰 관련 부품 EMS 전문업체인 한국컴퓨터[054040]는 4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49% 하락한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컴퓨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한국컴퓨터의 2023년 매출액은 3717억으로 전년대비 -12.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38억으로 전년대비 26.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컴퓨터 연간 실적 추이 한국컴퓨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컴퓨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28억원, 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한국컴퓨터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2024년 하반기 생산기술직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운전(생산) ▲정비(기계, 전기) ▲철도 ▲방재·소방 ▲화학이다. 서류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인턴면접, 인턴체험 및 채용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최종 선발된다.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 생산기술직 채용전형에 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포스코의 직무와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기존 8개월간 인턴 기간을 6주로 대폭 축소했고 희망하는 인턴 수료생에게는 채용면접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포스코는 취업준비생이 직접 회사를 경험해 보고 채용면접 지원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인턴기간이 단축된 만큼 최종 합격 여부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 인사담당자는 “인턴기간 축소로 합격이 빨리 결정돼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정년퇴직 등을 고려해 기존 대비 채용규모가 확대된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포스코와 함께 철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를 모집한다. 썸즈업은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대외에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썸즈업 2기는 10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 ▲빗썸 브랜딩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등의 빗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활동비를 비롯해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거래소 체험을 위한 체험비가 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1팀)을, 우수 활동자 4인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베서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가상자산이나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빗썸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8일까지이며,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지원자, 혹은 캠페인 기획이나 행사 부스 운영 경험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견 건설업체인 신원종합개발[017000]은 4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2.92%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8.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신원종합개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4.6% 늘어난 309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4.2% 늘어난 3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신원종합개발 연간 실적 추이 신원종합개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22억원(-46.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원종합개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신원종합개발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의 ERP & More, ‘OmniEsol’이 주요 IT 전문기업들과 전 산업계의 인공지능(AI) 전환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완성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진정보통신(대표 변봉섭)과 함께 성공적인 OmniEsol 공급 및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앞서 KG그룹, 유진그룹 등과 OmniEsol 파트너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진정보통신은 한진그룹의 여행, 항공, 공항,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을 쌓고 있는 IT 전문계열사로 이들 분야에 최적화된 최신 IT 기반 시스템 및 시설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물류정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OmniEsol을 통해 AX(AI 전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별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AI 활용 시 발생할 사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 4일 신한금융은 그룹 내 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 차원에서 AI 거버넌스 구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금융권 AI 협의회를 만들어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 논의하고 있고, 지난달 13일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관련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AI 윤리원칙,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 및 업무 매뉴얼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 지주사가 먼저 전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 및 각종 기준을 정의하고,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 및 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 및 매뉴얼을 마련해 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AI 거버넌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지주사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빌 헤거티(Bill Hagerty)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들을 만나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작년에 이어 미(美)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미 상원의원들이)SK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양국간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K의 에너지 사업 또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은 경제는 물론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 상원의원들도 다방면에서 양국간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미 상원의원들은 “양국 관계는 한미 동맹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제조사인 두올[016740]은 4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4.74% 하락한 3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3.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두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1% 늘어난 753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1.5% 늘어난 44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두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두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5억원으로 2022년 53억원보다 102억원(19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6%를 기록했다. 두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5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두올 법인세 납부 추이
광고제작 및 매체대행 업체인 YG PLUS[037270]은 4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2.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5.84% 하락한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의 2023년 매출액은 2236억으로 전년대비 59.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12억으로 전년대비 105.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4.9%(69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YG PLU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YG PLU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0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0%를 기록했다. YG PLU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