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2017 국세동우회 신년회'에서 새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2017 국세동우회 신년회'에서 회원들에게 건배사를 발표하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하단 가운데)이 서영택7대 국세청장(하단 왼편 두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백용호, 이현동 등 전직 국세청장들과 기념촬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조세연구포럼 제12대 학회장에 구재이 세무사(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세연구포럼 측에 의하면 오는 2월 4일 열리는 한국조세연구포럼 제17차 정기총회에서 구재이 차기 학회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에 창립된 한국조세연구포럼은 다른 학회와는 달리 학계와 실무계가 함께 참여해 조세분야의 이론적 소양과 실무경험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해 온 단체이다. 또 그동안 조세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와 학술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월 4일 열리는 한국조세연구포럼 제17차 정기총회는 건국대학교 경영관 202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제11대 학회장은 건국대학교 회계학과 심충진 교수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차두삼 한국관세무역개발원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31일 서울본부세관장을 끝으로 32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던 차두삼 원장은 5개월 간의 휴식 끝에 새로운도전을 시작했다. 차 원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0여 년간 관세행정을 지원하는 최일선에서 수출입화물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또한 관세무역에 관한 조사연구기관으로, 관세청 유관단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자리를 이어온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 개발원은 최근 몇 년간 밖으로는 나라 경제의 어려움과 안으로는 ‘통계부문 분리’ 등 몇 가지 요인으로 경영 손실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물류·연구·지식·AEO 등 각 사업 부문별 업무추진계획을 차근차근 점검하고, 조직 살림도 철저하게 관리해서 우리 개발원의 경영수지를 단단하게 다지는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 원장은 또 "지난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한공항특송사무소가 화물관리, 인력운영, 경영수지 등 모든 면에서 빠른 시일 안에 더욱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학회(회장 박정우)가 주최하는 '2017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이 오는 14일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 403호에서 개최된다.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은 한국세무학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세법 개정의 실무 작업을 주도했던 안택순 조세총괄정책관과 이상율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이 참여해 개정세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세무학회 관계자는 "본 개정세법 해설은 해마다 세법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개정세법 해설 시간이라 많은 세무전문가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숍에 이어 개최되는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학술상, 삼일논문상,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우수심사자상 시상 및 임직원 표창과 차차기(제29대) 학회장 선출 등이 있을 예정이며, 제28대 신임 학회장으로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취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탄소시장 관련 글로벌 최고 권위의 전문기관에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가 선임됐다.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3일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International Emission Trading Association)의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로 김성우 삼정KPMG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본부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성우 본부장은 KPMG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부문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을 총괄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가로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총 2년이다. 국제배출권거래협회장 더크 포리스터는 지난해 말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김성우 본부장을 “지난 23년간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탄소시장 및 기후투자 전문가”라 소개하며 “갈수록 커지는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과 세계은행 및 녹색기후 기금 자문경험을 바탕으로 김 본부장을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제배출권협회는 효율적인 글로벌 탄소시장의 조성과 운영을 위해 세계은행 및 UN 등과 협력해 탄소시장 설계 및 기업투자 방안 등을 자문하고 있다. 김성우 삼성KPMG 본부장은 “파리협정 이행이 본격화될 경우 글로벌 저탄소 인프라투자가 최대 2500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을 자동 부여하고 있는 현행 세무사법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2차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이날 회원들에게 릴레이 시위 동참을 위한 발송한 참여안내 서한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 회장은 "당초 2월로 예상됐던 임시국회가 4당 원대대표의 합의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호사에게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조항의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세무사법 개정안이 현재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며 "그동안성명서 발표와 국회 앞 1인 시위, 서명서 제출 등 고시회에서 진행해 온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있도록 2차 1인 시위를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차 1인 시위는 임시국회가 끝나는 20일까지 하루 3명씩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신년에는 1만2000여 세무사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백운찬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한국세무사회 1만2천 회원 모두가, 정유년 닭 띠 새해 우렁찬 함성과 함께 새롭게 도약합시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새로운 시작과 총명함의 상징인 ‘붉은 닭’ 띠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6년은 대내외적으로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국내적으로도 계속된 경기침체와 한반도 지진공포, 대통령 탄핵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신년에는 1만2천여 세무사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여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만2천여 회원 모두가 똘똘 뭉쳐 우리가 직면했던 많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