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설명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수입통관 지원을 위해 오늘(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특별지원에 나선다. 세관은 이 기간 '24시간 특별 통관지원반'을 운영해우범성이 없는 수출물품은 신속 통관시키고, 연휴로 수출화물을 선적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사례를 막기 위해선적기간 연장 요청도 즉시처리할 방침이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수입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검사를시행하면서식용 부적합한 물품 등 국민 건강 위해품목은 집중 선별하고 중점 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성 확보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일까지는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신속한 환급 처리를 위해 관련 환급서류제출 비율을 대폭 줄이고지급보류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관세환급금선지급·후심사도 신속히 진행된다. 서울세관 담당자는"물류비 절감과 관세환급액 당일 지급 등 중소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설명절 특별지원대책인만큼 어려운 무역환경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업체들이 적극 이용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은설명절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24시간 상시 통관지원과 관세환급금 당일지급 등'설명절 수출입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기업지원에 나선다. 우선 명절기간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신속 통관하고, 수출물품 선적 승인도차질없이 이뤄진다. 또한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설명절을 대비해다음달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팀을 편성했으며, 업무처리마감 시간도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세관은 지원기간 중 관세 환급금을 당일 지급하고, 당일 지급이 곤란할 경우 다음날 오전 중 환급금이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에게는 작년도 납세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담보 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세관 환급지원팀 관계자는 “은행이 마감되면 환급이 어려우므로 환급신청업체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일인2월 1일 오후 4시 이전까지 환급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은 설명절을 맞아전국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전국 세관에서는 오늘(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설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관세청은 이 기간 환급신청 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성실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2018년도 납세액의 50%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담보없이 관세 납기연장 또는 분할 납부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약처와 협업해 해외직구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이력 현장 점검으로 수입통관 후 불법용도 전환,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이"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19일(현지시간)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무역 관련한 일들이 잘 되어가고 있다"면서 "아마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제재(sanction)가 해제될 것이라는 일부 잘못된 보도가 있었다"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조치를 '제재'로 표현하고 이로 인해 미국이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합의를 이룬다면 분명히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정말 특별한 회담을 가졌고 협상이 아주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각각 이끄는 양국 대표단이 실무 협상을 한 데 이어 오는 30∼31일에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방미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고위급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지난해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경남서부세관을선정해 18일 시상했다. 경남서부세관은 기업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청렴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렴활동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 갈등 해결사로서 역할을 수행한 김용석 부산세관 신항수입과 관세행정관과 박근태 김해공항세관 휴대품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는4분기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부산세관 감시정보과는 청렴을 주제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 해부서원의 청렴의식 향상에 크게 힘썼다는평가를 받았으며,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는자체 청렴활동 계획을 수립해 업체와 세관 간 청렴간담회를 실시해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4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는양산세관 조사심사과에서 적극적으로 청렴활동을 주도한 최서연 관세행정관과 청렴 봉사활동을 기획해 실천한 민덕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설명절 기간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제수용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지원 대책을 편다. 먼저 이 기간 상시통관을 위한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제수용품 등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검사해 신속통관 처리할 예정이다. 또 설연휴 기간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면 즉시 처리해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수요가 많은 설명절을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세관 근무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되며, 환급건 당일 선지급과 당일 지급이 곤란한 경우에는 국고은행에 다음날 지급되도록 요청해 환급금이 신속히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설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조기, 갈치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16일부터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위반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증가가예상되는제수용품에 대해 이달17일부터30일까지유통이력신고이행여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제수용품은 도라지, 갈치, 명태, 조기, 돔 등5개 품목으로 광주본부세관은 이 기간유통이력 미신고자나 관련 내용을 허위로신고하는 행위,유통이력 관련 장부 미기록, 미보관 하는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관세청장이 지정한 외국물품을 수입하거나 이를 국내에서 거래(소매 제외)할 때에는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양도 후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관련규정에 따라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신고의무가 있는 업체들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모바일앱 등을 통한 유통이력신고제도 안내와신고방법 홍보 등 성실신고유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유통이력신고 시스템 설치와 사용방법 시연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유통이력신고제도 홍보와 점검을 통해설 명절관련품목을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확보에 기여하겠다"고밝혔다. 한편,유통이력신고대상품목은오는2월1일부터 기존 냉동고추 등39개 품목에서 냉동옥돔,냉동멸치,냉동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이올해 첫 '부산세관인'으로 홍성민 관세행정관을선정해 16일 시상했다. 홍성민 행정관은 부산세관 135년 역사의사진 자료를수집하고 청사,인물,밀수사건,관세행정 변천 등 주제별로분류한 후도록(圖錄)형태의 역사서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로인해부산항 개항 등우리나라 근현대사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있도록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조제오징어의 한중FTA추천서 오류를 발견하고 개선을 건의한 금혜경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최동훈 관세행정관이 중고 자동차운반선1척(시가21억원 상당)을해외로 판매하고수출신고 없이 수입자에게인계한 선사를적발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철저한 수입검사로통관질서 확립에기여한 안예인관세행정관은‘위험관리’분야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올해도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고려엔지니어링 등9개 업체에 대한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공인증서를 15일 수여했다. 이날㈜고려엔지니어링은 중소수출부문,제이더블유 관세법인은 관세사부문,㈜롯데로지스틱스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신규로 공인을 획득했다. ㈜삼양사는 A등급에서AA등급으로 상향됐으며 ㈜삼남석유화학,협동통운,제이피트랜스,㈜한국일본통운,㈜엠트랜스는재공인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서울본부세관 관할 공인수는 총317개로 증가했으며,이는 관세청 전체(837개)대비37.9%의 비중으로 전국세관 중 가장 많은AEO공인 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AEO공인은 수출입업체,관세사,물류업체 등 수출입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도,내부통제,재무건전성,안전관리등4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됐다. AEO로 선정된 기업은 관세행정상 혜택과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받게 되며, 기업상담전문관을 통해AEO공인 유지를 위한맞춤형 컨설팅과AEO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 세관에서도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어려운 수출여건이지만,AEO공인제도를 활용해기업들의 비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전주세관 제39대 조봉길 세관장이 14일 취임했다. 조봉길 신임 세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조 세관장은"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불필요한 제도와 업무관행을 적극 발굴해 과감하게 바꾸어 나가자"며 "직원 상호간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합리적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또 "전통적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표시단속과 유통이력관리로 농어민과 소비자 보호에 세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봉길 세관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거창 대성고를 거쳐 동아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부산, 평택, 서울, 성남세관 및 본청 조사총괄과 등에 근무하며탁월한 업무능력과 직원들 사이에서 뛰어난 친화력으로 정평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