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회직자와 회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회원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원워크숍에서는 세무사 사무실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4건의 주제 발표로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세무사 사무소 운영사례(1)(송의종 홍보이사), ▲세무사 사무소 운영사례(2)(이상화 조세제도연구위원), ▲윤리·업무정화 규정 요약과 최근 기재부(징계위원회) 징계현황(김기홍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업무용 승용차 관련비용 세무처리(정해욱 부회장) 등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 및 세무업무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여러 참석 회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 회장은 “지난 6월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우리 회원 모두가 서로 서로 낮은 자세로 상대방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면 바로 그 자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회원간 상호 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은12일과 14일 이틀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지역 보수교육은 건설회관에서, 부산지역 보수교육은 범일KT타워에서 1시 30분부터 열렸으며 각각 1047명, 540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관세청 통관기획과 윤동주 사무관이 '통관관련 직무교육'을 맡았고, 감사담당관실 김상연 사무관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손해사정인 오승용 차장이 '관세사손해배상책임보험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관세사회 보수교육은 등록 관세사의 의무교육이며직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학회(학회장 박정우)는 오는 22일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에서 ‘추계학술발표대회’와 ‘Doctoral Consortium’을 개최한다.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Doctoral Consortium에서는 한양대 오윤 교수가 ‘배당소득과세에 관한 이론적 접근’이란 주제로, 서울시립대 김우철 교수가 ‘복지증세 논쟁: 법인세 증세론의 한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학회 연구자들의 연구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서울교대 이인재 교수를 초빙해 연구윤리세미나(주제: 올바른 저자표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학술발표대회는 세무회계 분과, 조세제도 및 조세정책 분과, 조세법 분과 셋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무회계 분과에서는 ‘조세소송 판결에 대한 주식가치 반응 분석’(발표: 유지선 서울시립대 박사과정), ‘법인세비용 주석사항의 분석연구’(발표: 김우영 동덕여대 교수) 등 5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조세제도 및 조세정책 분과에서는 ‘미환류소득세제가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분석’(발표: 심준용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 박사), 자본시장의 유용성 증대를 위한 법인세 세무정보 공시 강화에 관한 연구’(발표: 김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13일과 14일 이틀간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6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 520명의 소속세무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조휘래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은 '회원 사무소 직원 급여의 합리적 설계 방안'에 대해주제발표했다. 이어조세제도연구위원회 오경식, 김병수 위원이 '임원 퇴직금 관련 세무관리 방안'과 '세법상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의 손비규제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주제발표가 각각 이어졌다. 중부세무사회는 세미나에 이어 계방산 등산 등 회원들의 화합과 체력단련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제15회 워크숍을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었다. 소속 세무사 3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세무사 사무소 운영과 윤리 규정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설악산 산행 등을 통해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월 14일 임채룡 회장 당선 이후 김재웅 서울국세청청장과 세정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면담을 통해 서울 시정 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또한 인력난 등으로 인해 사무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속 세무사의 고충을 덜기위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016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11월 19일부터 1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세무사법 제5조의2에 의해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와법률 제7032호 세무사법 부칙 제4조에 의해 세무사자격이 있는 자로,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집체교육은 11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이며12월은 10일, 11일, 17일로 주말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교육은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3일간(주말제외) 열린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한국세무학회와 공동으로 '세무조사 선진화 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오후 3시 전경련회관 FKI타워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조사 절차의 적법성·명확성 제고를 위한 법적 검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전오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동식 경북대학교 교수와 이중교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이호섭 세제실 조세법령운용과장,이동운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임언선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연구관,강석규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김동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본부장,엄재홍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부회장 등의 토론도 마련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세기본법에 납세자권리보호 관련규정이 도입된 이후 그동안 세무조사 관련규정이 많이 정비되었지만, 실무상 모호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고, 최근에는 중복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조사범위 확대 및 조사기한 연장 절차 등과 관련하여 절차적 적법성이 쟁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당한 절차에 따라 과세권이 행사되고, 조사과정에서 납세자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세무조사의 절차적 요건과 그 한계를 명확히 하고, 세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 시험출신 회원단체인 세무사고시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업 5년차 미만의 청년세무사를 대상으로 "청년세무사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제3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했다. 고시회는 29일 청년세무사들의 창업과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세무사학교’ 수료식을 갖고 청년세무사 7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고시회는 고시회 회원에게 부족한 법학교육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무사학교 운영에 필요한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고려대학교 조세법센터(소장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세무사학교는 세무사고시회가 지난해부터 치열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무사들에게 사업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세무 전문가로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창안한 ‘창업학교’로 이번까지 3차례 진행됐으며,250명의 청년세무사가 수료했다.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제3기 청년세무사학교 개업 후 5년차 미만의 세무사 70명이 입교했으며, 세무사 사무실 운영 및 고객관리기법을 전수해주는 ‘창업학개론’(황성훈세무사), 새로운 사업분야르 개척할 수 있게 하는 경리아웃소싱, 외국기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총회에 백운찬 회장(사진) 및 3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총회에서 세무사회는 세계 조세전문가들과 국제조세 관한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백 회장은 6일 개최되는 국제조세컨퍼런스에서 KC 찬(陳家强) 홍콩 재무부 장관과 양자회의에서 BEPS(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관련 공동대응과 국제조세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열리는 ‘BEPS 프로젝트-현황관찰과 향후과제’ 세션에선 ‘기업의 최근 조세환경의 이해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7일에는 ‘세정당국 관점에서 공평과세 규정’과 ‘BEPS 프로젝트 국가별 이행’ 세션으로 ‘BEPS가 국가 간 거래의 공평과세를 추구할 수 있는가’와 ‘벨트 및 로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백낙범 국제이사는 “한국세무사회는 1992년 AOTCA 창립멤버로 매년 총회에 꾸준히 참가해 아시아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세무사들과의 지속적 교류로 국제조세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가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6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에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으로부터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추천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14년 3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직업훈련에 지속적 지원을 추진했다. 더불어 ▲강사 및 교재 지원 ▲교육훈련 내용 자문 ▲일자리협력망(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회의 개최 ▲취업희망자 명단 홈페이지 안내 ▲현장면접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3명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직하기도 했다. 수상식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대리해 이성호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성호 부회장은 “세무사사무소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춘 최고의 직장”이라며 “한국세무사회는 결혼 및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구직난과 세무사사무소의 구인난 해소라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