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4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인신협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 사이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전북대, 중부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에서 입학생 12명을 선발했으며, 13개 인터넷언론사에서 28명의 신입기자를 추천받아 이들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9주간 진행되며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를 비롯해 김수헌 MTN 머니투데이방송 센터장, 김승호 메트로신문 산업부장, 김용섭 캠핑제국 대표,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 팀장, 문영기 세이프타임즈 주필, 엄민용 경향신문 부국장,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이영미 스포츠 전문기자, 이예찬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 차장, 이윤찬 더스쿠프 편집장, 이종렬 필드가이즈 편집장, 정재용 연합뉴스 선임기자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이의춘 회장은 입학식 개회사에서 “교육생들이 9주간의 교육을 통해 기자에게 필수적인 역량과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인터넷신문협회는 예비 언론인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재학생 4명이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제8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김연수, 문한영, 박진아, 오수연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는 ‘인천 내항 재개발 방향에 대한 요구사항 분석’이다. 학생들은 2018년 발표된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의 5가지 핵심지구에 대해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이 요구하는 핵심지구를 선정하고 향후 개발 추진 방향을 제안하여 시의성과 참신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현재 교수는 “인천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학생들과 심도 있게 고민하여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학생들이 수업 외 다양한 형태로 물류 관련 내용을 학습하면서 물류 전문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연말정산 업무 처리가 처음은 아니지만 빠르고 능숙하게 처리하고 싶은 세무회계사무소와 일반기업 직원을 위한 '연말정산 특별 온/오프라인 과정'이 문을 연다. 지난 11월 설립된 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이번 강의는 실무에 바쁜 직장인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동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정산 및 법인세 전문가인 김수종 세무사가 핵심내용과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연말정산 실무자들이 올해 바뀌는 연말정산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위주로 진행되며, 연말정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산과정과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기반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오프라인 강의가 어려운 수강희망자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프라인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에 위치한 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오면 된다. 강의 주요내용으로는 연말정산 개요, 총급여 및 인적공제 주의사항, 소득공제, 세액공제와 세액감면 적용 및 종합사례 검토 등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 교육 일정 : 2023년 01월 05일(금) ◆ 교육 시간 : 13:00 ~ 17:00(금) 총 4시간 ◆ 교육 장소 : 온라인 라이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부설 KINA교육센터가 제4기 채용연계형 기자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3일 개강하는 교육은 9주간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전·현직 언론인이 분야별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기초적인 취재기법과 인터뷰 방법론부터 영상 및 사진 촬영·편집 실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에 채용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김창영 KINA교육센터장(협회 이사)은 “예비언론인들에게는 국내 최고 교수진의 생생한 현장경험이 녹아 있는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언론인들이 자연스럽게 느슨한 기수를 형성해 현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0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로 대학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협회 회원사 대표가 추천하는 특별전형은 입사 6개월 미만이면 가능하다. 수강 접수는 온라인(https://forms.gle/Fwga8aysdRi38cv28)으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수고했고, 잘 견뎌줘서 고맙다” 짧게는 3년, 길게는 중학교 포함해 6년동안 공부해왔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단위 막을 내렸다. 이번 수능(16일)은 추운 겨울을 예고하듯 추적추적 비가 내렸고, 학부모들은 시험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학생들이 나오기를 초조히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인천의 한 학교 앞에서는 수험생 어머니가 아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반갑게 안아주며 토닥이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표정에는 다소 아쉬움과 후련함이 묻어있었다. 청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A모 학생은 이날 눈시울을 붉히며 “떨리진 않았는데 아는 걸 틀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해당 학생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를 껴안으며 “고생했다 괜찮다"며 아쉬워하는 학생을 달래주었다. 한편 이번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한 대로 교육과정 밖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고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러나 수능 출제기조 분석에 나선 EBS 현장교사단은 국어·수학 영역에서 킬러문항이 사라졌지만, 문항 자체의 난도는 높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6일) 오전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응시생들은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 끝난다. 2022학년도에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된다. 응시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을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치르게 된다. 시험영역과 출제범위는 지난해와 같지만, 정부가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하기로 하면서 출제기조는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천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재수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강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부동산학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2024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학은 종합적인 사회과학 학문으로 경제 상황, 인구 구조, 소득 수준 등의 사회 전반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장변화와 부동산 정책 수립을 위해서 폭넓은 배경지식과 학문적 전문성을 요한다. 서강대 일반대학원 관계자는 "부동산 산업과 학문에 기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봄학기 부동산학과 석·박사과정생모집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서강대에 개설되는 부동산학 석·박사과정은 부동산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과 전반적인 행정적 규제, 법적 보호 등을 학습한다. 교수진은 부동산학 박사학위 및 관련 학문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론과 실무전문가로 구성됐다. 또 본교의 경영학, 경제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장 현황과 정책 방향을 배우고, 원우회 활동을 통한 원생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요강은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박성희)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와 김정범 부사장, 한국폴리텍 I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박성희 학장,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이영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솔루션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구체적 협약 내용은 ▲AI 자동화 솔루션 기증 및 기자재 활용 ▲ 대학 수업 연계 현장형 실무 교육 실시 ▲ 현장 실습 및 취업연계 등이다. 특히 그리드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교육 및 취업을 연계해 현재까지 10여명의 학생을 정직원으로 채용해 국내 AI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채용한 인재들이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AI 전문 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와 교육,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이끌어온 권대중 교수가, 이상근 교수와 함께 서강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9월부터 이끌어 간다. 권대중 교수는 부동산학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30여 년간 연구와 후학 양성을 해 왔으며 그중 20여 년을 명지대학교에서 근무해왔다. 대학원을 함께 이끌어갈 이상근 교수는 플랫폼, IOT, 가상화폐와 공간정보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프롭테크 분야까지 국내 최고 권위자다. 권대중 교수는 "이곳에서 또 한번 부동산학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의 중심에 있는 공간정보학문과 프롭테크 등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근 교수와 함께 이론과 실무가 접목된 명실상부한 대학원 교육을 추진해 부동산학 분야의 국내 1위 대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계획으로 권대중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의 학술세미나를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와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 그리고 우리나라의 e-Bridge Forum, 한국경영학회, 한국정책학회 등 여러 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AI 시대, 인터넷신문과 윤리”라는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미디어 윤리조찬포럼’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이달 19일(화) 열리는 포럼은 초청강사로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나온다. 참석대상은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발행인 20명이다. 이메일 공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마감하며 10월에도 포럼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인신위는 출범 10주년을 맞은 작년부터 서약사를 대상으로 미디어 현안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윤리포럼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