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세금융신문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사장 전영숙)는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조세금융신문의 평생교육원을 통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 교육 등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무/회계 교육과정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교류 ▲우수한 학생의 육성과 취업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이 협의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텐츠의 상호 교류 ▲대내외 교육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공동운영 이 외에 상호 기관 발전에 기여되는 제반 사항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이사는 "조세금융신문이 10년, 자매회사인 광교이택스가 30년이 되었다"면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도 30년의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오랜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충분히 생동감있게 미래를 협력해서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영숙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이사장도 "조세금융신문과 함께 협력해서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 협력해 교육에 힘쓰다보면 더욱더 좋은 에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실무적으로 학생들이 현장에 섰을 때 항공정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세금 등 전문영역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같이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 항공 분야 최고의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 된 이래 수많은 기술 인재들을 배출해 현재 유수한 인재들이 항공 산업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항공조정사,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항공 특성화 학교이며 전국 유일하게 B737기종교육과 교관과정 등 멀티 항공정비 훈련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항공정비계열, 항공조종계열, 항공관광계열, 국방경찰계열 등 2년제 및 3년제를 운영 중이며 국내 모든 항공전문학교 중 최다 재학생을 보유 및 해당분야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방경찰계열에서 육군3사관학교 8년 연속 전국 1위, 육군 가산복무 부사관 6년 연속 1위 등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스마트안전진단계열은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참가자 100%의 전원 채용 합격을 실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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