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0.25%포인트 인하 이후 8개월째 동일한 수준이며, 금통위 기준으로는 5회 연속 동결이다. 이번 결정에서는 금리 수준 자체보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통방문)의 표현 변화가 시장의 주된 해석 대상이 되고 있다. 통방문에서 ‘기준금리 인하’ 관련 문구가 삭제되면서, 추가 인하 기대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핵심은 한은의 정책 신호가 완화 방향에서 중립 혹은 매파적 관망으로 이동했는지 여부다. 통방문 문구는 그간 ‘인하 시기 검토’에서 ‘인하 속도·여부’로 단계적으로 조정돼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하 자체에 대한 언급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한은의 통화정책이 경기 부양에서 환율·물가·금융안정 리스크 관리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 환율 변수는 인하 제약 요인 환율 변동성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 과정에서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반영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중후반으로 높아졌고, 단기적인 하락이 나타나더라도 재상승이 반복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한미 금리 역전이 장기화된 점도 환율 변동성과 맞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BNK경남은행이 고객과 지역민들 자산 증식과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동시에 응원하는 금융상품과 4대 공적연금 수령자 신규유치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지난 7일 출시한 2026년 병오년 새해 출발과 해양수산부 지방 이전 기념으로 기획한 ‘BNK 2026 플러스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2000억원 규모로 판매될 이번 정기예금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특별히 가입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0.5%를 준다. 또 ▲마케팅 동의 0.3% ▲BNK경남은행 신용카드 또는 적금(월 10만원 이상 정액적립식 적금) 보유 0.1% ▲신규자금우대(가입 월 정기예금 해지 이력이 없는 경우) 0.1%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금리 2.0%에 우대금리 최고 1.0%를 제공 받으면 최고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부터 10억원 이하다. 가입은 개인 고객에 한하며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에서 가능한데,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판매 한도 20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 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학계·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출범했다. 금융위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성과보수 체계의 합리성 확보 등을 중심으로 금융권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에서 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신진창 사무처장, 금융정책국장, 금융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은행 담당 부원장과 은행검사1국장, 감독혁신국장이 자리했다. 이외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한국ESG기준원 등 연구기관과 회계법인, 학계·법조계 민간 전문가들도 TF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금융위는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과 TF 논의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도 개선 과정에서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2015년 제정돼 2016년부터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70원에 육박한 채 마감했다.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16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8.30원 내린 1,46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69.70원 대비로는 0.50원 하락했다. 뉴욕장에 1,467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에 상방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19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20만7천건) 대비 9천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21만5천건)는 하회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낸시 밴던 하우튼은 "최근 몇 주 동안 변동성이 컸음에도, 실업보험 청구 데이터가 보여주는 노동시장의 모습은 최소한 (노동시장의) 여건은 안정적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1,470.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31일까지 2026년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BNK내맘대로 예금'을 총 2천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18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0%에 특판 우대금리 1.00% 포인트(p)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2.30%에 특판 우대금리 0.45%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적용해 최대 연 2.9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고객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최대 5억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금융지주 이사회가 주요 주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지배구조 개선 논의를 공식화했다. 최근 감독당국이 최고경영자(CEO) 승계 과정과 이사회 운영을 둘러싸고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이사회가 주주들의 지배구조 개선 제안을 공개적으로 테이블에 올리며 변화의 분기점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BNK금융 이사회는 15일 주주간담회를 열어 주요 주주들의 지배구조 개선 제안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감독당국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BNK금융의 근본적 고민과 이사회의 독립성 및 견제 기능 강화를 요구하는 주요 주주의 목소리에 이사회가 전향적으로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금융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들이 직접 참석해 주주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주주들은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 추천 이사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을 제안했다. 이에 BNK금융 이사회는 지배구조 쇄신을 위한 주주들의 의견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한방병원협회와 전국 한방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삼성화재의 반복적인 소송 제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 현장의 혼란이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한방병원협회(한방병협)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강남사옥 앞에서 ‘삼성화재 무차별 소송 규탄대회(제5차)’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한방 의료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부 교통사고 환자들도 함께 자리해 의료소비자와 보험 가입자의 연대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이후 해를 넘겨 다섯 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삼성화재가 특정 한방병원을 상대로 민사 소송뿐 아니라 다수의 형사 고소까지 제기하며 의료 현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방병협 관계자는 “법적 판단에서 이미 문제점이 드러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반복하는 방식은 의료인의 진료권을 위축시키고 환자 치료 환경을 무너뜨린다”며 “대기업의 법적 대응이 과도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이른바 ‘전략적 봉쇄소송’, 일명 ‘괴롭힘 소송’에 대한 비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M금융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iM금융은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6년 1월 14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개인 주주(법인 주주 제외)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올해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iM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되며, iM금융그룹 각 계열사는 통합후보군 중에서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해 3월 각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선임한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위한 상세 사항은 iM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고환율과 물가 압력, 부동산 시장 불안 등 금융 안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통위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해 7, 8, 10, 11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속 동결이다. 시장 예상과도 대체로 부합하는 결과다. 이번 결정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원·달러 환율 불안이 꼽힌다. 연초 들어 환율이 다시 1400원 후반대로 올라선 가운데 기준금리를 추가로 낮출 경우 원화 약세와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77.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말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환 헤지 이후 한때 1440원대까지 내려갔지만, 새해 들어 해외 주식 투자 확대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 영향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미 금리 차 역시 부담 요인이다. 현재 미국의 정책금리는 연 3.50~3.75%로 한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런 상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상용AI소프트웨어기업 육성에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 15일 우리은행은 전날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와 ‘상용AI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내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용AI소프트웨어는 제조·물류·금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기업에 체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산업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공급망 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BIZ프라임센터를 활용한 금융 컨설팅 제공 등 AI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거점으로 협회 회원사와 매칭 상담을 진행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테크 기반 유망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에 몰입할 수 있는 안정적 경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5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현재 연 2.50%)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연합뉴스 설문조사에 따르먼 경제 전문가 6명 모두 지난해 7·8·10·11월에 이은 5연속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전망대로면 작년 7월 10일 이후 다음 달 회의(2월 26일) 전까지 약 7개월간 금리가 묶이는 셈이다. 장기 동결 관측의 가장 중요한 근거는 여전히 불안한 원/달러 환율이다. 원론적으로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3.50∼3.75%)을 크게 밑돌면, 더 높은 수익률을 좇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낮)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또 3.8원 올라 1,477.5원에 이르렀다. 환율은 지난해 12월 22∼23일 이틀 연속 1,480원을 웃돌아 외환 당국이 구두 개입하고 국민연금도 환 헤지(위험 분산)에 나서면서 1,440원대까지 급락했다가, 새해 들어 '서학개미' 등의 해외주식 투자가 다시 늘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팔면서 10일 연속 뛰어 다시 1,500원을 넘보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의 구두 개입에 급락하며 1,464원에서 마감했다. 1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9.70원 내린 1,4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마감한 것이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77.50원 대비로는 13.50원 급락했다. 뉴욕장에 1,476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스콧 베선트 장관의 발언에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베선트 장관이 지난 12일 워싱턴 D.C.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동했다며 "이들의 논의에서는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이 다뤄졌으며, 베선트 장관은 이러한 원화 약세가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는 또 "베센트 장관은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례적 발언에 달러-원 환율은 1,462.00원까지 수직 낙하했다. 보도자료 한 장으로 14원 이상이 빠진 셈이다. 달러-원 환율은 이후 낙폭을 약간 회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사업자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당초 14일 정례회의에서 예비인가 대상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심사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안건 상정 자체가 유보됐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예비인가 대상자 발표도 연기됐다. 이번 예비인가는 조각투자 유통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 첫 단계로, 향후 토큰증권(STO) 시장의 경쟁 구조와 운영 체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 사안이었다. 금융위는 앞서 장외거래소 사업 인가를 신청한 3곳 중 최대 2곳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금융위는 이미 지난 7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과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NXT)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금융위가 2개 사업자만을 선정할 것임을 시사해온 점을 고려해볼 때 이대로라면 지난 7년간 관련 서비스를 해온 루센트블록은 탈락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루센트블록이 예비인가 절차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종로구 소재 라이나생명 건물에서 50대 남성이 보험 해지 관련 말다툼을 벌이다 건물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종로구 소재의 라이나생명 건물에서 보험 해지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경비원에게 날 길이 약 12.5cm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비원은 복부에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병원 이송 시 경비원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건물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근절을 위한 전담 조직을 두 개 팀 체제로 확대하고, 조사 인력을 대폭 늘린다. 불공정거래 대응 속도와 적발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4일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 주재 회의를 통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확대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합동대응단은 기존 1팀 체제에서 2팀 체제로 전환되며, 인력 규모도 6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주가조작 대응 조직을 복수 팀 체제로 운영하고, 경쟁 구조를 도입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가 내건 ‘주가조작=패가망신’ 기조에 맞춰 불공정거래 대응 체계를 상시, 다층 구조로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됐다. 기존 합동대응단은 금융위 4명, 금감원 20명, 거래소 12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개편 이후 금융위 인력은 11~15명 수준으로 늘어나고, 금감원 인력도 34명까지 확대된다. 거래소 인력은 기존과 동일하게 12명을 유지한다. 이로써 전체 인력은 약 1.7배 증가하는 셈이다. 조직 구조 또한 전면 개편된다. 기존에는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