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5차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형상 감사를 비롯해 백재현(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이우택(한양대 명예교수)‧백정현 고문, 정영화(7대) 송춘달(8대) 박상근(15대) 경교수(16대) 안수남(18대) 김상철(19대) 김완일(20대) 안연환(21대)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세무사고시회 임원들을 격려했다.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는사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회원들의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제값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이어 업계 어려움 해소 차원에서 실시한 청년세무사학교와 명예승계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등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세무사 업역 확대 차원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하면서 “세무사고시회는 지방세, 비영리분야 등 방치된 세무사업역을 ‘봉사와 수익’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접근해 세무사 위상 제고 및 업역 확보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구 회장은 또 “앞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7월 12일 수원 인근에서 중부지방국세청 김용준 성실납세지원국장과 ’16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김용준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1월 부가세 신고는 전산 과부하 등 운영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마지막 날까지 혼선이 발생해 기한이 연장되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법인세, 소득세 신고는 신고가 원활하게 잘 끝났다”면서 “이번 부가세 신고에서도 그 여세를 몰아 납세자가 간과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창구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사업자 유형별로 부동산 임대, 숙박, 개별화물 사업자 전용창구를 설치해 신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편의와 실효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국장은 이어 “세무사의 책임과 징계에 대한 염려가 많은데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세청에 전달했다”면서 “세무사는 국세행정의 동반자적 관계인 만큼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노력하고 소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법인세, 소득세 신고처럼 부가가치세 신고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정범식 회장은 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세무사회 새 역사 출범을 위해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을 완료하고 12일자로 임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의이번 상임이사 구성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에 대한 해임 및 재구성 권한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백운찬 회장에게 위임키로 결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백 회장은 새로운 상임이사 구성원으로 부회장에 이종탁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상근부회장에 이성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또 총무이사 이상배, 연수이사 김충호, 업무이사 김형표, 전산이사 오의식, 감리이사 김정훈,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강대규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백운찬 회장은 “1만2천여 회원들은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된 세무사회를 원하고 있음을 잘알고 있다”면서 “회원의 여망에 부응하고 보다 반듯하고 당당한 한국세무회를 건설해 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을 새롭게 모시게 됐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백 회장은 이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망과 응원을 잊지 않겠다”며 “회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세무사회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우리 집행부가 더욱더 열심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관세법인이 중소기업을 위한 FTA 무료 방문교육을 실시한다.신한관세법인은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FTA 적용 미숙으로 수출입에 곤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무료 교육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교육은 FTA 무료 교육 신청기업을 방문해 1:1 맞춤식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관세사를 파견하여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된다.또 전국 순회 2박3일 집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숙박‧식사 등이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이 원산지전담관리자 20시간 교육이수가 인증된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신한관세법인(www.customsservice.co.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근 공익법인 과세제도가 세제 분야의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현재 공익법인에 대한 세제지원을 기부장려 차원에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부 대기업들의 편법 상속이나 증여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익법인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자율의 하락 등의 환경변화로 고유목적사업을 수행할 재원이 부족하고, 감독기관의 지나친 간섭으로 공익법인 운영이 어렵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과거 주식기부제도가 일부 대기업들의 편법 상속이나 증여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있어 대폭 축소했던 것은 선의의 기부를 제약하는 측면이 있다는 이유로 주식기부의 과세가액 불산입 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성실공익법인제도는 재벌의 편법적인 상속·증여 및 계열회사 지배 강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라는 이유로 성실공익법인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난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한국세법학회(학회장 안경봉 국민대 교수)에서는 7월 16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 마운틴콘도 B동 세미나실에서 ‘공익법인의 과세제도’를 주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지난 5일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ICT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창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본투글로벌센터와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해 온 삼정KPMG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자 추진됐다.이번 제휴에 따라 삼정KPMG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의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초기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자문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성장 전략, 인수합병(MA) 및 IPO자문, 자금조달, IT컨설팅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성장 단계별 맞춤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155개국 KPMG 글로벌 네트워크와 31개국에서 발족된 스타트업 전담조직인 ‘KPMG 이노베이션 센터’, 그리고 23개국에 파견된 삼정KPM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업무용승용차 관련 비용의 손금불산입 과세특례제도 시행에 따른 세무사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기 위한 박만희 세무사의 족집계 강의가 인기리에 치뤄졌다.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 회원희망교육은 600여 회원이 참석해 6층 대강당과 4층 교육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날 강사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를 지낸 박만희 세무사가 나섰으며, 자신이 집필한 교재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를 바탕으로 3시간여에 걸쳐 족집게 강의를 펼쳐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만희 세무사는 “회원사무소는 물론 거래처에서도 업무용승용차와 관련한 절세방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오늘 강의를 통해 회원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과 고민을 많이 해소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세무사는 “올해 갑자기 시행된 업무용승용차의 손금특례 제도로 회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지침서를 만들게 됐다”면서 “회원들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 서두에 ‘업무용승용차 세무처리 총괄표’를 두었는데, 이를 만드는 데만 1개월이 걸렸다”고 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오는 14일 국내 기업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회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한국경제는 조선, 해운,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국가 기간산업의 공급과잉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일상적 영업으로 부채상환이 어려운 부실징후기업 비중이 지난해 36.0%에 이르렀고, 국내 대기업 가운데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만성적 한계기업’의 비중은 2009년 6.6%에서 2014년에는 10.8%로 증가했다. 정부는 이러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저성장기조 탈출, 신사업 창출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업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법(이하 원샷법)’을 제정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원샷법 시행에 발맞춰 기업들의 제도적 이해와 선제적 사업재편을 돕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사업재편 실시지침’이 발표된 후 진행되는 첫 세미나로서 기업의 실절적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일 개최된 의정부지역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이금주 회장과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용관 의정부세무서장 등 내외빈들이 축하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일 개최된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이제는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화해와 포용이 중요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줘야 하며,백운찬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