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오는 6월 24일 롯데호텔에서 국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정KPMG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감사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신한금융지주 감사위원장)가 ‘강화되는 법과 제도 환경하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이어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호세 로드리게스(Jose Rodriguez)가 선진 감사위원회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는 “지난해 ‘제 1회 ACI 세미나’가 개최된 이후 감사위원회 관련 국내 법률 및 제도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어 매우 의미가 깊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출마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아 온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결국 최 전 장관과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석부회장)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회장 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1만8천여 공인회계사들의 수장 자리를 놓고 최 전 장관과 이 교수, 민 회계사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들 세 후보는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새 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회계업계에서는 최중경 전 장관과 이만우 교수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최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외화자금과·금융협력과 과장을 거쳐 국제금융국장을 역임하고 국제부흥개발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필리핀 대사,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정통 관료다.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행정학)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전에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이종탁 후보는 “전문직역간 무한경쟁시대에 세무사들이 상생할 길은 업무역량을 확장하고 극대화하는 길”이라며 “세무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일 서울세무사회가 발표한 소견문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 세무사의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한 후 “무엇보다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며,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어 ▲세무사 회원들의 역량강화로 서울 세무사의 새시대 개척 ▲진화하는 세무사를 위해 중소기업컨설팅 위원회 설치 ▲실버세무사의 소득보장과 안정적인 승계방안 마련 ▲지방세 세무사의 불필요성 입증 ▲회원맞춤형 직무교육과 조세정보제공 통한 업무 지원 ▲화합을 넘어 단합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조성 ▲교육을 통한 회원사무소 직원인력 부족문제 해결 ▲서울회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회원서비스 강화 등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끝으로 “세무사회가 신뢰받는 전문가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말과 행동에 원칙이 있어야 하며, 그 원칙은 바른 길을 지향해야 한다”면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기호 1번 임채룡 후보는 세무사회 본회와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하는 서울지방회 대신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1일 밝혔다.임 후보는 이날 서울세무사회가 공포한 소견문에서 “본·지방회 등의 회직을 하면서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하는 지방회와 본회와 관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게 됐다”면서 “세무사회 본회와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해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서울지방회가 아닌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또“본회가 바르게 가지 않을 때에는 바르게 가도록 할 말은 확실히 할 것이지만 결코 제 존재가치를 내세우기 위해 발목잡기로 사사건건 본회와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님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며 회원의 고충을 발로 뛰어 해결하는 서울지방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님을 하늘 같이 섬기는 머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이어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회를 만들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임채룡 세무사와 이종탁 세무사가 이달초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선다.지난달 31일 임채룡‧이종탁 후보측에 따르면, 기호 1번 임채룡 후보는 6월 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8 자파이브빌딩 41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이어 하루 뒤인 3일에는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오후3시 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17(삼성동) 마젤란21아스테리움 지하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한편 임채룡 후보와 이종탁 후보는 모두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채룡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은 정영화 한국세무사회 자문위원 및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이 맡았으며, 이종탁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나섰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총괄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6월 1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실시한다.임팩트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전세계 150여 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7년째이며 딜로이트의 한국 회원사인 딜로이트 안진은 올해 7회째 실시한다.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일에 실시되는 임팩트 데이에는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총700여 명에 이르는 딜로이트 안진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실제 고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진행하는 진로·직업 멘토링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 중왕어촌계 어촌마을 일손 돕기 및 후원금 전달,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 및 근처 직장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헌혈활동, 경증 치매 어르신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봉사,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배식 활동 등 총 11종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여의도 일대부터 지방에서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딜로이트 임팩트(Deloitte Impact)’라는 이름으로 여의도 IFC 앞에서 직장인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30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와 세무분야 산학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와 건국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세무사에 대한 재교육 지원 및 세무 행정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력, 정보교류, 취업예비생에 대한 세무분야 실무 교육 제공 등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국대학교는 향후 세무사 회원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하면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또한 세무사회는 건국대학교 취업예비생들에게 세무분야 실무교육 및 세무 관련 현장업무 노하우 전수 등 학생들의 취업교육을 위한 인력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백운찬 회장은 “세무제도 발전에 필요한 고급인재를 육성하고 조세전문가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건국대학교와 산학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행정대학원 진학시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은 회원이 진학해 현장의 실무 경험을 이론에도 접목시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 송희영 총장도 협약식 인사말에서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청솔관세법인(대표·여주호)은 지난 5월 19일 중국대형관세법인과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국 법인은 상호 업무협력을 하고 자국의 관세, 외환 및 무역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하면서 각 당사자의 고객에 대하여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르면 ▷수출입 통관절차 안내 ▷관세 및 수출입 관련 법률 조회 해석 ▷특정 수입 건의 세율 확인 ▷FTA, 원산징에 관련된 사항의 안내 ▷물류, 창고 등 수출입 절차에 관련된 사항에 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청솔 관세법인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울산, 김포, 천안, 대구, 인천항, 인천공항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들이 겪는 해외현지관세, 통관, FTA 등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권역별로 네트워크(16개국, 32개 파트너)를 구축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여주호 청솔관세법인 대표는 “FTA를 위시한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관세·통관· FTA 등 애로사항을 빈번히 겪고 있다.” 며, “FTA 활용 주체인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 현지 통관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보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6년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딜로이트 안진 측은 “ 2016년 정기채용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딜로이트 안진을 인재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회계법인으로 포지셔닝하기 하기 위해 채용규모, 선발전형, 홍보행사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전략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올해 딜로이트 안진의 신입회계사 채용 규모는 250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2016년 대기업 신규 감사계약 및 금융감독원 지정 감사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딜로이트 안진은 설명했다.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여러 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면접, 정시면접 등 2개 트랙(Track)으로 선발전형 절차를 마련한다. 지원서는 4월 말부터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내 커리어 섹션(Career Section)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자 희망에 따라 선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딜로이트 안진 내 각 대학 출신 선배회계사로 구성된 리쿠르터(recruiter)와의 면접으로 빠른 시간 내 입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김관영 의원(국민의당)과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