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 회장 후보로 나선 임채룡 세무사(왼쪽)와 이종탁 세무사(오른쪽)이 각자의 기호를 들고 남상진 서울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3일 오후 2시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국 11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기업이 양자 협약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학생이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취업중심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며, 금년에 선정된 181개교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306억원(학교당 1.7억원 내외)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청은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세무사회는 산학맞춤반 운영과 교육에 필요한 교육커리큘럼과 교재, 강사 등을 지원하고 교육 수료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회원사무소에 인력을 공급해 줄 계획이다.산학맞춤반 교육은 5월에서 9월까지 전국 11개 특성화고등학교(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대경상업고등학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 삼일상업고등학교, 용인정보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별 100여 시간으로 편성되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오는 6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공지했다.▲일 시: 2016년 6월 14일(화) 15:00▲장 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D2홀▲연락처: 02-6000-0114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청렴세무 문화 조성 등 세무 분야의 청렴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와 12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세무분야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렴세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반부패법이 시행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이 양 축으로서 긴밀하게 연결돼야 하며, 무엇보다 양자의 균형잡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 위원장은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 전분야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 및 청렴 세무윤리 조성에 앞장서면서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의무 수행을 위한 세무사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성 위원장은 지난해 세무사회에서 보수교육 시 세무사 윤리교육을 실시한 것을 언급하며 “세무사회가 세무분야는 물론 나아가 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최훈 회장직무대리 부회장)는 5월 10일 서초동 중부지방회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앞서 최훈 회장직무대리 부회장은 인천이라는 지역적 한계가 있어 취업의 폭은 좁을 수 있으나,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위한 선택의 장이 되고 세무사업계에는 인력난을 해결하는 서로 상생하고 윈윈(win-win)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회 이금주 부회장은 세무사 사무실의 니즈(needs)에 맞는 연령대의 교육을 강화하고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중부권의 각 지역회의 도움을 받아 세무사를 초빙하여 세무사 사무소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실시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상호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이진선 팀장은 여성 경력단절의 현주소 및 여성인력 사회 취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며 세무사회에서도 취업과 직접 연계된 실무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천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광역시 여성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 정범식 회장이 이의신청한 ‘회원권리정지 1년’의 징계 건이 이사회에서 기각됨에 따라 정 회장은 곧바로(4월19일) 회장직에 대해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정 회장의거취문제는 오는 6월 정기총회에서 재신임을 물어 결정키로 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최훈 부회장, 회장 직무대리)는 지난 5월 4일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9일 밝혔다. 최훈(회장 직무대리)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범식 회장 사의표명과 관련하여 정범식 회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데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현 상황이 한국세무사회 역사 중 우리 회의 가장 큰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저를 비롯한 집행부는 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임원 분들도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최훈 부회장은 이어진 회무보고에서 정범식 회장의 사의표명에 따른 일련의 사건을 보고하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정범식 회장의 사의표명에 따른 회무공백상태를 막기 위해 정범식 회장으로부터 회무 관련 전권을 위임받은 최훈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리 임원으로 선정하고 회장 직무대리기간은 2016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허위기장 등 세무사법의성실의무를 위반한 세무사들이 대거 징계를 받았다.기획재정부는 9일 관보를 통해 지난달 29일 '제99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한 9명의 세무사에 대해 직무정지, 과태료 등의 징계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세무사에게는 다소 경미한 징계인 과태료 100만원에서부터 직무정지 2년의 중징계 처분까지 사안별로 다양한 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이번에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징계 대상 세무사들은 내달 1일부터 자격이 정지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새 회장에 고지석(사진) 세무사가 선출됐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지난 2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로 회장직을 사임한 임채룡 회장의 후임으로 고지석 세무사를 회장에 선출했다. 고지석 신임 세무사석박사회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도소득세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한 장본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와 총무이사, 전산개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서초지역세무사회장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회원서비스팀장 김성동(전 감리정화조사팀장)▲감리정화조사팀장 권미경(전 회원서비스팀장) 2016.5.3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대명회계법인이 국제본부 편입으로 글로벌 회계법인 ‘그랜트 쏜튼(Grant Thornton)’ 의 한국회원사(member firm)로 등극했다. 지난 5월 1일 대주회계법인이 대명 그랜트쏜튼(Grant Thonton) 회계법인의 국제본부를 전격 영입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회계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그랜트 쏜튼은 지난 1904년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42,000명 이상의 회계 전문가와 전세계 130개국 733개 사무소를 통해 일괄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 매출액 46억달러 규모(2015년 기준)의 글로벌 선두 회계법인이다. 국내에서는 최문원 대표이사의 주도로 지난 1991년부터 25년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대명회계법인 국제본부가 대주회계법인에 편입됨에 따라 대주회계법인은 그랜트 쏜튼의 한국 회원사(member firm)로서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표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주회계법인 권장시 공동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대주회계법인이 보유한 600여명 회계사 등의 전문역량에 그랜트 쏜튼의 표준화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가 더해져 국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