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 한국회계학회(회장 황인태),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장지인)이 공동 추진 중인 ‘회계인 명예의 전당’위원회가 27일 발족됐다.‘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위원 6인으로 구성되며, ‘회계인 명예의 전당’ 사업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위원장은 윤증현 前 기획재정부장관이 맡았으며,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황인태 한국회계학회 회장,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당연직 위원이며, 외부위원으로는 김일섭 서울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창 前 금융감독원 원장이 선임됐다.‘회계인 명예의 전당’은 회계투명성을 위해 헌신하고, 회계 발전에 기여한 회계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1월 4일 회계실무, 산업, 교육, 공공부문을 대상으로‘제1회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린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김승한)은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양재동 더케이호텔 1층에서 제7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김승한 세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세제 및 세정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조세포럼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로 일곱 번째가 됐다”며 “그동안 조세포럼은 세세회 발전 뿐만 아니라 세무사업계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 세정이 진일보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우리는 세법과 세무에 관한 만큼은 최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개선책을 연구해 정책당국에 건의하는 일에도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세세회원 모두는 세무사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세법과 세정 개선을 위해 실무와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소명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오늘 조세포럼의 실무주제는 회원들의 사무실 운영에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며, 연구주제는 우리나라 세정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진지한 토론과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조세포럼은 우리나라 세제 및 세정발전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조세포럼 2부 순서로 마련된 '연구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전문세무사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이 자리서 이종탁 세무사(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는 젊은 세무사들의 빠른 정착과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전문세무사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김승한)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조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1부 순서로 회원 세무사들의 사무실 운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다.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성실신고관련 실무’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강경수 세무사가 ‘조세불복관련 실무’에 대해, 이강오 세세회 연수부회장(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건설업세무회계 실무’에 대해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세무사는 한마디로 업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세전문인이다. 까다롭기가 별난 세무회계 문제를 말끔히 처리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도맡아 하기 때문이다.절세의 길잡이 역할은 기업의 세 부담 완충작용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아니, 기업경영상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할 만큼 조세와의 관계는 밀접하기 때문에 세무사의 지위와 위상은 당상관(堂上官)을 뺨칠 정도다.다만, 과세권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칫 세금포탈을 방조하는 구석은 없는지, 관리상 문제로 시선이 집중되는 사례가 생길 수 도 있다.‘굿 서비스’제공은 세무사의 능력을 가름 하는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은 일반적 상식이지만, 서비스의 질은 세무사의 정보력과도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곤 한다.선택권은 기업 쪽 즉, 납세자에게 있다. 아무리 명성 높은 원로 세무사라 하더라도 정보력이 떨어지면 뽑아 주지 않는다.시시각각 진화하는 세무정보를 명성만으로 대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터놓고 얘기하면, 기업의 1급 ‘대외비’사항을 거의 알게 되는 게 세무사이다.그간의 세무대리 이력은 그래서 높이 평가받게 된다. 납세자의 두터운 신뢰가 곧 세무대리 수임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김승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1부 조세포럼과 2부 리셉션 및 장학금 수여식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인데, 조세포럼의 경우 전문세무사제도 도입과 비상장주식 평가방법 등 크게 3개의 주제로 나눠 실시된다.제1주제인 ‘전문세무사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의 경우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의 주제발표에 대해 박일렬 강남대 세무사학과 교수와 이동기 세무사(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또 제2주제인 ‘비상장주식 평가방법의 적정성에 관한 연구’는 강준 세무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주제발표 이후 이재삼 신안산대학교 세무학과 교수와 심현욱 세무사(가천대학교 겸임교수)가 토론을 벌인다.이어 제3주제의 경우 강경수 세무사가 ‘조세불복 관련 실무’에 대해, 구재이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장)와 이강오 세무사가 각각 ‘성실신고 관련 실무’와 ‘건설업세무회계 실무’에 대해 소개하게 된다.뿐만 아니라2부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도마련된다.김승한 회장은 “세세회의 조세포럼은 조세와 회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6월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세무사회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의결된 6명의 세무사가 제기한 이의신청이 결국 기각됐다.이에 따라 애당초 징계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안수남 세무사를 비롯해 징계의결된 세무사 7명에 대해서는 ‘회원권리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19일 세정가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조용근 회장 후보자와 신광순 부회장 후보, 전진관 선거대책본부장 및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세무사회,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 등 6명이 윤리위원회의 징계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백운찬 세무사회장과 한헌춘‧김완일 부회장을 제외한 5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거수 찬반투표를 통해 결국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이사회 의결로 인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6명과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은 안수남 세무사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회원권리가 1년간 정지되어 임원선거 등의 투표권이 상실되며, 본회 및 지방회 임원선거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된다.징계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척박한 조세환경 시절, 1958년 재무부 사세국의 한 실무자가 세무대리제도 실시를 주창한데서 비롯된 게 세무사제도의 효시이다. 1961년 드디어 법률 제712호로 세무사법이 제정 공포, 세무사가 태동했다. 1962년 등록회원 1백31명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됐고 전문인 단체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게 된다. 초창기의 세무사제도는 오로지 세무사법에서만 직무규정을 정하고 있는 탓에 세무사 고유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반세기가 지난 지금의 세무사의 위상은 어떨까. 그리 녹록치가 않다. 전문화, 산업화가 극도로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사회적 필요성은 높아졌지만 이를 수용할 함량은 세무사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별화될 수밖에 없다. 조세분야에서는 세무사 자격시대가 성큼 왔고 당사자들의 능력과 정비례해서 미래를 보장해줄 도구가 되기에 동경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그 한 예가 세무관료들의 대거 세무사업계의 진입이다. 공직사회의 철밥통이 서서히 깨지는 바람이 불기 시작한지도 그리 먼 얘기가 아니다. 절세 가이더로, 세무조력자로 업계에서 모셔갔던(?) 세무전문인의 예우는 하늘을 찌를 듯했던 시절이 엊그제였건만 지금 세무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2016 XBRL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XBRL 글로벌 트렌드, XBRL Data 사용 현황, XBRL Data 미래 잠재적 활용 가치 등 ‘Big Data, AI XBRL 등을 주제로 열린다.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Eric E. Cohen, PwC U.S)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Miclos 교수, Rutgers Univ.) 등 국내외 회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있으며, XBRL 국내 적용에 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XBRL이 기업회계문서의 표준으로 확산되면, Big Data로 활용, 분식회계 감시 등 기업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한국XBRL본부는 2003년 7월 23일에 한국에서의 XBRL보급 및 전파를 위하여 발족, XBRL Taxonomy의 개발과 전파를 통해 회계 정보의 통일화, 투명성 제고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9일 이사회를 거쳐 선임직 부회장에 이재학 세무사(사진)를 임명했다.이재학 신임 부회장은 1980년 국세청 자료관리관실을 시작으로 국세청 전산처리관을 거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 담당관 등을 역임한 전산 정보전문가로, 2013년 시흥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했다.이 신임 부회장은부회장 임명과 관련해“전산정보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만큼 회계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회원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된 이재학 부회장의 임기는 전임 임순천 부회장의 잔여임기인 2016년 9월까지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태경 세무사를 윤리위원에 선임했으며, 세무사신문편집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식 세무사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