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학회(학회장 박정우)는 오는 4월 2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광복관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와 ‘Doctoral Consortium’을 개최한다.세무학회에 따르면, 광복관 B105호에서 9시20분부터 11시50분까지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세무회계 및 조세법 분야 연구를 위한 Doctoral Consortium’을 진행하고, 이어 15분간 연구논문의 편집방향과 연구윤리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이후 세무학회는 오후 1시50분부터 개회식과 홍기용 직전 학회장에 대한 고문추대 위촉장 수여식을 한 뒤 2시20분부터 본격적인 학술발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지방세, 세무회계(실증), 조세정책, 조세법 등 4개의 분과로 나눠 진행되는데,광복관 B105호에서 진행되는 지방세 분과에서는 부동산 과세표준에 관해 세 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먼저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가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시가표준액과 기준시가와의 통합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임동원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조세법상 부동산 과세표준 산정에 관한 연구’에 대해, 최규환 법무법인 율촌 박사가‘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 결정에 대한 연구 –개인간 유상거래를 중심으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대표 송용민) 및 하나카드와 15일 광주지방세무사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과 직원 및 거래 기업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들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며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기본으로 고객이 원하는 금융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에, 공공성과 신뢰를 본질로 삼은 세무사회와 하나금융그룹이 고객의 권익과 행복을 목표로 오늘부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조세․금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본 협약으로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사와 20만 중소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 6명, 세무사 자격 보유자 3명 등 총 9명의 조세전문가들이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세무사회에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는 총 6명이다.이들 중 김관영 현 19대 국회의원(국민의당)은 전북 군산에서 47.1%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인천 연수갑)와 유동수 후보(인천 계양갑)가 각각 40.6%와 43.5%의 득표율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또, 민선 밀양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도 41.6%의 득표율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들 외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공인회계사도 채이배(국민의당), 최운열(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을 기록, 총 6명의 공인회계사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20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이와 함께 이번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세무사 자격 보유자는배덕광(새누리당, 부산 해운대을),백재현(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김진표(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후보 3명으로, 이들은 모두 19대 국회의원으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4월 11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이사장 팽후신) 회장단 및 임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세무사 관련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양 단체는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의 조직과 명칭 변경에 따른 우호협정을 새롭게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팽후신 신임 이사장의 당선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수개월간에 걸치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이번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단체의 유대의 끈이 보다 끈끈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국 세무사제도 현실과 운영의 차이점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으며, 각종 신고제도에 대해서도 사례에 근거한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됐다.서울지방세무사회와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는 명칭 변경 전인 대북시기장업및보세대리업무인공회 때인 지난 1995년 10월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20여년 동안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양국의 세무사제도와 세제 및 세정 관련 발전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세무사회에서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법무법인(유) 율촌은 오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최근 조세형사사건의 쟁점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전영준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조윤희 변호사가 ‘세무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조세형사판결 10선’에 대해 발표한 후 최재혁 변호사와 문준영 변호사가 ‘조세형사 수사절차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계십니까?’와 ‘국세청 조세범칙조사의 처리지침 및 최근 동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event@yulchon.com)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법무법인 율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보강된 조세형사팀을 주축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고객 및 세무법인, 세무사들을 위해 조세형사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세형사 리스크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신수원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사진)이 4월 8일 세무법인에이블의 대표세무사 및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 전 광주청장은 이날 개업소연을 열고 세무사로서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신 전 광주청장은 지난 1977년 7급으로 국세청에 들어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광주국세청장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7급 공채 출신으로 출발해 고위공직자에 오른데 이어 지방국세청장까지 역임하면서 수많은 국세청 일반직원들의 꿈과 희망이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신수원 청장은 개업인사를 통해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 선 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익힌 다양한 실무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세무법인 에이블의 역량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협조자로서의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에이블은 세무법인하나의 대표로서 하나세무법인 강남지점을 이끌어 온 최영수 세무사를 비롯해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을 역임한 신상완 대표 세무사, 정윤호‧박지선 세무사 등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4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16 청년세무사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업 3년차 미만, 30대 이하 청년세무사 100명과 한국세무사회 임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년세무사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년세무사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로 세무사회 및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백 회장은 이어 “많은 세무사들이 국내 문제에 치우쳐 있는데, 청년세무사들이 시야를 넓혀야 한다”면서 “특히 국제조세 분야의 경우 회계사들이 주로 활약하고 있는데, 앞으로 젊은 세무사들이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고 헤쳐나가 달라”고 당부했다.백 회장은 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타 자격사와의 경쟁에서 성공했다”며 “이런 영역다툼에서 계혹 수성할 수 있도록 청년세무사들의 핵심적인 역할을 부탁 드린다”고 주문했다.백 회장은 특히 5일 열린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서도 세수확보에 있어 세무사의 역할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올 8월 실행 예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제고법)에 대한 안내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로 화제가 됐던 기업활력제고법(일명 ‘원샷법’)에 대한 개념과 함께 국내기업이 사업재편 시 해당 법률을 통해 얻게 되는 기대효과 및 관련 사전준비와 작성 실무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함종호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한국공학한림원 오영호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딜로이트 안진의 철강산업 분석과 화학경제연구원의 석유화학 위기 진단 및 사업재편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김경호 상무의 ‘사업재편 유형별 조세지원 및 고려사항’과 윤기철 이사의 ‘사업 재편 승인을 위한 사업재편계획 작성 사례’, 법무법인 호산 함지원 변호사의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에 다른 법률상 문제’ 등은 세무 및 법률 분야 아젠다까지 폭넓게 다뤄 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이4월 4일출판기념회 및 석성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나는 평생 세금쟁이’를 출간하게 된 계기 및 (재)석성장학회를 만들고 운영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6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한국세무사회장도 4년간 역임한 바 있는조용근 세무사(세무법인 석성 회장)가4월 4일 서울 서초동 더팔래스호텔에서 출판기념회 및 석성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재)석성장학회와 (사)석성1만사랑회의 공동주최로 열린이날 행사에는 조용근 세무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세무사, 장학금 수상 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이날 행사에서 조용근 세무사는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한 후 인사말을 통해 석성장학회를 설립하게 된 이유와 저서인 ‘나는 평생 세금쟁이’를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조 세무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50년전 우연히 국세청 개청요원으로 입문하게 되어 지방국세청장까지 지내면서 제가 겪었던 실패와 애환들을 담아 글을 쓴 것이 반응이 좋아 책으로 내자는 의견들이 있었다”며 자서전을 출간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조 세무사는 이어 장학재단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어렸을 적 부모님이 무학(無學)이었던데다 갈등까지 많았던 것을 보면서 이런 분들이 다시는 없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조 세무사는 부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