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 안수남)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과 3월 3일 세무법인다솔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세무‧금융 자문 및 컨설팅, MA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무법인 다솔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MA 및 영업양수도 주선‧자문 ▲투자자 물색 및 유치 ▲자금조달과 관련한 금융자문 및 세무관련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또 중소벤처기업의 사업구조 재편과 관련한 자문 업무 및 중소벤처기업의 신규사업진출 시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분석업무 등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편, 세무법인 다솔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라는 핵심가치 아래 세무조사나 조세불복 등 기업의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고난이도 컨설팅 업무에 집중하며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세무법인 중 하나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임원선출에 이어 금년도 예산안 및 행사일정 등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손윤 세무법인오늘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송동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세무법인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도 맡게 되어 지난 임원회의 때 사임의사를 표시했다”며 “그 때 손윤 세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들께서 찬성하신다면 박수로 추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송 회장의 제안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통해 손윤 세무사의 회장 추대를 축하했다.이어진 총회에서는 내빈들의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세무법인협회가 세무사회를 이끄는 기반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전임 송종복 회장을 중심으로 외부세무조정제도를 통과시키는 주역이 된 위원들을 선출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백 회장은 이어 “그러나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 세무사를 보는 눈이 점점 더 경쟁적이고 어렵게 하는 시각들이 많아졌다”며 “어떻게 하면 세무사들이 똘똘 뭉쳐 하나되는 모습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손윤 부회장(세무법인오늘 대표)를 선출했다.이날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손윤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 기라성같은 회원들을 모시고 회장의 역할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부담도 된다”면서“앞으로 흐트림 없이 세무법인협회를 좀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손 회장은 이어 “세무법인협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평적 리더십으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완일 세무법인가나 대표세무사(사진)가3일 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 대표세무사는 1977년 4월에 국세청에 임용된 이래 1993년 3월까지 국세청에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재산제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세법 지식을 넓혀 1990년 제2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 세무사가 됐다. 1993년 3월 세무사업을 개업한 이래 연구하는 세무사, 비상장주식평가의 달인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김대표세무사는 그동안 기획재정부 소속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조세개혁위원회,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참여하여 세무사로서 얻은 경험과 학회에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세제와 세정의 개선과 납세환경 변화에 따른 세법 개정을 하는데 역할을 하여 정부포상을 받게 되었다. 김 대표세무사는 과세당국과는 국세청의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비상장주식평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과 시가평가 및 적용에 대해 자문을 하여 공정한 과세가 되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 서울지방국세청, 강동세무서와 송파세무서에서 각각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을 하며 납세자에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63시티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중부사회 소속 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매운 채강사들의 강의를 경청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서진욱 대구청장이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지난 25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소속 기업 CEO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 청장은 올해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성실 신고 사전안내 및 납세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납세자 소통·지원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준법·청렴문화를 확산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특강을 통해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과 사례로 본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 대표들이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 안내했다.서 청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세정에 관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애로점에 대해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구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3월 8일 오후 1시20분부터 대한상의 중회의실A에서 ‘2016년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금감원 회계제도실 담당자가 외감 법규의 개요 및 최근 개정 내용, 감사인 지정 제도 및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 제도의 개요에 대해 설명한다.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외부감사 제도 등에 대한 상담시간도 있을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6050-3630)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정책팀(02-6050-346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호텔 4층 사이이어룸에서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도 임원진 선출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 1월 8일 22년 간의 공직을 마무리한 정필재 변호사는 개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동안의 조세소송 지휘 경험을 담은 실무책자를 발간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지난 2년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에서 조세소송 지휘검사로서 다뤘던 2천 건 이상의 사건을 전수조사한 후 세목별로 정리한 것이다. 주로 발생하는 사건들 위주로 쟁점을 정리해 누구나 조세소송 실무를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편하게 소장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썼다. 즉, 세법 문외한이라도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지로 만든 실무책자로, 오는 3월 중 출판할 예정이다.정 변호사는 “3월 출간 예정인 조세소송 관련 실무책자는 많이 다뤄지는 쟁점을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 책을 통해 조세소송 건수도 줄고 보다 쉽게 조세소송을 종결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세소송 쉽게 접할 수 있는 실무책자 3월 발간정필재 변호사에게는 조세소송 지휘 검사로 활동한 경험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는 변호사로서 새출발하는 현재까지도 마찬가지다. 조세소송 실무 관련 책 저술은 물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는 3월부터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들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세무인턴 제도에 ‘멘토 세무사’로 참여해 조세 약자들의 세무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서울시와 23일 세무인턴 제도 도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세무사회와 회계사회에 따르면, 세무인턴제도는 세무전공 대학생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에서 요청하는 조세 약자를 직접 찾아가서 세무고충을 청취한 후 그 내용을 전달하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제도다.세무인턴제도의 고충상담의 혜택을 받는 조세 약자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이거나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내의 영세 소․상공인,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및 각 대학교 등에서 육성하는 창업예정기업 등이 있다.이들 조세약자를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세무인턴은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에 재학 중이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졸업생으로, 총 5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또한 이들 세무인턴들이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조세약자와 직접적인 상담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