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오는 3월 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5 회계연도 제2차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의 윤리교육에 이어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담당자가 각각 ‘법인세 신고 안내’와 ‘개정세법해설’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중부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의 경우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점을 감안해 교육시작 전 ‘교육참석 확인증’을 교부하고 교육 종료후 제출받을 예정”이라며 “사무직원의 대리 참석 및 타 회원의 대리서명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민들의 무료세무상담을 하는 ‘마을세무사’가 전국으로 확대된다.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2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전국 단위의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하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유정복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조충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마을세무사의 전국 확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마을세무사는 4월까지 지원자 모집과 각 시도별 위촉을 통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각 자치단체 및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해당 지역의 마을세무사와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한 상담을 할 수 있다. 또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정된 일자에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세금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세무사가 1인자인만큼 어려운 여건에 있는 국민들의 세금고충을 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대표 서비스인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17일 공식 론칭했다.자비스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 오피스 서비스로, 지난 11월 알파 버전 런칭 이후 2,000명의 누적사용자, 1만건의 영수증 처리 건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오픈베타 버전에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따라서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자비스앱이 뜨고, 일정을 입력해 두었을 경우 해당 일정이 표시된다. 미리 입력해 둔 일정이 없을 경우 간단히 내역을 입력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어낼러틱스(analytics) 화면으로 모니터링하기만 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세무사에게 별도로 영수증과 세부내역을 전달할 필요없이 세무사 계정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제반 업무가 마무리된다. 현재 제공되는 자비스의 모든 기능은 http://jobis.co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6년 개정세법과 BEPS 세제 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과세 현안에 대해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정KPMG는 17일 삼성동 코엑스 본관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6년 개정세법 및 BEPS 세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부가가치세법∙국세기본법 등 금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 및 취지를 1부에서 다뤘으며, 2부에서는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BEPS: 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논의에 따른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2016 사업연도부터 최초로 시행되는 BEPS 이전가격 문서화 및 제출 의무에 따른 실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설명회에 참석한 600여명의 기업 및 기관 실무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삼정KPMG 세무부문 총괄 리더인 최정욱 부대표는 “그간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성장을 추진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국제조세 분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BEPS 세제 도입 등 세정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말 39년간의 세무공무원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한 신충호 전 용산세무서장이 오는 23일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한다.세무법인 세성의 대표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나설 예정인 신 전 용산세무서장의 개업소연은 오는 23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 현대하이엘 14층에서 있을 예정이다.신 전 서장은 “국세청, 서울‧중부지방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 등에서 습득한 세법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세무서비스를 적시에 정확하게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후 “그동안 베풀어 주신 후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신충호 전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과와 국세청 법무심사국 심사과, 영등포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대변인실을 거쳐 서울청 조사4국에서만 조사1과, 세원정보담당 조사팀장, 조사3과장을 역임하는 등 국세청의 주요 부서에서 다년간 근무했다.또 부산 동래세무서장과 강남세무서장, 용산세무서장을 역임하는 등 관서장만 세 번이나 했을 정도로 그 역량을 두루 인정받았다. 개업소연▲일시 : 2016년 2월 2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공인회계사들이 주요 상장회사의 회계 인력 현황과 감사인 선임기준 및 절차를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청년공인회계사회는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KOSPI 100위 이내와 KOSDAQ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회계인력 현황과 감사인 선임기준 및 절차의 공개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미 1년전에도 감사인 변경 선임을 앞둔 25개 기업에 감사인 선임기준의 공개를 요청하며, 기업의 투명성을 위한 외부감사인의 선임 과정이야말로 가장 투명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현실을 지적한 바 있다. 이는 감사를 받는 회사가 감사인을 선정하는 현재의 구조에서는 회계감사의 수임부터 감사인은 압력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기준과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돼야 공정한 감사인의 선임이 가능하다는 문제인식에서였다.청년회계사회는 한발 더 나아가 올해는 회사의 회계 인력 현황과 감사인 선임 절차의 공개를 동시에 요청하며 이해관계자 중의 하나인 기업의 입장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기업 실무자들의 입장에서도 투명한 회계처리를 하고 싶어도 인력이나 시스템의 미비로 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2월 1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54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4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8월 21일 외부세무조정 제도에 대한 대법원 판례 이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단결된 힘을 보여주셨다”며 “우리가 뜻한 바대로 통과한 것은 선배들의 지원과 회원들의 힘, 여러 가지 관계기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백 회장은 마지막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변호사회와 법무부 등의 주장으로 차관회의 상정 자체가 쉽지 않았던 과정을 소개하면서 “외부세무조정제도가 세무사들의 고유 업무, 세무 업무는 세무사들의 고유 업무영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백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호사회 등을 비롯한 다른 자격사들의 업무영역 침해가 계속 될 것이지만 1만2천여 명이 똘똘 뭉치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단합해 나간다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백 회장은 이날 행사가 ‘선배회원의 날’로도 진행된 만큼 “선배님들의 날을 맞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해설 등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광주세무사회는 또 이에 앞서 17일에는 회원사 법인세 세무조정관련 직무교육을, 이어 18일에는광주세무사고시회 주관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성실신고확인 핵심 프로세스 교육을 실시한다.광주세무사회 관계자는 “김영록 회장 취임 이후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는 조세에 관한 유일한 공적 조세전문가’로서 회원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전북ᆞ전남 650여 명의 회원과 그 회원에 소속된 3000여명의 임직원이 20만 명에 이르는 법인ᆞ개인사업자의 성실납세와 납세권익을 위한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건국대 심충진 교수가 한국조세연구포럼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조세연구포럼의 2016년도 동계학술대회 및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심 교수는 제1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심충진 신임학회장은 국세청 자체평가위원 위원 및 위원장, 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이자 공인회계사로서 기획재정부 조세특례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조세분야에 대한 이론적 소양과 실무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학문의 발전을 촉진하고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타 학회와 달리 학문분야에서 연구하는 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조세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에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월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2016년 2월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오후 1시부터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의 윤리교육에 이어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담당자가 각각 ‘법인세 신고 안내’와 ‘개정세법해설’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참석대상은 첫날인 24일에는 등록번호 15번부터 1만7257번이며, 이틀날인 25일에는 등록번호 1만7258번부터끝까지다.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의 경우 세무사법 제17조, 회칙 제46조 및 윤리규정 제3조에 따라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점을 감안해 본인 확인을 통한 ‘교육참석 확인증’을 배부하므로 대리수강은 불허한다”며 “이 점을 유의해 반드시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