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세무법인 윈윈(대표 이종탁) 직원 및 색소폰 봉사동아리 폰콰이어(단장 김경곤) 단원, 초대가수들과 함께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실버타운에서 설맞이 재능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에서 이 부회장 등 참석자들은 70여명의 치매 노인들을 찾아 설날 위로공연을 펼쳤으며, 이달 생일을 맞은 여섯 명의 어르신에게는 생일잔치에 차려줬다.특히 위로공연에서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폰콰이어 단원들이 과거 어르신들이 애창하던 옛 노래를 합주 메들리로 연주하는 등 한껏 흥을 돋궜다.이종탁 부회장은 또 정윤만 워커힐실버타운 원장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에서 정성껏 준비한 성금도 전달했다.정 원장은 인사말에서 “명절이 바로 지나 많이 바쁠텐데 이렇게 방문해 재능봉사를 해준데다 성금까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뜻에 부합하도록 어른신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봉양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 “설날에 오려고 했으나 실버타운의 일정이 맞지 않아 오늘에야 오게 됐다. 우리 봉사단은 부르면 무조건 달려 올테니 언제든 불러달라”면서 “더욱 건강하고 젊어지셔서 120세까지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회계법인 중 하나인 안진회계법인의 이정희 조세자문본부 대표는 회계·조세, 법률 등 지식서비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다.이 대표는 현 지식서비스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력 공급은 늘고 있지만 시장은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전반적인 체계 또한 제대로 잡혀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들었다.따라서 각 전문가의 업무영역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큰 산업으로 보고 관련 정책을 입안하고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더 나아가 국가 경제 단위에서도 지식서비스산업을 전체 서비스산업의 큰 축에서 보면서 제대로 된 진단, 평가를 통해 중장기 계획을 내놓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명실상부하게 시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거시적 차원에서 기획 및 투자, 평가를 논의하는 공적단위간 광의의 민관협력체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가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융, 물류, 관광 등의 분야 뿐 아니라 동시에 프로페셔널 마켓에 대한 정책적 대안도 검토,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마켓 플레이어도 과거를 돌아보고 단기적 이익만 보지 말고 크게 보고 미래에 대한 투자에 나설 시기가 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 회계사와 변호사, 공무원 등 조세실무가들로 구성된 (사)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문점식)이 2월 13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에서 동계학술대회 및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는 2016년 개정세법 해설과 논문발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개정세법 해설시간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이상길 조세특례제도과장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태호 박사가 각각 국세와 지방세 관련 개정세법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또 논문발표 시간에는 이한규 안진회계법인 고문의 사회로 김태호 박사가 ‘지방세고지서 송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허원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이성태 삼정회계법인 상무가 토론을 맡게 된다.학술대회 이후 개최되는 제16차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서 승인과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신임 학회장과 차기학회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차기학회장이었던 심충진 건국대 교수가 2016년도 신임학회장으로 선임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2월 4일 오후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있을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의 원활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상철 회장은 “신고기간에 각 세무서에 설치된 자기작성교실에 해당 직원들이 동원됨으로써 정상적인 민원처리에 지장이 많고, 본인 세금의 직접신고에 맞지 않게 전자신고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면서 “신고납부의 취지에 맞게 자기작성 교실은 폐지 또는 대폭 축소 운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법인세·소득세 신고와 관련해서는 “국세청에서 사전 신고안내 자료를 납세자에게만 보내 해당 세무사에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성실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떤 항목이 납세자에게 발송됐는지 세무사에게도 통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세무사회는 이와 함께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에 4대보험 납부내역의 표기하고, 홈택스에서 세무사가 4대보험 납부내역을 월별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는 2014년 서울회의 노력으로 현재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직장가입자)이 신고안내문에 표기되고 조회도 가능해졌으나 지역가입자는 빠져 있는데 따른 것이다.서울세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4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코즈 싱이치(神津 信一) 회장을 비롯한 일본세리사회연합회 대표단과 제19차 한‧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일세무사의 정기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당초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예정이었으나 AOTCA 오사카 총회 준비로 인해 올해 한국에서 개최됐다.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1991년 4월 2일 일본세리사회연합회와 우호친선합의서를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25년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양국 조세전문가단체간 우호협력이 어느 단체보다 잘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협력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백 회장은 “지난 25년의 시간이 한‧일 조세전문가단체 관계의 든든한 기초를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새로운 25년은 양국이 이러한 기초를 기반으로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면서 “2016년이 상호간의 우의를 바탕으로 양 조세전문가단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2의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백 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사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와 최대 회원단체인 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가 만나 화제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작년 7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당선 이후 처음으로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고시회 임원들이3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을 찾아 백회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고시회 임원단은 이날 백운찬 회장과 만나 세무사회와 고시회 간의 상호협력과 외부조정 시행령 공포 등 업계현안 대응방안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백운찬 회장은 고시회 회장단에게 “고시회가 마을세무사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세무사의 위상을 높혔다”고 치하했으며, 구재이 고시회장도 “세무사회가 출범 후 짧은 기간에 외부조정 법제화를 이룬 것은 2011년 세무사법 개정 이상의 대단한 업적”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구 회장은 세무사회 회무와 관련해 “최근 세무사회 전임집행부 부당지출 관련 언론보도에 회원들간에 의혹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면서 “조속히 감사내용에 대해 진상규명해 회원들에게 공개하고 외부에서 문제되지않도록 관련 법령과 회칙, 회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는 것은 현 집행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세무사회공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개정세법 해설 세미나’를 개최했다.개정세법 해설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이 매년 세제 개편 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주요기업 관계자 약500여 명이 넘게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법인세법, 소득세법, 상증세법 분야 주요 개정사항, 국제 조세 분야에서 과거 몇 년간 논의된 국가간 소득 이전과 세원 잠식(BEPS)의 국내 최초 입법사례(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언급됐다. 세미나에서는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이정희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6 세제운용방향과 국제조세’, ‘소득ㆍ법인세제’, ‘재산ㆍ소비세제’ 에 대해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이재목 국제조세제도과장, 김성수·이원주 사무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딜로이트 안진 김선영 전무와 이용찬 상무는 ‘BEPS 프로젝트의 현 상황 및 대응 준비’를 발표해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정희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2016년 세제 운용방향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세법학회(회장 한만수)는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 조세법 판례의 동향과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12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인데, 이창희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국세기본법과 관련해 곽태훈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발표를 맡고 박정수 부장판사(의정부지방법원)가 토론자로 나선다.또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에 대해 이은총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발표를 하고, 황남석 경희대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이어지는 2부는 오윤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조세법률문화상과 신진학술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3부는 강석훈 변호사(법무법인 율촌)의 사회로 박설아 판사(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와 노미리 동아대 교수가 각각 부가가치세법 및 소비세법, 상속‧증여세법 및 지방세법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는다.또 김승호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와 김현진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각각 부가세법‧소비세법과 상증세법‧지방세법에 대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밝히게 된다.참가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세법학회(02-581-449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1월 2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6 회원 핵심직무 3대 팩키지교육’을 실시했다.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회원 사업현장과 함께하는 고시회’를 표방하는 세무사고시회가 회원들의 업무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본격적인 결산확정 및 법인세‧종소세 신고업무를 앞두고 당면 현안인 법인세 세무조정, 성실신고 확인, 개정세법 시행에 따른 업무요령과 컨설팅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회원들의 보수 제값 받기와 직무수행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현장에서 많이 부딪치는 세무조정, 성실신고확인 등의 핵심직무에 대해 저명 강사들의 노하우와 업무 비법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첫날인 27일에는 서울세무사회 연수이사를 맡고 있는 김겸순 세무사가 ‘법인세 세무조정핵심체크리스트’라는 주제로 ’15년 귀속 법인세 세무조정을 위해 필요한 최적의 결산요령과 비책을 소개했다.김 세무사는 이날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신고실무(경제법륜사)’를 교재로 자신의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해 강의를 들은 세무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교육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6세무조정-성실신고확인-개정세법’의 핵심직무 3대 패키지교육을 실시한다.세무사고시회가 ‘회원 사업현장과 함께하는 고시회’를 표방하며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결산확정 및 법인세·종소세 신고업무를 앞두고 당면 현안인 법인세 세무조정-성실신고확인-개정세법 시행에 따른 업무요령과 컨설팅능력을 배양하고, 보수 제값 받기와 직무리스크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첫날인 27일과 이튿날인 28일에는 김겸순 세무사(서울세무사회 연수이사)가 ‘’16법인세 세무조정핵심체크리스트‘라는 주제로 ’15귀속 법인세 세무조정을 위해 저자가 알고 있는 놓칠 수 없는 절세 최적합 결산요령과 세무조정비책을 내놓을 예정이다.이어 29일에는 세가지 강의가 진행된다.먼저 구재이 고시회장이 ‘제값보수받고 리스크줄이는 ’16성실신고확인 핵심프로세스기법’이라는 주제로 ’15귀속 성실신고확인과 관련해 제 값을 받으면서 업무리스크·징계위험은 제로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또, 김겸순‧조중식 세무사(세무사고시회 연수부회장)가 ‘2016시행 개정세법 핵심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