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화동(왼쪽) 한국조폐공사장이 정희수 위원장과 악수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덕훈(왼쪽) 수출입은행장이 정희수 위원장과 악수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가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 순위가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한 87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순위 하락은 △대출의 용이성(119위) △은행 건전성(113위) △금융서비스 이용가능성(99위) △금융서비스 가격적정성(89위) △벤처자본의 이용가능성(86위)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WEF 평가결과가 자국 기업인 대상의 설문조사 위주(비중 87%)로 구성돼 만족도 조사 성격이 높고 설문대상도 기업 경영인 등에 편중돼 있어 국가간 객관적 비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 순위는 2007년 27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2010년 83위, 2011년 80위, 2012년 71위, 2013년 81위, 2014년 80위 등 줄곧 80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WEF의 2015년 금융시장 성숙도 순위를 살펴보면 뉴질랜드가 1위, 영국은 16위, 프랑스는 29에 머물렀으며 이탈리아가 117위로 100위권을 넘어섰다. 반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늘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에비인가 접수가 시작되면서 '인터넷 전문은행 1호'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받는다.금융위는 오는 12월 최대 2곳의 사업자를 발표한 뒤, 내년 상반기 중 본인가를 낼 계획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이란 소수의 영업점, 또는 영업점 없이 업무 대부분을 자동화기기(ATM), 인터넷 등 전자매체를 통해 운영하는 은행으로현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과 '인터파크뱅크 그랜드 컨소시엄'·'KT 컨소시엄'·'500V 컨소시엄' 등 4곳이 ‘인터넷뱅크 1호’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인터넷전문은행 심사시 반영되는 주요 평가항목은 자본금 규모와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와 물적설비다.이중 700점으로 가장 큰 배점이 부여되는 항목인 사업계획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관측된다. 나머지 3개 항목이 각 100점씩인데 비해 사업계획에는 700점이 부여된다.사업계획 심사에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사업모델의 안정성 Δ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국내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학생 대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출율도 가계대출의 2배를 넘어서는 등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대학생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대학생 대출(학자금 명목 외, 이하 대학생 대출)이 2013년에 비해 23.8%, 2,08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7월 말 은행권(시중⋅지방⋅특수은행 16개 사)의 ‘대학생 대출’은 총 66,375건, 액수로는 1조 839억원에 이르렀다. 2013년 3월 말 기준 8,754억원, 55,112건에 비해 액수는 23.8%(2,086억원), 건수는 20.4% (11,263건) 증가했다.2014년 12월 말은 전년 대비 4.79%(454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2015년에는 7개월 만에 9.19%(912억원)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가계부채 증가율(전년대비 2014년 4.3%⋅2015년 6월 9.1%, 한국은행) 추이만큼 급증한 것이다.2015년 7월 말 은행권 대학생 대출의 연체율은 2013년 1.99%(850건)보다 낮아진 0.99%(1,049건)였지만,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이르면 내년부터 창업 5년까지 기업주에 대한 연대보증이 완전히 폐지된다. 또한 기업을 성실히 운영하다가 실패한 창업주에 대해서도 채무를 75%까지 감면해 줄 방침이다.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은 24일 경기도 용인 소재 중소기업 소명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수창업자에 대해 창업 1~3년까지 연대보증을 면제해 주기로 최근 제도를 개선했는데 우수창업자 비중이 전체의 20%에도 못 미친다"며 "창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 창업 5년 이내 기업에 대해 신보, 기보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업주에 대한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전까지 우수 창업자들에 대해 기보, 신보 보증 면제 범위를 창업 3년 이내의 BBB등급 이상의 우수창업자, A등급 이상의 전문가창업 대표이사에 대한 연대보증을 면제해왔다. 금융위원회 정책금융역할강화TF(태스크포스)는 이달 중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친 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구체적인 관련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또 창업 후에 성실히 기업 활동을 했지만 실패한 사람에 대한 채무 감면 폭도 기존 50%에서 75%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보증이 해결 되도 기존 채무 때문
서기관 승진 △국제협력팀장 손성은 △금융분쟁대응팀장 진선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은 금융개혁의 최우선 과제이자 따뜻한 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이므로 관련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 23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서울 미소금융재단에서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 대책 발표 이후 길지 않은 시간인데도 예정보다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위원장 또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조속한 설립, 대부업법 개정을 통한 최고금리 인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활·재기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과 복지지원의 연계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드림셋과 미소드림적금 상품을 직접 소개하며 “서민금융과 복지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보여주는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있다”며 기대를 표시했다.또 그는 긴급생계자금, 장애인자립자금, 임차보증금, 소액신용카드 등 신설지원제도 수혜자의 이용경험과 소감 등을 들었다. 기관장과 대화를 통해서는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미소금융중앙재단을 현장 방문한 가운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임 위원장은 서민금융 이용자, 관계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난 6월 발표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에 따른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직접 미소금융 중앙지점, 서민금융통합교육센터를 찾아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