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가 아파트감사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폐지를 다시 한 번 전 감사인에게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재공지를 통해 아파트 감사투입시간은 ▲감사대상 아파트단지의 규모(세대수 등) ▲초도감사인지의 여부 ▲입주민간의 갈등․분쟁 유무 ▲내부통제제도의 구비여부 등 감사대상 아파트의 현장 여건과 그밖에 소송, 감사위험의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감사인이 독립적으로 판단·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아파트감사 현장에서 감사인들은 주택법 및 회계감사기준과 제반절차를 엄격히 준수해 아파트 재무제표에 관한 회계감사 품질을 높여야 한다”며 “아파트 입주민의 눈높이에서 회계감사를 실시함으로 제대로 된 아파트감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올해 첫 시행된 아파트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제도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최소감사시간 가이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는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적용 폐지를 요청했고, 최소감사시간 100시간에 대한 오해소지를 불식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폐지를 공지했다.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Tel:02-3010-2230)▲상주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이사) 부친상, 구승회 (삼정KPMG 부대표) 빙부상▲발인 : 2016년 1월 2일(토) 오전 6시 00분▲장 지 : 경북 안동 선영▲연락처 : 02-2112-0841 / 010-9080-015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시 마을세무사들이 국세동우회, 세무사고시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절세특강과 세무상담은 물론 떡국까지 대접하는 뜻깊은 연말행사를 마련했다.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 김남문)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종로구노인복지무악센터에서 ‘무학동 주민을 위한 알기 쉬운 세금 교실’이라는 주제로 세금에 관한 특강과 세무상담을 실시했다.또한 특강과 세무상담 이후에는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식사제공 및 배식봉사활동도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11월13일 한국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에서 위촉된 제2기 마을세무사 15명과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 및 임원들,강성태 세우회 이사장, 최용길 국세동우회 사무총장과 서주린 부회장, 황선의·이종탁 자원봉사단 부단장 등 국세동우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이날 본 행사 진행에 앞서 이종탁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는 자원봉사단의 설립목적에 따라 찾아가는 세금특강과 상담을 하고 있다”며 “명품세무사 등의 개별적인 심층 상담을 통해 세금에 대한 걱정을 잊고 요즘 유행하는 가요 ‘백세인생’ 가사처럼 백세까지 무병장수하시고 멋진 인생을 설계하시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제43대 신충호 용산세무서장은 29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양병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과 남해찬 종로세무서장 등 국세청 인사들과 용산지역 세정협의회원,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세무사업계 관계자, 가족 및 친지, 세무서 직원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 서장은 퇴임사에서 “젊음과 열정을 붙태우며 ‘혼’과 ‘신’을 다해 일했던 국세청에서의 공직생활을 용산세무서장으로서 마무리하게 된 것을 큰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용산세무서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1년 동안 메르스 여파 등 많은 어려움과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지만 세무서 간부님들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대과없이 명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용산세무서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또 그는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는 말처럼 오늘 비록 국세청을 떠나지만 여러분과의 새로운 만남을 약속하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제 마음속에 국세청과 여러분이 남아 있는 한 결코 잊지 못할 것이며 남은 세월도 기꺼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 최초의 3급 부이사관 세무서장으로 화제가 됐던 박영태 강남세무서장이 2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29일 오전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박 서장의 명퇴시에는 28일 명퇴한 김연근 서울국세청장을 대신해 김희철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이 참석, 서울국세청장의 축사를 대독했다.김 국장은 이 대독한 축사에서 김연근 서울청장은 “38년의 공직생활 동안 국가와 국세행정 발전에 헌신하시디 이렇게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되신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라며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치시게 된 박영태 강남세무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참다운 공직자 상을 실천했다”고 치하했다.김 서울청장은 이어 “박 서장은 특히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가치와 명예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세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국세청 입장에서는 이처럼 오랜 연륜을 가진 분을 떠나보내야 하는게 아쉽지만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통해 더욱 헌신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이어 퇴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선 박영태 서장은퇴임식에 함께 한 내빈과 직원,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퇴임 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세무학회(회장 홍기용)는 오는 1월 9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에서 정기총회 및 2016년 개정세법해설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명진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이 2시간에 걸쳐 개정세법에 대한 해설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학술상 및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식을 한 후 예결산 및 내년 사업계획 등 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27대 신임 학회장에 선임된 박정우 연세대 교수가 취임인사를 통해 내년도 세무학회를 운영할 계획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또한워크숍 및 정기총회에 앞서 법인등기이사회를 열어업무보고 및 총회에 상정할 의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세무학회 2015년 후원감사송년회 및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백운찬(오른쪽) 한국세무사회장이 표창장을 수상한 후홍기용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세무학회(회장 홍기용)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더팔래스호텔에서 ‘2015년 후원감사 송년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최원석 총무이사(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세무학회를 후원하고 지원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송년회에서 홍기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1988년 출범한 세무학회가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회원 수 2500명에 달하는 조세 관련 최대 학회로 성장했다”며 “세무학회는 세제, 세정, 세무대리, 학자 등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회장은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관련 기관장 등을 모시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시상식이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박형수 조세재정연구원장은 축사에서 “한국세무사회 뜻있는 송년회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2015년을 돌아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조세 분야에서도 연초부터 담뱃값 인상에 따른 증세, 연말정산으로 전국민적 관심을 끌었다”는 말로 운을 뗐다.박 원장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세무학회 2015년 후원감사송년회 및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형수(오른쪽)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이 표창장을 수상한 후홍기용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세무학회 2015년 후원감사송년회 및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백운찬(왼쪽부터) 한국세무사회장과 홍기용 한국세무학회장, 박형수 조세재정연구원장이 대화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