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한국세무학회 2015년 후원감사송년회 및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음악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이 연말을 맞아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의 직원들과 함께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종탁 부회장은 지난 23일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우성원을 찾아 성금과 요양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공연을 했다.이날 요양원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세무법인 윈윈이 마련했으며, 공연에는 국세동우회의 음악봉사 동아리 ‘폰콰이어(단장 김경곤)’가 함께 했다.이날 봉사에서 이 부회장을 포함한 색소폰동아리 회원 7명은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초청 가수의 노래와 전통 무용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공연 후에는 요양원생들의 노래자랑과 흥겨운 댄스 타임도 가져 잔치 분위기를 이어갔다.이종탁 부회장은 “우성원은 폰콰이어 봉사단과 함께 지금까지 10여 차례 공연 봉사를 한 곳이어서 원생들과는 가족 같은 관계”라고 소개하면서 “연말이라 바쁘긴 하지만 봉사의 보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더존이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사업자단체 지위 남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내용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한국세무사회는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김재중)가 지난 17일 더존이 ‘사업자단체 지위 남용’이라며 세무사회를 상대로 제소한 내용에 대해 무혐의를 통지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월 더존은 세무사회가 회원들에게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 보급하면서 사업자단체 지위를 이용해 기존 제품의 교체를 유도했다며 공정위에 제소한 바 있다.더존은 세무사회를 상대로 ▲회원에게 세무사랑2 이용을 권유하는 공문을 발송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로 교체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세무사신문에 게재 ▲‘세무사랑2’ 사용자만 회직자로 임명되도록 규정 개정 ▲외부포상 및 교육강사 선정시 세무사랑2 미사용자 배제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 교체를 독려하는 결의안 채택 ▲세무사랑2 보급 50% 이상 지역세무사회에 대한 포상금 지급 ▲세무사신문에 더존 광고 게재 거절 등을 이유로 더존의 사업활동과 사업내용을 제한했다며 공정회에 제소했다.이에 대해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2015년 9월부터 세무사회를 방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통합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보고의 진화 – 통합보고(Integratred Reporting)’라는 제목으로 통합보고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회계사회에 따르면, 최근 기업보고(Corporate Reporting) 분야에서 ‘통합보고’는 기업이 전통적으로 해 온 재무정보 중심의 보고(Financial Reporting)에서 벗어나, 기업의 장기적 가치창출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재무, 비재무적 요인을 통합해 보고하는 방식이다. 2009년 남아공에서 처음 도입한 통합보고는 경제의 글로벌화, 시장의 복잡성과 불확실성 증대, 급격한 기술 발전 환경에 맞춰 기업의 장기가치 평가에 부합된다는 장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비재무보고서 발간 비율도 지난 2년 사이 25%나 증가하는 등 점차 통합보도에 대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통합보고 안내서가 기업 투자자인 주주 외에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한국 납세자 연맹은 22일 소주값이 병당 54원 오르면 연간 928억원의 세수가 늘어난다며 국세청에 소주 가격 인상 근거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최근 소주제조 회사들이 소줏값을 줄줄이 올리는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자 납세자들을 대변하고 있는 민간단체인 납세자연맹은 "원가는 내렸는데 왜 소줏값은 오르나"고 항변하고 나서기 시작했다.지난 달 말 하이트 진로에 이어 '무학'과 '금복주'가 가격을 올렸다. 롯데주류와 보해도 곧 인상 조짐이 있다. 소주 출고가는 천원대로 올라갔고, 소주 한병에 3천원을 받던 식당들은 하나 둘 값을 올리기 시작했다.소주업체들은 소주 출고 가격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출고가는 세금과 주정 가격, 병값과 물류비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실제 그동안 얼마나 비용이 올랐는지 아무도 명쾌하게 설명해 주지 않고 있다.추정해 본 비용은 주정용 쌀과 보리 가격은 최대 29% 하락했고 알코올 도수는 5도 가량 낮아졌으니 도수 1도가 내려가면 병당 6원 정도가 절감된다고 본다. 게다가 지난 3년 간 세금은 변함이 없었다. 이러면 소줏값은 오히려 내려야 마땅하다.병 만드는 비용이 증가했다는 것도 업체들이 말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김태효 기자)의정부세무사회(회장 이금주 )는 14일 예디움 뷔페에서 회원 및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에는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윤구 전 의정부세무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또, 의정부세무서에서도 김진호 서장을 비롯해 이형재 재산법인납세과장, 이정원 개인납세 2과장, 차진수 조사과장, 노원경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미진 개인납세1과장 등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회기동안 본회와 지방회, 지역회 간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합심해서 우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기 바란다는 회원들의 말에 따라 이들 가감없이 본회장과 지방회장에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의 주인인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받들어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본회를 대표해 참석한 한헌춘 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본회 집행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지난 103일 동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여러 가지 노력을 한 결과 외부세무조정제도가 12월 2일 다행스럽게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직권으로 상정돼 법률로 정해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가천대학교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박사동문회(회장 정해욱)는 12월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교수들과 박사 동문회 회원, 박사과정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15년도 결산 보고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또 2016년 동문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조재천 한성세무법인 대표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감사로는 박성근 삼덕회계법인 대표와 양기철 (주)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이어 2부 송년의 밤에서는 참석자에 대한 소개 및 케익 컷팅과 만찬, 축하공연 순서가 마련됐다.정해욱 회장은 2부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임 조동수 회장의 불의의 사고로 동문회 활동이 중단되어 있던 중 갑작스럽게 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재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동문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동문회는 올 한해 동문 골프대회, 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소재 포스코빌딩에서 제13회 조찬포럼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송동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외부세무조정제도 법제화라는 큰 쾌거를 이뤄냈다”며 “세무법인협회도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송년회에는 이규섭 하나세무법인 조세연구소장,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 등 세무법인협회 고문과 임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또,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신광순 전 중부세무사회장, 안연환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송년회 전 식전행사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설용수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통일전망’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송년회 및 포럼'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 한국세무법인협회 송년회 및 포럼'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송동복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