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 한국세무법인협회 송년회 및 포럼'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설용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상임고문이 '최근 주변 정세와 남북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7일 사무처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세무사회는 현재 1처 10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전산정보팀과 전산솔루션사업팀은 업무연관성으로 인해 이상화 팀장이 겸직했다.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2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산솔루션사업팀의 업무강화와 세무사랑2의 보급확대를 위해 전산정보팀장이 겸직중인 전산솔루션사업팀장에 송주선(전 연구기획팀원) 신임 팀장을 임명했다.▲전산정보팀장 이상화(전산정보팀장 겸 전산솔루션사업팀장)▲전산솔루션사업팀장 송주선(연구기획팀 팀원) [2015.12.17.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은 다양한 최신 국내외 세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Tax@Han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Tax@Hand’는 딜로이트에서 개발해 무료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인도 홍콩 싱가포르 등 29개국의 세무소식, 세법개정, 판례 등의 각종 세무정보와 뉴스레터를 제공한다.특히앱 활용 시 사용자 설정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조세정보 중 관심 있는 주제만을 골라 구독이 가능하며, 주제별 또는 국가별로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사용자가 설정한 정보를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딜로이트 관계자는 “Tax@Hand 이용시 세무업무 종사자와 세무전문가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각국의 세무자료, 세법 및 판례를 업무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세무전문가 뿐 아니라 세무에 관심 있는 일반 사용자들도 여러 국가의 세무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세무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안드로이드폰와 아이폰유저는 각각 구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아산세무서(서장 김상훈)와 호서대학교는 15일 호서대아산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인적자원의 활용과 다양한 발전 방안을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김상훈 아산세무서장은 “아산세무서 개청 이후 첫 협약을 호서대학교와 체결하여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호서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학교류를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세무서는 부가세나 소득세 등 각종 신고시 호서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을 지원 받아 안정적으로 신고도우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호서대학교도 역점사업인 벤처연구 및 창업에 필요한 세무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15일 서울 서초동 소재 베라체웨딩홀에서 서울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서울세무사회의 한 해를 결산하는 확대임원회의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완일·김광철·김종환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김형상 감사 등 세무사회 본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송년회를 개최해야할 지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서울회의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확대임원회의와 송년회를 겸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백운찬 세무사회장은 격려사에서 “회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은 결과 외부세무조정제도에 대한 법제화가 국회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이를 본보기로 앞으로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세무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송년회 행사에 앞서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는 2015회계연도 11월말 세입·세출 상황, 실적회비명세서 제출 및 회비현황,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 희망교육 실시현황, 법인세 및 소득세 조정계산서 감리현황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 14일 소주 회사들이 소주 값을 올린 이유가 원가상승 때문인지, 세수증대를 위해 국세청이 인상을 부추겨서인지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세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앞서 납세자연맹은 최근 소주 출고가 5.61% 인상으로 주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총액이 연간 928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연맹은 “소주가 점차 순해지면서 주정 등 원료가 더 적게 들어가고 최근 국제유가도 급락하는 등 원가가 오를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소주 값이 오르고 있다”먀 “국세청의 규제를 받는 소주 업계가 단독으로 소주 값 인상을 결정한 것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에 납세자연맹이 국세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사항은 ▲소주 회사들이 소주 값을 올리면서 국세청에 제출한 신고서류와 제출 근거 ▲주류 관련 회사(병마개 회사 포함)에 취업한 퇴직 세무공무원 현황(회사명, 직책, 취업일, 사외이사포함) ▲1990년대 주류회사로부터 국세청이 모금한 대선자금 현황(회사별, 모금금액) 등이다.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역대 국세청장들 상당수가 세금 비리로 감옥에 갔으며 특히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14일 회관 3층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이용섭 고문,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영록 광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 당시 광주회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단합 잘되고 상생하는 조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얘기 했듯이 우리 광주회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어느 지방세무사회보다 단합과 상생이 잘 되고 있다”라며 백운찬 본회 회장에게 보고했다. 그는 이어 “우리 광주회는 다른 지방회가 없는 전산실을 완비하고 많게는 200명이 수용가능한 대교육장이 있는 신회관을 준공하여 올해만도 20여 차례의 회원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송원여상 졸업생들의 위탁교육을 수행하여 직원인력난 해소에 전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아쉬운 것은 전주, 순천 등 원격지에도 전산교육장을 완비하여 중소도시에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없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를 위해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바랄뿐”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어진 송년 행사에서는 식전 이벤트 행사로 ‘가야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1일 공인회계사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 및 2015년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공인회계사들은 엄정한 윤리성과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은 꼿꼿한 전문가정신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학술지 『회계·세무와 감사 연구』의 우수논문인 ‘내부 감사와 이익조정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공동 작성한 경기대 회계세무학과 신상훈 박사, 전남대 경영학부 김선미 교수에게 최우수상을 상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국내 최초로 감사위원회의 제도적, 운영적 측면에서 감사위원들이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감사위원회 핸드북 (Audit Committee Handbook)’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외국계 증권회사인 CLSA와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sia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아시아 각국의 기업지배구조를 분석한 ‘기업지배구조 감시 (CG Watch)’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7년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한 이후 계속해서 순위가 추락해 아시아에서 기업지배구조 수준이 하위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외감법 전부개정안’에서 국가적 과제인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에 외부감사인 선임·감독권한을 부여하는 동시에 책임을 강화하는 등 감사위원회 제도의 실질적 기능을 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근본적인 역할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감사위원회 제도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의 정착’을 위한 중추적인 장치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정립 및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발족된 ‘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의 기업진단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진단 실무’ 책자를 12월 15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15일에 발간되는 ‘기업진단실무’ 개정판은 회원들이 업종별로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정병창 기업진단감리위원장이 쓴 책자다.이번에 발간하는 개정판에는 2015년 법 개정 사항·수정했으며, 특히 방송채널사용사업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콘텐츠 사업에 관한 내용이 추가됐다.또한 각 업종별 기업진단 업무 수행시 참고해야 할 조문을 업종별로 구분해 수록했으며, 업종별 사례는 물론 세무사회가 제공하는 기업진단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사용법도 함께 수록됐다.한편 ‘기업진단실무’ 책자는 건설업에만 국한됐던 기업진단 업무가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모든 직종에서 가능하게 됨에 따라 기업진단 업무에 대한 세무사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4년 세무사회에서 발간한 실무서적이다.이번에 발간되는 개정판은 15일에 발간되며, 세무사회 조세자료구독회원에게는 무료로 배포된다.조세자료를 구독하지 않는 경우에는 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