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해 회계업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 후원에 나선 딜로이트는 올해도 (재)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과 대회 후원 계약을 체결, 후원사로서 대회 후원은 물론 임직원들의 대회 관람 및 대회 진행 자원봉사자 활동 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딜로이트에 따르면,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인재 육성 및 장학금 지원 활동에 쓰이게 된다. 이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 육성이라는 딜로이트의 사회공헌활동(CSR) 방향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하다.특히 올해는 대회 장소를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긴데다 지난 11월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지바롯데 이대은과 뉴욕양키스의 박효준 등 특급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연말 따뜻한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국내 레전드급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이 2015년 12월 1일자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총 14회차 시험을 진행해 온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은 2015년도 민간자격 공인신청 일정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부, 금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의 국가공인 취득에 따라 AT자격시험 합격자를 위해 NEIS(교육정보시스템) 자격코드 신청, 자격증의 생활기록부 등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외에도 공인받기 이전 자격취득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자격인정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AT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AT자격시험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 실무능력자를 양성하고, 기업 등의 구인난 해결과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더존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용카드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전자어음, 각종 계약서 등 적격증빙으로 시험이 출제되어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서 사내교육 없이도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채용이 가능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감정평가사가 아닌 공인회계사는 회계처리 목적이라도 토지감정평가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기업 자산감정을 놓고 벌어진 공인회계사와 감정평가사의 직종간 영역 다툼에서, 법원이 감정평가업계의 손을 들어줬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 27일 감정평가사 자격 없이 토지자산 평가를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영자문업체 삼정KPMG어드바이저리 부대표 정모씨(51)와 상무 손모씨(42)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아울러 회계사 자격증도 없이 자산평가 업무를 한 이 회사 전 대표 이모씨(60)는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는 회계서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과 관계가 없어 공인회계사법상 직무범위인 ‘회계에 관한 감정’ 또는 ‘그에 부대되는 업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2009년 10월 삼성전자로부터 서울 서초동 빌딩 부지와 수원·기흥·탕정 등지의 물류센터 등 부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의뢰받고 감정을 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정씨 등은 평가대상 토지의 장부상 가액 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신동복)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소재 포스코빌딩서관 19층 중식당에서 제13회 조찬포럼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존 조참포럼 대신 송년회 차원에서 오후 시간에 열리는 것으로, 설용수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의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통일전망’이란 주제특강에 이어 만찬시간이 있을 예정이다.송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내년을 힘차게 준비하기 위한 의도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세무법인협회 회원님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부회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신안산대학교에서 세무회계학과(학과장 이재삼 교수)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세금과 세무회계사무소 취업을 위한 공부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종탁 부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세금 전반에 대한 개론적 설명과 함께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현황 및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강의에서 이 부회장은 일반기업의 경리회계 분야와 다른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의 특성과 근무 시 장점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집중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종탁 부회장은 강의 후 학생들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잘못 알려진 세무회계업계의 현실과 비전을 통계수치로 조목조목 설명해 납득시켜 나갔다. 학생들이 세무회계사무소의 낮은 급여로 인해 취업을 꺼려한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한데 대해 이종탁 부회장은 세무사업계의 평균 급여 수준을 제시하며 “초임만 적을 뿐이지 2년 후에는 일반기업체를 따라잡고, 3년 후에는 오히려 많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해 학생들의 오해를 불식시켰다.아울러 이종탁 부회장은 세무사사무소가 ‘결혼과 출산에 구애됨이 없이 장기근속의 메리트가 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글로벌 종합 컨설팅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회장 존 비마이어)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SNS기반의 ‘기후변화 토크 라이브 (Climate Talks Live)’ 사이트를 개설, 파리 기후변화 총회와 관련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삼정KPMG에 따르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설하는 여론 중계 사이트(http://climatetalkslive.org)는 오는 29일에 공개되며, 총회가 끝나는 1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이 사이트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는 기후변화 총회 안팎의 소식과 지구온난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저명인사 등 전 세계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집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통계분석도 제공된다. 특히 30일에 개최되는 파리 기후변화 총회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138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도 함께 탄소 감축에 참여하기 위한 ‘신(新)기후체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어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 김형찬 기후변화실장은 “이번 총회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 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 회장 등 5대 전문자격사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중기중앙회가 발족하는 ‘경영지원단’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회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이번 협약식에는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또,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처럼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중기중앙회가 ‘경영지원단’을 발족하게 된 것은조사 결과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연봉 5000만원인 무주택 세대주 직장인인 A씨는 올 한 해 신용카드공제 112만5000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10월까지 불입한 연금저축 불입액 120만 원 등을 납세자연맹 자동계산기에 입력, 99만6320원(지방소득세 포함)의 결정세액을 구했다.A씨는 예년 같으면 회사가 원천징수한 금액이 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그냥 환급받는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만기된 적금을 타 목돈이 좀 생긴 데다 결정세액도 너무 많게 느껴졌다. 마침 직장 동료의 귀띔으로 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120% 계산기’를 알게 된 A씨는 연말까지 추가로 금융상품에 가입, 소득(또는 세액)공제를 통해 결정세액을 크게 줄여보기로 했다. 별도의 브라우저 환경 설정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없이 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회원에 가입, ‘연말정산 120% 환급계산기’에 접속한 A씨는 연말까지 남은 2달간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만 쓰고 현금영수증도 악착같이 챙겨 지출 600만원을 채우고,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에 300만원을 불입하였다.또한 연금저축에 400만원, 개인형퇴직연금(IRP)에 300만원을 불입하면 절세액이 최대로 된다는 금융기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연금저축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올해 연봉 총액과 각종 소득공제 내역을 입력한 뒤 연말까지 불입할 연금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퇴직연금 등 금융상품 불입액을 추가 입력하면 그에 따른 절세(환급)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똑똑한 ‘연말정산 120% 환급계산기’가 나왔다.부양가족이 없는 독신 근로소득자가 이번 연말정산 때 주택자금이나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을 공제받는데 신경을 써야 할지 아니면 그냥 표준세액공제 13만원만 받을지를 단호하게 판단하게 해주는 기능도 포함돼 ‘120%’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똑똑한 연말정산 자동계산기다.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5일 “결정세액이 적으면 아무리 절세효과가 큰 금융상품도 환급효과가 떨어지므로 자신의 올해 근로소득 결정세액에 따라 얼마를 불입하면 얼마를 환급받는 지를 계산해주는 ‘연말정산 120% 자동계산기’를 개발, 직장인들에게 선보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요맘때면 연말까지 가입하면 절세효과가 큰 금융상품 광고가 자주 눈에 띄지만 정작 직장인들이 최적의 절세효과를 위해 어떤 금융상품에 얼마를 불입할지 스스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또 독신 근로소득자들이 간단히 표준세액공제를 받고
▲일시: 2015년 11월 28일(토) 오후 3시▲장소: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서울 중구 을지로 1가 188-3)▲전화: 02-753-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