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그룹 계열의 산업용 펌프 및 밸브 제조업체인 영풍정밀[036560]은 23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7.79% 오른 2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영풍정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풍정밀은 2023년 매출액 1387억원과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7%, 영업이익은 73.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52.7%(478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영풍정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영풍정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40억원보다 13억원(3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영풍정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8억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검찰‧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를 위한 조사 효율화 방안 등을 점검 및 논의했다. 23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중회의실에서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가 개최됐다. 조심협은 혐의포착 및 심리(거래소), 조사(금융위‧금감원), 수사(검찰)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별 대응현황 및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는 협의체다. 먼저 이번 회의에서는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를 위한 조사 효율화 방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불공정거래를 엄정 제재하기 위해선 시의성 있는 신속 적발, 조사, 조치가 필수적인 만큼 유관기관은 심리‧조사‧조치의 각 단계에서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각종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심협에서는 지난 제1차 조심협에 이어 ‘SNS 활동 리딩방 사건’ 처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텔레그램 등 SNS를 활용해 리딩방을 개설하고 선행매매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하는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증거(텔레그램방)가 인멸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즉각 고발‧통보해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할
▲69년생 ▲제주 오현고등학교 ▲고려대 경영학과 ▲영국 맨체스터 경영학 석사 ▲금융감독원 여신전문검사실 검사2팀장 ▲감독총괄팀장 ▲은행감독국 부국장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과 관련 전문의약품 제조하는 기업인 옵투스제약[131030]은 23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7.6%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2.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옵투스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724억으로 전년대비 23.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2억으로 전년대비 5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9.1%(11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옵투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옵투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18억원보다 4억원(22.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옵투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8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판매 기업인 오비고[352910]는 23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8.65%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비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비고의 2023년 매출액은 151억으로 전년대비 24.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억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4.6%(29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오비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오비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9%를 기록했다. 오비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2023년 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를 준비해왔고 올해 초 공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등 정교화 과정을 거쳐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 신한은행은 각 임원의 책무를 규정하는 책무구조도 외에도 본점 및 영업점 부서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및 관리를 위해 ‘내부통제 매뉴얼’을 별도 마련했고, 부서장에서 은행장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를 위한 ‘책무구조도 점검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언들의 점검활동과 개선조치들이 시스템 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행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실천약속’을 작성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해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내부통제를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
부동산 금융보험 전문업체인 리파인[377450]은 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6.83% 오른 1만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리파인의 2023년 매출액은 665억으로 전년대비 20.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26억으로 전년대비 2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3.1%(77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리파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리파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45억원(236.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리파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4억원으로 크게 증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회사의 온라인 담당자 김모(36)씨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로부터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 알리는 김씨 회사의 다른 플랫폼 판매 가격을 구체적으로 나열한 뒤 “행사에 참여하려면 무조건 다른 플랫폼보다 가격을 낮추라”고 압박했다. 알리는 가격 인하가 될 때까지 행사 참여를 막았다. 김씨는 “당초 알리가 제시한 행사 참여 조건은 알리 플랫폼 내의 최저가”라며 “규정에도 없는 다른 플랫폼 최저가를 강요하는 것은 ‘갑질’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이하 알리)가 국내 e커머스 시장을 무섭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상 ‘갑(甲)’의 지위를 가진 알리가 ‘을(乙)’인 입점 업체를 상대로 가격 결정에 관여하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저가 강요’는 경영간섭행위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요기요, 카카오, 쿠팡 등 국내 유통 플랫폼들이 시장을 독식하기 위한 과거의 ‘반칙 행위’를 중국 기업 알리가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조세금융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알리는 일부 입점 업체를 상대로 ‘천억 페스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네이버, 쿠팡,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은 캠핑 시즌인 가을을 맞아 즉석식품, 스낵, 음료 등 캠핑 맞춤 식품들을 할인하는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활동 중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밥, 간편식, 통조림 등 즉석식품류와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캠핑족을 위한 조미료, 소스류 등이 선보인다. 스낵, 초콜릿, 견과류와 같은 간단한 필수 간식뿐만 아니라 라면, 생수, 탄산음료, 커피 등 캠핑족이라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여러 식품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완전두유 검은콩 17곡 고칼슘(190ml, 20개)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파우치 커피음료(190ml, 20개) ▲콜라이트 제로콜라 피치버블(355ml, 6개) ▲기네스 논알콜릭 맥주(440ml, 8개) ▲배스킨라빈스 과즙워터 레인보우샤베트(120ml, 24개)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폭염이 한풀 꺾여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캠핑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식품 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식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해 고물가 시대에 만족스러운 쇼핑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일시 : 2024년 9월 23일 ▲ 사업본부장 김태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