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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씨메스-에이치엔에스하이텍, 다음주 수요 예측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씨메스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씨메스는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로봇 설루션을 구현하는 회사로, 시스템 설계부터 양산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로봇의 눈인 3D 비전 센서, 뇌를 담당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 AI 기술을 로봇에 적용해 유연하고 정밀한 로봇 제어가 가능하게 하는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SW) 기술이다.

 

씨메스는 총 26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과 유진투자증권이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이방선전도필름(ACF) 등 전자 제품 제조 업체다. ACF는 통상 회로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얇은 필름 형태의 전선으로 TV, 모니터, 전압 센서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ACF 제품을 국산화한 대표 기업으로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총 5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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