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Gandhi Smriti)에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Mahatma Gandhi International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인도에 거주하지 않는 ‘글로벌 인도인’ 민간 최대 단체 NRI복지재단(Non- Resident Indians Welfare Society)이 인도와 해외 이해증진에 기여한 글로벌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정원주 회장이 최초다. 비인도 거주 글로벌 인도인을 대표하는 NRI복지재단은 인도와 해외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매 년 인도와 교류 증진에 힘쓰는 글로벌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상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역대 수상자 가운데에는 노벨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가 대표적이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한국과 인도의 경제협력과 교류 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Gandhi Smriti)에서
지난 5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美 대선 이후 국제경제 환경 변화 가능성과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의 기조강연 제목은 '美 미역구제조치 권한 강화 관련 법령 최종 개정안 소개'입니다. 법무법인 율촌의 박주연 변호사의 기조연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서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 전 세대에게 100% 프리미엄 조망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 프리미엄 조망 실현을 위해 AI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조합원이 한강, 남산, 용산공원의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주동 수를 기존 51개에서 29개로 대폭 축소하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동을 45도 회전한 사선 배치를 적용해 각 세대가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풍경을 최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좁고 답답한 기존의 공간 구성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공간감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3차원 경관심의 기술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AI 기반 기술을 한남4구역 설계에 적용해 완벽한 조망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러한 AI 기반 기술의 도입은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조망을 제공하며, 설계의 정교함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조망은 이번 설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현대건설은 건물 배치를 Y자 형태로 설계해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시스템통합 및 스토리지 총판 업체인 데이타솔루션[263800]은 22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25%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데이타솔루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타솔루션의 2023년 매출액은 993억으로 전년대비 0.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억으로 전년대비 -52.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0%,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데이타솔루션 연간 실적 추이 데이타솔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데이타솔루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5억원, 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데이타솔루션 법인세 납부 추이
광고제작 및 매체대행 업체인 YG PLUS[037270]은 22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9.89% 오른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YG PLUS은 2023년 매출액 2236억원과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5%, 영업이익은 105.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4.9%(69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YG PLU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YG PLU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0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0%를 기록했다. YG PLU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
금속관 이음쇠의 제조업체인 성광벤드[014620]는 22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3.99% 오른 1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성광벤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광벤드의 2023년 매출액은 2547억으로 전년대비 4.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48억으로 전년대비 67.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4%(106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성광벤드 연간 실적 추이 성광벤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5억원으로 2022년 118억원보다 -3억원(-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성광벤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성광벤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네이버의 일부 ‘도착보장’ 상품에서 대규모 배송 지연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도착보장’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사의 허브터미널(HUB, 중간물류센터) 물량이 증가해 배송 흐름이 지연된 탓이다. 네이버가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DAN) 24’에서 ‘네이버 도착보장’을 ‘네이버 배송’으로 리브랜딩하고 배송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선언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기존 ‘도착보장’도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확장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2일 물류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초 대전 허브터미널을 중심으로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의 배송 처리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제’, 신세계그룹의 ‘쓱데이’ 등 연말 온라인 행사로 택배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해당 허브는 일부 ‘도착보장’ 상품의 배송 정상화까지 7일 이상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허브는 전국으로 배송되는 물량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주요 거점 허브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이곳이 막히면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11월 1일부터 이미 배송 지연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텔레콤이 전 세계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텔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 인프라, 인공지능(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2회째 열렸다.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은 ESG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주어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천2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는 올해 최소 선발 인원(1천250명)보다 50명 감소한 것으로,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 중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선발 인원을 소폭 조정했다. 그러나 회계업계가 주장한 적정 선발 인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최근 한국회계학회, 회계정책연구원과 함께 내놓은 '공인회계사 적정 선발인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내년 적정 선발 인원은 '836~1천83명'이었다. 대형 회계법인인 이른바 '빅4' 회계법인 채용담당 파트너들은 적절한 선발인원 규모로 '1천~1천100명'을 제시했다. 금융위는 내년 최소 선발인원과 관련해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 수요, 수험생 예측 가능성, 올해 미지정 회계사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 회계 인력 이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비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 수요를 감안할 때 갑자기 공급을 줄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의 회계전문가 수요에 적극 대
▲ 고인 : 박원익(향년 95세) 씨 ▲ 별세 : 2024년 11월 21일 오전 9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22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11월 24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3410-691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