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동남아 항공권 경품 추첨, 일본 여행 시 포인트리 적립 혜택 제공 등 해외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5일까지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다되는 KB Pay! 항공, 숙박, 쇼핑에 머니까지 다 드림!’행사에 응모 후 이벤트/혜택 PUSH 동의 및 유지 시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 동남아 항공권(12명) ▲숙박 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 쿠폰 5만원권(120명) ▲KB Pay 쇼핑 쿠폰 1만원권(1,200명) ▲KB Pay 머니 3천원(12,000명) 총 13,332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 시 PUSH 동의는 자동으로 적용되며, 행사 기간 내 KB Pay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회, 최초 자산 연동 회원에게는 1회 추가 추첨의 기회를 더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방학특집] 일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최대 10만 포인트리 제공’ 행사 응모 후 일본 5대 백화점(▲한큐 ▲미츠코시 ▲이세탄 ▲타카시마야 ▲다이마루)에서 1만엔 이상 결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돼,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에어컨이 가동되는 시원한 영업점을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경남은행 측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영업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생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문 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폭염이 일찍 찾아와 무더위 쉼터도 신속하게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민 누구나 은행 전 지점에서 편안하게 쉬어갔으면 한다"고 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께 신한카드 이상거래방지시스템(FDS)에 '피싱 의심 거래' 알림이 떴다. 평소 카드론을 이용하지 않던 60대 여성 고객이 1천500만원의 카드론 거래를 시도한 까닭이다. 신한카드 FD팀 김모 차장은 고객 본인이 직접 대출을 신청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객에게 전화했다. 고객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 대출을 신청한 것이라고 완강하게 주장했으나, 김 차장은 고객의 휴대폰이 악성앱에 감염된 점, 고객이 하루에 여러 대출거래를 실행한 점 등을 미루어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신한쏠페이 앱에는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스템이 있다. 보이스피싱범은 휴대폰에 악성 앱을 설치하고, 고객의 휴대폰 발신번호를 조작해 고객이 금융 및 공공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가로채는 경우가 많다. 김 차장은 고객과의 전화가 끊기지 않도록 통화를 이어가면서 거주지 112에 신고해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이 출동한 결과 고객은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이 보낸 공소장까지 보유한 상태로 확인됐다. 김 차장의 대처로 고객은 신한카드 카드론 1천500만원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발생한 금융 거래 2천만원까지 지급정지를 요청해 피해를 막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19일 처음으로 해외투자를 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앱 '그랩'과 현지 최대 미디어 기업인 '엠텍', '싱가포르텔레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슈퍼뱅크의 상품과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금융 기술 역량과 이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KB국민카드‘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1 밋업(Meetup)을 진행하며, 이들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과정에서 스타트업들은 KB국민카드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후속 협력이 확정된 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협업 기업 대상으로 퓨처나인 전략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며,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원되는 50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 쏠 트래블 체크'와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30대 맛집에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고, 30대 맛집 이용금액을 합산해 매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대 맛집은 현지 도민인 신한카드 제주특화 포스트 직원이 선정했다. 맛집 주요 메뉴와 주소 등 상세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쏠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5일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부산 상습 침수지역에서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0여 명은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부산진구 서면 문화거리, 기장군 기장시장 등지에서 배수로 빗물받이를 열고 쓰레기와 낙엽 같은 퇴적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14일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에 걸쳐 '파트너스 위크(Partners Week)'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협력업체와의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리니언시(Leniency) 자진 신고제'다. 리니언시는 임직원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부당하거나 불공정한 행위를 스스로 신고할 경우 처벌을 완화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현대캐피탈은 행사 기간 내내 협력업체와의 부적절한 거래를 중심으로 모든 부정행위에 대해 임직원들과 협력업체로부터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또 최근 3년간 현대캐피탈과 계약을 맺은 432곳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협력업체와 계약을 담당하거나 경쟁사 접촉이 예상되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BNK캐피탈은 지난 6월 13일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소액금융법인(MFO, Micro Finance Organizatio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2014년 캄보디아, 미얀마 진출을 시작으로 2015년 라오스, 2018년 카자흐스탄, 2023년 키르기스스탄 등 BNK캐피탈은 꾸준히 글로벌 영업망을 넓혀왔다. 우즈베키스탄은 BNK캐피탈의 6번째 해외 진출국가로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3번째 법인 설립이며,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트라이앵글 영업망이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우즈베키스탄 MFO’법인은 주로 부동산 및 자동차 담보대출, 신차할부금융, 한국으로 입국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대상 대출 등 소액금융업을 영위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지점을 확대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미 진출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법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BNK캐피탈은 현지 시장의 특성과 문화를 존중하며 현지 고객 및 기업과 협력하겠다”며 “새롭게 인연이 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하고 바른 금융으로 보답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이 지난 1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단 창단식을 열었다.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단 창단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기 우리WON위비스 구단주 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선수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우리WON위비스’에는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개인 최다승인 7승에 빛나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개인 투어 우승 1회 및 월드챔피언십 우승 1회를 달성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개인 투어 우승 1회를 기록한 강민구 등 개인투어 우승자 3명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잔 차파크(튀르키예), 엄상필, 서한솔, 김민영 등 모두 7명의 선수가 ‘우리WON위비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리금융캐피탈 이름으로 2024-25시즌 PBA-LPBA TOUR와 PBA 팀리그에 참가한다. 이날 창단식에서 ‘우리WON위비스’ 7명의 선수는 각자에게 맞는 우리금융그룹 위비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으며 새 시즌의 각오를 다졌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