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이해충돌 방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개요와 주요 위반 사례, 관련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등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 계약, 감사 직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약 200명이 함께 들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컴포즈커피는 22일, 동반 성장을 위해 전국 2700여개 가맹점에 5억 원 규모의 멀티 오븐 전자레인지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맹점주들의 헌신과 노력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운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달식은 컴포즈커피 용두동아제약점에서 진행됐으며, 컴포즈커피 김진성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8명의 가맹점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컴포즈커피 용두동아제약점 정임진 점주는 "가맹점주를 위한 본사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새로운 멀티레인지 장비 덕분에 보다 더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디저트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본사를 믿고 함께해준 가맹점주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의미로 매장운영에 필요한 멀티레인지를 모든 가맹점에 무상으로 지급했다”며 “앞으로 무상으로 지원된 멀티레인지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를 한층 더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가맹점과 상생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LCD·AMOLED 검사장비 및 도광판·확산판 제조업체인 HB테크놀러지[078150]는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4.74%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HB테크놀러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B테크놀러지의 2023년 매출액은 1116억으로 전년대비 -24.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21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하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HB테크놀러지 연간 실적 추이 HB테크놀러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7억원으로 2022년 95억원보다 82억원(86.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2%를 기록했다. HB테크놀러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95억원, 17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B테크놀러지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11월 22일 ◇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김용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링크제니시스[219420]는 22일 오전 9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7.91%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2.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링크제니시스는 2023년 매출액 142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61.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링크제니시스 연간 실적 추이 링크제니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3억원(3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링크제니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링크제니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네이버와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전날 체결한 MOU에는 해외 정보통신기술(ICT) 구축과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정보 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네이버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등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네이버의 사업 확장과 수출입은행의 미래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3분기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의 '2024년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천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이 134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천억원 늘어난 반면 기업대출은 132조4천억원으로 3천억원 줄었다. 가계대출 중 보험계약대출이 70조7천억원으로 5천억원 늘었고, 주택담보대출도 51조6천억원으로 4천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중에서는 대기업 대출이 45조원으로 8천억원 늘어났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87조4천억원으로 1조1천억원 줄어들었다. 전체 대출채권 연체율은 0.62%로 전 분기 말 대비 0.07%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1%에서 0.59%로 0.08%p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62%에서 0.68%로 0.06%p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 연체율이 0.98%로 전 분기보다 0.12%p 올랐다. 총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부실채권비율은 0.71%로 전 분기보다 0.04%p 상승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 고인 : 신지호 씨 ▲ 별세 : 2024년 11월 21일 오후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4년 11월 23일 오전 7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새 정보통신(IT) 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또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전자 주주총회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1974년 한국증권대체결제회사로 출범해 올해 50돌인 예탁결제원은 증권의 발행과 등록, 예탁, 청산, 결제 등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업무 개발로 전 세계 중앙예탁기관(CSD) 가운데 가장 폭넓은 사업 영역을 확보했다. 펀드의 생성에서부터 성장, 소멸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펀드넷'을 구축·운영하고,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K-VOTE'를 운영 중이다. 그러면서 증권 대차·담보관리 등 금융회사의 증권 파이낸싱을 지원하고 전자단기사채 발행 등 단기금융시장을 지원한다. 예탁결제원은 2019년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했고, 지난 6월 말 현재 발행회사 3천478개(상장사 2천701개, 비상장사 777개)가 전자증권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 국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무역·기술 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무역안보연구회' 출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을 중심으로 한 민관 네트워크로, 분야별 전문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한편 무역·기술 안보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수출 통제, 경제 제재, 기술 안보 등 3개 분과를 구성·운영하면서 국내외 수출 통제와 기술 보호 및 공급망 재편 등의 주제를 분석하고 정책 시사점을 도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