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은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에 유럽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Clarins)가 신규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연 식물 성분 화장품으로 유명한 클라랑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22가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세럼 '더블세럼 G9'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임산부를 위한 '바디파트너'는 튼살 관리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알럭스는 오는 24일까지 클라랑스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원스텝 클렌저(30㎖)를 증정한다. 클라랑스의 스킨케어, 바디케어, 메이크업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클라랑스 본사를 통해 직매입한 정품이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을 한 개라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원스텝 클렌저(30㎖)를 증정한다. 베스트셀러 제품별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더블세럼 G9 구매 고객에게 V리프팅 마사지기(괄사)를 추가로 제공한다. '엑스트라 퍼밍 넥크림' 구매 시 넥크림(15㎖)과 하이드레이팅 토닝 로션(50㎖)을 증정한다. '바디파트너' 구매 고객은 토닉오일(30㎖)을, 픽스 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가성비와 휴대성을 중시하는 ‘쁘띠 뷰티족’이 늘며 본품 대비 용량을 줄인 ‘미니 뷰티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 전언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쁘띠 뷰티족’ 증가에 따라 소용량 화장품 거래액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최근 밝힌 것. 10월 자사의 소용량 뷰티 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185%) 늘었다. 소용량 화장품 하면 스킨케어 상품 위주로 구성된 여행용 키트를 떠올렸던 과거와 달리, 색조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카테고리 범위가 대폭 확장됨에 따라 발 빠르게 ‘미니 뷰티템’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것. 휴대성이 좋아 수정 화장에 용이한 상품 위주로 판매 성과가 돋보였는데, 10월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커버 핏 컨실러’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전월 대비 4배 이상(306%) 증가했다. 또 ‘에스쁘아’가 에이블리 유저 니즈에 맞춰 단독 라인업 ‘온리 에이블리(ONLY ABLY)’로 출시한 ‘비글로우 볼륨 미니 쿠션’은 론칭과 동시에 뷰티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딘토 블러글로이 미니 틴트’, ‘스킨푸드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가락몰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과함께하는 행사로 50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호텔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유통대기업 계열 면세점업체의 3분기 실적이 부진을 보이자 각사별 대응책 마련에 다각도로 고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들 대기업 유통그룹 계열 면세점업체(신라·신세계·현대)들의 실적이 하나같이 부진을 보이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매출 증대 방안과 차별화된 전략 수립에 나선 것. 특히 해당 업체들은 유상증자 단행, BI 변경, 내부실적 다지기, 비상경영 체제 돌입 등 다양한 승부수를 띄우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신라면세점, 3분기 적자..."기업 내실다지며 수익성 확보 노력 할 것" 호텔신라는 지난 1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1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4%증가했다. 호텔신라의 실적이 악화된 것은 면세점 부문이 큰 폭의 영업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호텔신라의 3분기 면세점 부문 영업손실은 387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감소했다. 공항점 매출이 시내점 매출보다 줄어든 탓도 원인으로 제공됐다. 국내 시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함께 홀리데이시즌을 겨냥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웜 홀리데이 위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부드럽고 신선한 화이트 크림 버블과 아웃백 고유의 초콜릿 하우스로 눈 내린 겨울의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특히 바닐라의 달콤함과 카카오의 깊은 풍미, 그리고 신선한 우유로 만든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잘 조화를 이뤄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저트로 아웃백이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를 겨냥해 케이크를 특별히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량은 총 4,000개로 한정, 판매 가격은 35,000원이며 아웃백 앱이나 또는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앱에서 ‘사전 예약’을 클릭하고 희망 날짜와 수령 매장을 선택 후 결제를 완료하면, 모바일 바코드를 통해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케이크를 수령할 수도 있다. 한편, 케이크가 아이스크림인 만큼 아웃백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시그니처 보냉백 패키지를 제공하며, 황금색 컬러의 초도 함께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늘(11일) 오후 6시 ‘탐의보감’ 특집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직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실시간 참여 혜택 등이 마련되어 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쌀쌀해진 날씨에 건조해진 목 관리에 관심이 있거나, 전통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이번 라이브를 주목할 만하다.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작약, 천궁, 당귀 등 쌍화 원료를 사용한 탐앤탐스 개발 ▲쌍화 베이스를 선보이기 때문. 찬바람이 불 즈음 돌아오는 탐앤탐스 탐의보감 시리즈의 쌍화차는 매장 인기 음료로 손꼽히는 만큼 라이브를 통해 판매되는 쌍화 베이스 역시 더욱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쌍화 베이스 1kg은 라이브를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옛날 다방이나 탐앤탐스처럼 쌍화차를 판매하는 카페를 찾아갈 필요없이, 쌍화 베이스 하나로 직접 언제 어디서든 쌍화 음료를 제조해 마실 수 있다. 또한 할매니얼과 레트로 열풍의 선두주자인 MZ세대 사이에서는 이를 활용해 쌍화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속이 꽉 찬 품질 좋은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했습니다.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라, 안심하고 김장하셔도 좋겠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상순 배추 평균 도매가격은 포기당 8천299원에서 공급량이 늘며 하순 4천14원으로 떨어졌고 이달 6일에는 2천844원으로 더 내렸다. 이에 지난 8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919원이 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1% 높지만, 평년보다는 4.8% 낮은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송 장관은 이날 매장에서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앞서 농식품부는 대책을 통해 김장철 배추 2만4천t(톤), 무 9천100t 등 계약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마늘 등 양념채소는 정부 비축 물량을 공급해 유통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4일까지는 배추, 무 등 김장재료 11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유통사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 장관은 "이달 이후 배추 소비자가격은 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라스테이가 내달 10일 '식도락 여행지'인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를 연다. 전주 풍남동에 들어서는 신라스테이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다.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60실), 벙커룸(8실), 온돌룸(35실), 그리고 커플 고객을 위한 시네마룸(18실)을 마련했다. 11층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콘셉트의 루프탑 라운지를 조성했다. 전주는 대표적인 역사 문화 관광지다.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 경기전이 있어 내·외국인들이 꾸준히 찾는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라스테이 전주가 들어선 풍남동은 전주 관광의 중심 지역이다. 주요 관광 명소가 가깝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가 미식의 도시 전주에 16번째 호텔을 개관하게 됐다”며 “서울에서 전주까지 KTX로 한 시간 반, 전주역에서 신라스테이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라는 지리적 입지로 식도락·역사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신라호텔의 가치에 실속을 더한 프리미엄 비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9일부터 12월 8일까지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상하농원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체험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김장체험은 주 7일 상시 운영되며, 텃밭 수확체험과 공방 가이드 투어, 상하농원 발효공방장인 김치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김장체험 클래스, 체험객 대상 파머스빌리지 숙박 할인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가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청정한 고창 자연에서 자란 베타배추,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춧가루, 깨끗한 갯벌에서 채렴한 천일염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풍미 있는 김치를 담그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공감미료와 MSG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발효공방의 특제 레시피로 김치를 담가 자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김장김치 담그기와 단호박 백김치 및 섞박지 담그기로 나뉘며, 각각 69,000(5kg)과 49,000원(4kg)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농원 측 전언이다. 아울러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상하농원의 공방 투어도 함께 제공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오트음료 1위(칸타코리아 2022~2023년 한국 귀리 RTD 음료 시장 내 브랜드별 점유율 기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어메이징 오트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함께 특별한 홈카페 경험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와 최상의 라테 경험을 선사하는 네스프레소의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를 활용한 오트라테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한 네스프레소와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에 이은 2회차 행사로, 고객들이 어메이징 오트와 네스프레소 머신를 활용해 집에서도 오트라테를 만들어 먹는다는 다수의 구매 후기에 착안한 지난해 캠페인이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새로운 레시피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해 소개한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미숫가루 오트라테’ 레시피와 달리 올해는 온도와 상관없이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는 에어로치노의 특징과 커피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특징을 활용한 ‘콜드폼 아이스 오트라테’ 레시피를 추천했다. 시원한 얼음 위에 크리미한 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