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분양시장도 덩달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981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공공분양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총 10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 24일 제이엘공영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1419-2번지에 들어서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6~24㎡, 총 99가구다. 인근에 서울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이 있으며 이마트, 동대문쇼핑몰, 청계천이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5일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A-3BL에 지어지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750가구 규모다. 주변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위치하며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경영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사장은 이날 성남 금광1구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에게 CEO 안전경영의지를 직접 전달했다. 성남 금광1구역은 재개발사업(성남 재개발 2단계)이 추진되는 곳으로, LH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준 사장은 “국민의 생명 및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특히 ▲중대재해 예방 ▲사망사고 제로화 ▲입주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55가구 ▲84㎡B 118가구 ▲118㎡ 157가구 ▲119㎡ 11가구 ▲146㎡ 120가구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81㎡ 2가구 ▲238㎡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 센트럴파크, 그린라운지, 뷰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출입구에는 스쿨버스 및 학원차량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이 설치돼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이 장점이다.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총 4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 인원들이 아이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선덕원에서 생활하는 구성원들이 좀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로 도배 및 장판 작업을 마쳤다. 단체 생활에 필수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후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보수를 완료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서랍장과 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우리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한다. GS건설은 20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자율준수관리자로 우무현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위반 행위 여부를 조기에 발견·시정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과 행동 규범을 말한다. GS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에 앞서 ESG 담당 산하에 자율준수사무국인 CP팀을 신설해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율준수사무국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CP 운영 규정을 수립하고,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실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부동산정책에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 가격은 0.14% 올랐다. 매매 가격을 보면 서울(0.09%→0.10%)과 8개도(0.15%→0.18%)는 상승폭이 확대됐고, 수도권(0.27%→0.27%)은 유지, 5대광역시(0.25%→0.23%)와 세종(0.01%→-0.10%)은 축소됐다. 강남4구 중 서초구(0.20%)가 반포와 서초동 위주로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송파구(0.16%)는 잠실동 중대형과 풍납동 재건축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13%)는 학군수요가 높은 대치동과 압구정, 도곡동을 중심으로, 강동구(0.06%)는 신축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이외에서는 영등포구(0.12%)가 신길과 문래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양천구(0.10%)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인근이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노원구(0.21%)가 꾸준한 중저가 수요 영향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0.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는 태영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와 기술담당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침과 안전결의를 위한 구호제창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협력사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이후, 태영건설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 들은 간담회 시간을 통해 현장운영시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토의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운영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토목 관련 협력사와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일과 25일 건축 관련 협력사, 27일에는 기계·전기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에 적용 중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설계검토 시스템인 'POS-WEB', 사업지 분석 시스템인 'POS-SITE',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으로, 설계에서 최종 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게 된다. POS-WEB에 3D도면을 업로드하면 설계·시공 등 관계자들이 검토의견을 메모하거나 실시간 소통하면서 도면을 수정하고, 수정 내역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또 POS-SITE는 정밀 계측기를 탑재한 드론 등으로 계측한 사업지 정보를 분석해 설계 및 시공에 활용하도록 토공량, 지형·지물 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계측기를 부착한 굴삭기 등의 토공장비와 연동해 정밀한 굴착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OS-VCON은 3D 도면에 자재 사양, 공사기간 등 공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BIM(건설정보모델링)을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립한 시공계획을 공사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여러 공종 사이에 간섭사항이나 가장 효율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쌍용건설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지난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 ICD와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는 게 쌍용건설측 입장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정착하고 자발적으로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커피차가 배달됐으며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됐다. DL이앤씨는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를 받았다. 총 71개 현장에서 위험 요소 신고가 1200여건이 발견돼 안전하게 조치됐다. 칭찬 사례도 1100여건이나 됐다. 우수 현장 7곳에는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접수한 '참여왕'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최고 참여업체를 선정해 혹서기 현장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쿨조끼와 쿨토시 등의 상품을 전달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