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제조 기업인 하이스틸[071090]은 1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3.77% 오른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이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스틸의 2023년 매출액은 2567억으로 전년대비 -18.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4억으로 전년대비 -7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20억원(-7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하이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스콘드로이틴1200경구용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mg을 함유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스 콘드로이틴 1200은 콘드로이틴 성분 중 국내 최초 경구용 겔타입으로 복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토피넛향(커피맛)으로 부담없이 복용 가능하며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한편,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418만 명 수준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해 조기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동아제약 맥스 콘드로이틴 1200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최신형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사전 판매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제품들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이달 24일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256GB 모델 222만9700원 ▲512GB 모델이 238만8100원 ▲1TB 모델 270만49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6는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148만5000원, 512GB 모델은 164만34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책정됐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입 가능한 특별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6는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 갤럭시 Z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삼성닷컷 및 ‘삼성 강남’에서 단독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 SKT·KT·LGU+ 등 이통 3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시행된다.
롯데그룹의 SI 전문기업인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11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5.78% 오른 2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롯데이노베이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늘어난 1조 196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6.3% 늘어난 5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롯데이노베이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3억원으로 2022년 79억원보다 54억원(68.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6%를 기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3억원으로 크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외국산 제품의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러한 방침은 제강(melt and pour)은 쇳물로 철강을 만드는 과정으로 제3국에서 만든 철강 소재를 멕시코에서 추가로 가공해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하는 것을 막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미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한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철강 제품은 모두 관세가 면제됐으나 앞으로는 멕시코에서 용융·주조한 철강이 아니라면 25%의 관세가 부과 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정부가 중국산 철장 제품이 멕시코서 일부 가공단계를 거치면서 멕시코산으로 둔갑, 관세를 피한다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했다. 지난해 미국으로 수입된 멕시코산 철강은 380만톤이며 이 가운데 13%가 북미 이외 지역에서 용융 · 주조 된 것으로 백악관은 보고있다. 멕시코산 무관세 철강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중국산 철강 우회 수출도 증가세라는 미국 정부의 판단이다. 다만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지만 멕시코에는 포스코 등 한국 철강
금구류 및 합성수지 제품 제조업체인 제룡산업[147830]은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1.82% 오른 1만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룡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룡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0% 줄어든 40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2.1% 줄어든 5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제룡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제룡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5억원(-2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제룡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제룡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제룡산업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6/28 [지분변동공시]박종태 외 3명 -2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인 나무가[190510]는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5.47% 오른 1만 4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나무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무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6% 줄어든 365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9.8% 줄어든 22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나무가 연간 실적 추이 나무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1억원으로 2022년 34억원보다 17억원(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나무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34억원, 5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나무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나무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7/10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1.03%p 감소, 4.2% 보유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인 뉴프렉스[085670]는 1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1.32% 오른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뉴프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0% 줄어든 195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2.3% 줄어든 1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뉴프렉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뉴프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8억원(-69.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5%를 기록했다. 뉴프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뉴프렉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뉴프렉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7/10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0.25%p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백악관과 용산 대통령실이 잠시라도 만나서 얘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1일) 나토 회원국, IP4 파트너국 간에 공식 정상회의 착석이나 발언 순서로 보나 오늘 저녁의 환담 시간을 보나 우리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자유롭게 대화할 기회는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미 양국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 대화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의장국으로서 미국이 가장 바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정상회담을 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자산운용은 11일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ETF는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 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KIS 미국채30년 엔화노출 지수'를 추종하며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미 국채의 투자 성과를 엔화로 산출한다. 달러-엔 환율엔 환헤지를, 엔-원 환율엔 환오픈을 적용해 달러 가치 변동과 무관하게 엔화로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본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고 미국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려 양국 간 금리 차가 축소되면, 달러-엔 환헤지에 대한 운용 비용이 줄어 수익률 추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하반기 일본과 미국 등 주요국 간 금리격차 축소로 엔화의 평가절상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권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