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협력사 및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를 초청해 제2회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개최한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은 지난해 ‘공급망 Partner’s Day’로 개최됐으며 동아에스티와 협력사가 공급망 관리 공동 대응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하자는 의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급망 관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동아에스티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것이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의 동아에스티 협력사와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도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鼎道經營)에 기반한 사회책임경영 실천 사례와 공급망 관리 방향성 및 정책을 발표하고 환경정보공개 제도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Scope3 측정 등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ESG 규제 트렌드 및 공급망 대응,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열쇠로 미국 제재동향과 종전조건이 제시됐다.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율촌 렉처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200여명의 기업체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러-우 전쟁 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및 전쟁으로 인한 서방제재 등 우리 기업들이 유의하여야 할 점들을 소개됐다. 첫 번째 연사인 최준영 율촌 전문위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동향과 전망’ 주제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이슈는 러시아군 공세 결과와 대러 제재해제 범위,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 방안 등 여러 현안이 얽혀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전문위원은 5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본연구소 채널 운영자이자 율촌 글로벌 법률 및 정책분석가다. 조은진 외국번호사는 ‘국내 기업의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은 가급적 건설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파트너사와 컨소시엄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을
국내 1위 농업용기계 생산 전문업체인 대동[000490]은 21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3.64% 오른 1만 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동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동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1조 433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5.9% 줄어든 6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0억원으로 2022년 191억원보다 -71억원(-37.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2%를 기록했다. 대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동 법인세 납부 추이
건축설계 및 CM감리 전문업체인 희림[037440]은 21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5.03%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4.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희림의 2023년 매출액은 2286억으로 전년대비 3.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4억으로 전년대비 -27.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4%,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희림 연간 실적 추이 희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7억원(-6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희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희림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11월 21일 ◇ 승진 ▲ 부원장 박찬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복층유리, 강화유리 등 가공판유리 제조 및 시공업체인 국영지앤엠[006050]은 21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14.88%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영지앤엠은 2023년 매출액 766억원과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5.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5.0%(36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국영지앤엠 연간 실적 추이 국영지앤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4억원(66.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5.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국영지앤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6억원, 1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외 금융 및 경제 전문가들이 현재 한국 금융시스템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가계부채와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정책 변화를 지목했다. 21일 한국은행은 국내외 78명 대상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설문을 실시했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금융 시스템의 대내 위험 요인으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 부담(6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내수 회복 지연 등에 따른 국내 경기 부진(51.3%),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39.7%) 등 순으로 언급됐다. 대외 요인으로는 미 대선 이후 정책 변화(56.4%)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고,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 등 주요국 자국 우선주의 산업정책 강화(39.7%)가 그 다음으로 언급됐다. 특히 1년 이내 단기 리스크로 미 대선 이후 정책 변화와 국내부진, 자영업자 부실 확대가 지목됐다. 또한 가계부채와 인구구조 변화, 자국우선주의 정책 리스크는 중기(1~3년)에 위험이 현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됐다. 한은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계부채 디레버리징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한
컨택센터 전문업체인 브리지텍[064480]은 21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73%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브리지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리지텍의 2023년 매출액은 535억으로 전년대비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2억으로 전년대비 6.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브리지텍 연간 실적 추이 브리지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1억원(11.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브리지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9억원, 1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브리지텍 법인세 납부 추이
▲ 고인 : 정광수 씨(85세) ▲ 별세 : 2024년 11월 21일 ▲빈소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 2024년 11월 23일(토) 오전 6시 ▲장지 : 천안시 선영 ▲연락처 : 010-8721-54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 스마트 플랫폼 및 솔루션과 B2C 핀테크 서비스 제공업체인 핑거[163730]는 21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0% 오른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핑거는 2023년 매출액 831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32.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핑거 연간 실적 추이 핑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2억원(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핑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핑거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