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제로 유명한 업계 상위 제약회사인 JW중외제약[001060]은 5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7.68% 오른 3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JW중외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늘어난 748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9.3% 늘어난 10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JW중외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4억원으로 2022년 155억원보다 9억원(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9%를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64
탈모 및 피부 케어 제품 개발 업체인 이노진[344860]은 5일 오후 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0.98% 오른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노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노진은 2023년 매출액 101억원과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하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7.6%(7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이노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이노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1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이노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2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223250]는 5일 오후 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6.69% 오른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17.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478억으로 전년대비 2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전년대비 -72.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드림씨아이에스 연간 실적 추이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억원(-1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6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드림씨아이에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말 영업 종료 예정이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홈플러스 안양점이 폐점 시기를 당초 7월말에서 8월로 연기하는 등 오락가락 일방 통보로 진행하고 있어 임차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7월말로 폐점을 생각해 점포를 알아보고 있던 점주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아 새로 이사갈 점포에 보증금을 내야 하지만 홈플러스 측이 8월말로 보증금 반환 시기를 연기하게 되자 점주들은 이사갈 곳에 보증금을 낼 돈이 없어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 처지에 놓인 것이다. 특히 보증금도 전액이 아닌 일부만 8월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영업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자가 지난 2일 찾아간 홈플러스 안양점에는 이미 점포정리 글귀가 붙어있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홈플러스 내 입점점포 임차인 A씨는 "10년 넘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회사측의 매번 일방적인 통보로 고통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기존에도 홈플러스 내에서 5년동안 영업했지만 일방적으로 자리를 비우라고 해서 건물내 외곽 쪽에 현재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당시에도 홈플러스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인해 내부 이전 인테리어비용으로만 3000만원이
동아제약에서 기업분할로 상장된 제약회사인 동아에스티[170900]는 5일 오후 1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5.35% 오른 6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664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9% 줄어든 11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하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아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7억원(-1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7%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동아에스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17일 하태기 상
의약품(겔포스, 카나브 등) 제조, 판매회사인 보령[003850]은 5일 오후 12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4.69% 오른 1만 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보령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령은 2023년 매출액 8596억원과 영업이익 6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20.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보령 연간 실적 추이 보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1억원으로 2022년 169억원보다 -8억원(-4.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6%를 기록했다. 보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6억원, 169억원, 16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보령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보령은 최근에 아래
산업용 가열로의 설계 및 시공업체인 제이엔케이글로벌[126880]은 5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1.07% 오른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줄어든 166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0.3% 줄어든 4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이엔케이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제이엔케이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7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제이엔케이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생콤부차 전문 브랜드 슬로운의 단독 팝업스토어와 여름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앞세워 건강한 여름나기를 제안했다. 먼저 지난 1일 오픈한 슬로운 콤부차 팝업스토어는 자사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음료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슬로운의 생콤부차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콤부차로, 시중에 판매종인 콤부차는 일정한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혹은 열처리 공정을 가한다. 대량생산 및 유통구조상 편의를 위해 콤부차가 지닌 맛과 효능의 핵심인 유익균을 모두 없애는 것이라는 것. 무늬만 발효 제품이 아닌, 인공첨가물 없이 스코비(발효 유도 배양균)와 100% 콤부차 원액으로만 만든 ‘진짜 콤부차’를 소개한다는 점에 우선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슬로운은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스페셜 제조 음료 ▲말차 콤부차를 선보인다.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단 2주 동안 일일 20잔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특별 메뉴인만큼, 탐앤탐스의 마케팅 프로모션도 지원된다. 말차 콤부차 구매 고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에스티팜[237690]은 5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9.79% 오른 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티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티팜의 2023년 매출액은 2850억으로 전년대비 14.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35억으로 전년대비 87.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스티팜 연간 실적 추이 에스티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8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41억원(241.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스티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17억원, 5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에스티팜 법인세 납부 추이 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5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폐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기자 간담회’에서 “기재부 1차관으로 있으면서 금투세를 담당했다”라며 “자본시장의 활성화, 기업과 국민이 상생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금투세를 도입하는 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세제실 등 전문 실무‧기획 이력은 없다. 김 후보자는 경제정책국 라인 인물이며,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 8월 기재부 1차관에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 공약이 금투세 폐지이므로 김 후보자는 금투세를 담당했다기보다 금투세 폐지를 담당한 인물이다. 김 후보자는 이밖에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금융시장 리스크가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문제 ▲가계부채 전반 ▲제2금융권 건전성 등을 거론했다. 한마디로 말해 부채 의존 경제성장을 다른 방식으로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해 가계대출을 일으켜 부동산 경기 부양에 나가고 있다. 김 후보자는 대기업 상속세와 최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