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은행권은 그동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서 예외가 됐던 전세대출이나 정책 모기지 등 모든 대출을 포함해 DSR을 산정하라고 금융당국이 주문했다. 다만 이는 차주들의 상환 능력을 더 상세히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 목적으로, 차주들의 실제 대출 한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열린 은행권 가계부채 간담회에서 모든 대출에 대해 DSR을 산정해달라고 주문했는데, 현재 DSR 적용 예외 범위에 들어있는 전세대출과 정책 모기지, 서민금융상품, 중도금·이주비 대출 등도 모두 포함해 DSR을 산정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과 은행권, 신용정보원 등은 새로운 DSR 산정 방식과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차주들의 상환 능력을 알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DSR에 포함이 되는 것, 안 되는 것이 혼재돼있어서 정확히 집계가 안 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DSR 산정 대상을 확대할 경우 차주의 상환 능력과 대출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가계부채와 관련한 정책적인 판단을 내릴 때도 근거 자료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5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교육 입학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11개 대학(가톨릭관동대, 경기대, 경희대, 명지대, 서강대학원, 인하대, 전북대, 절강대, 한동대, 한림대, 한양대학원)에서 15인이 선발됐으며,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15인에 대한 위탁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인터넷신문협회 김창영 교육센터장(협회 이사·세이프타임즈 대표)이 교육을 총괄하며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 ▲김승호 메트로신문 산업부장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 팀장 ▲문영기 세이프타임즈 주필 ▲송영훈 뉴스톱 국장 ▲안경찬 헤럴드경제 비주얼콘텐츠부 PD ▲엄민용 경향신문 부국장, ▲여운규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장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이영미 스포츠 전문기자 ▲이윤찬 더스쿠프 편집장 ▲이종렬 필드가이드 편집장 ▲정재용 연합뉴스 선임기자 ▲황상욱 마이데일리 금융증권부장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은 입학식 개회사에서 “9주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언론인으로서 필수 역량을 기르고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4일 500여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재진 인신윤위 위원장은 지난 3일 백종운 잡지협회장과 여의도 잡지회관에서 만나 "자율심의기구인 인신윤위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등으로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잡지협회간 교육, 심의, 교류, 공동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5월에 언론윤리 확립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 주임급 직원들이다. 10년 안팎의 제조업 근무경력자들인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결과, 양극재 공장 시운전과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확보했다. 특히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체성도 갖추게 됐다는 평이다. 이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는 근거리 만능형 캐릭터로 적의 능력치를 일부 강탈해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디버프를 통해 적을 약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결투장 PvP ‘대전장’은 3판 2선승제로 이용자들간 대결을 벌이는 콘텐츠다. 팀 정보의 일부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기능으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밖에 ‘세븐나이츠2’는 여름철을 맞아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 ‘귀곡마검 이블리스’ 등의 수영복 코스튬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세나의 달’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세나의 달! 카니발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시 ‘신화 펫 소환권’, ‘개방된 장신구 선택권’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신화 영웅 획득 출석 이벤트’를 통해선 ‘신화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 티켓’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세나의 달! 점핑 이벤트’, ‘썸머 페스티벌 미션’ 이벤트에 참
◇일시 : 2024년 7월 4일 ◇ 부장 ▲ 총무부장 이송기 ◇ 지점장 ▲ 강남 김계환 ▲ 서초 이진재 ▲ 잠실 김종근 ▲ 제주 박형배 ▲ 하남 장지우 ▲ 서부산 신희준 ▲ 시드니사무소 이창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산하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올클래스(ALL CLASS)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웹소설 ‘정오의 전쟁’은 이날 자정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할 수 있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IP(지식재산권)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서사를 확인하고 방대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카카오페이지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 연재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페이지 내 ‘정오의 전쟁’의 첫 5화를 열람한 구독자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100캐시를 지급한다. 또 ‘정오의 전쟁’을 읽고 게임에 대한 기대평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000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웹소설 연재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소설 연재를 시작하는 4일 당일에 한해 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을 포함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세계 7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10일(한국은 11일)부터 운영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신제품과 갤럭시AI가 내세운 창의·생산·소통 등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의 경우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 등의 체험공간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는 자사가 전개하는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에 미국 명문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도 함께한다고 4일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배출·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맞춰 미국의 국조(國鳥)이자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를 테마로 정했다”며 “여기에 뉴욕을 대표하는 스포츠 팀인 ‘뉴욕 양키스’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각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Symbolic Adoption)’ 행사를 개최했다. ‘상징적 입양’은 야생 서식지 복원 및 연구에 기부하면 동물 인형과 입양 증명서 등을 보내주는 자선 활동이라는게 LG전자측 설명이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
▲ 고인 : 윤기덕(전 고합상사 사장·향년 83)씨 ▲ 별세 : 2024년 7월 4일 오전 7시4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4년 7월 6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