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우리나라성인중금융이해력수준이가장높은연령대는40대로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만18세~79세전국성인을대상으로‘전국민금융이해력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이드러났다고2일밝혔다.구체적으로금융이해력수준은40대(71.3점)가가장높았다.이어30대,50-60대(50~64세),20대(18~29세),고령자(65~79세)순이었다.청년층인20대(60.3점)는미래대비재무설계등의인식이부족하고,고령자(58.1점)는복리계산,화폐의시간가치등수리적금융지식이부족한것으로조사됐다.영역별로는물가·이자·분산투자등금융경제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과한국주택금융공사 간 가교형 주택연금 취급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오른쪽)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백수열 이사(왼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연계 마케팅 협약을 맺고, 상품안내부터 주택연금 공동연구까지 국민의 노후소득 증진 관련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에 가입한 고객은 만 60세가 되면 공사 주택연금으로 전환해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된다. 또한 두 회사간 다양한 상품 안내를 통해 개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상품 선택이 가능해지는 등 고객의 체계적인 노후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간의 주택연금 업무 협약을 통해 민간 역모기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모기지 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택연금 수급의 연속성이 보장되어 국민의 노후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금융위원회<전보>△구조개선지원과장전요섭△전자금융과장김동환
(조세금융신문) 올해 유럽 및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달러화대비 유로화 및 엔화 약세와 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위험 증가 및 성장악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인하 움직임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30일 해외 IB들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세계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데 주목하면서, 금년중 세계 각국들의 금리인하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ECB가 1조10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조치(QE) 시행을 발표하였고, 영국 BOE의 매파적 기조도 약화되는 가운데, 캐나다·이집트·터키·페루 ·인도·덴마크 중앙은행들도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또 덴마크 중앙은행은 29일 크로네화 가치 급등 우려로 예치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인 -0.5%로 인하. 19일이래 세 차례에 걸쳐 총 45bp 인하Morgan Stanley는 대규모 QE 프로그램으로 향후 ECB 자산규모가 ’12년초 수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BNP Paribas는 최근 영국 BOE의 일부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가 바뀐데 주목하면서, 첫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실업률 5.25%, 인플레이션율 2.0%에 도달하는 내년 1분기나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Ba
(조세금융신문) 최근 바젤위원회가 소버린 리스크 규제방식에 대해 리뷰를 실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국채가 무위험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변화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최근 ECB의 은행권 자본확충 압박 증가의 배경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30일 바젤위원회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바젤위원회는 `14,`15년 업무계획(work program)을 발표하면서 소버린 리스크 규제방식을 리뷰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옵션을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바젤위원회의 이같은 언급은 그리스 국채 채무조정 등을 통해 실제 국채가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며 은행권의 과도한 국채보유에 일정 제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젤위원회는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 익스포저를 감안할 경우 은행자본을 심각하게 과다계상(material overstatement)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시각을 표명했다. 다만 위원회는 동 이슈에 대해 조심스럽게(careful), 종합적(holistic) 관점에서, 점진적(gradual) 방식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기준으로도 바젤위원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하고 있다.신 위원장은이 자리에서“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수준은 금융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청소년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바람직한 금융습관과 태도를 형성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금융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학생들에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 면서 격려해 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학생들이 신 위원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