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671만명은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4일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 사업자 전원에 대해 공통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124만 사업자에는 추가로 개별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통 도움자료에는 소규모 사업자가 실수하기 쉬운 사례 등이 담겨 있으며, 최근 2년간 부가가치세 신고상황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자료, 세법개정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도움자료에서는 빅데이터, 외부기관 과세자료, 과세기반 자료(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을 분석한 맞춤형 도움자료 등을 제공받는다. 신고안내문은 미리채움 제공 일정에 맞춰 세금계산서 발급 간이과세자는 11일, 개인 신규 일반과세자는 12일, 세금비서 대상자 15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이번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 대상자는 지난해 1기 확정신고 때보다 약 26만 명 증가했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전년 동기대비 21만명 증가한 543만명, 법인사업자는 5만개 늘어난 128만개다. 올해 상반기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도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세계 1위 3D 광학검사장비 제조업체인 고영[098460]은 4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5.62% 오른 1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고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영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1% 줄어든 225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0% 줄어든 20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고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고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111억원보다 -24억원(-21.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4%를 기록했다. 고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고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24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영에 대해 "뇌수술용 의료로봇 미국수출 내년 가시화 될 듯 ⇒ 뇌수술
반도체, 자동차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체인 유니트론텍[142210]은 4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6.18%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트론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트론텍의 2023년 매출액은 5981억으로 전년대비 13.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09억으로 전년대비 0.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유니트론텍 연간 실적 추이 유니트론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3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26억원(-29.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니트론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유니트론텍 법인
피부미용치료기 판매, 개발 기업인 비올[335890]은 4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7.67% 오른 1만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올은 2023년 매출액 425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66.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비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비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5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22억원(9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2%를 기록했다. 비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23억원, 4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비올 법인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올해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컨셉을 ‘Live Classic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해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모듈러 단독주택에서도 이제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경동나비엔과 협약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의 모듈러 주택에 경동나비엔의 IoT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보일러, 환기청정기,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특히 동절기 네트워크 스위치를 통해 열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상수관 동파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를 통해 불법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CCTV 카메라로 확인 가능해져 보안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정부의 지방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이 활발한 요즘, 전원주택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관심이 있는 잠재고객들도 원거리에 위치한 주택의 관리 문제로 세컨드 홈 마련을 주저하고 있다. 이번 모듈러 주택에 도입될 IoT 기술을 통해 이러한 불안이 상당부분 해소돼 세컨드 홈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가이스트는 이번 ‘경동나비엔 홈 IoT 패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7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예방자리에서 정원주 회장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사업이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일부 정부기관의 사업부지 이전사업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요청드린다”며, “대우건설이 베트남 내 대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은 베트남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바라며, 또한 베트남 현지 유수의 건설사와 협업을 통하여 동반 해외진출을 추진해 베트남 인력의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팜 민 찐 총리는 “신규 도시개발은 베트남 정부의 중장기 정책과제 중 하나이며, 특히 홍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화는 더욱 가속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대우건설이 준비하는 지역은 인구 유입과 발전이 가속화되는 지역으로, 여러 교통 인프라 개선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메모리 테스트 장비 전문업체인 네오셈[253590]은 4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1.11% 오른 1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네오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셈의 2023년 매출액은 1009억으로 전년대비 35.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1억으로 전년대비 -3.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2%,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35.2%(262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셈 연간 실적 추이 네오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3억원(-23.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8%를 기록했다. 네오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네오셈 법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금융위원장 후보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각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개각에 대해 정진석 실장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제37회 출신으로 재경부·기재부에서 금융정책 거시경제정책을 두루 담당한 정통 경제금융 관료”라며 “그간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시각과 함께 정책 조율 능력과 위기 대응 경험을 겸비해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금융비서관에 이어 기재부 제1차관을 맡아왔다. 금융·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행정고시 제36회로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과 예산실장을 거쳐 제2차관을 역임한 예산정책 분야 정통 관료”라며 “환경 분야 예산 편성과 사회정책 조정 업무를 두루 거쳤고 윤석열 정부의 지난 두 차례 예산 편성 업무를 총괄하는 등 누구보다 국정 철
종합콘덴서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001820]는 4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67% 오른 4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6.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화콘덴서는 2023년 매출액 2808억원과 영업이익 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화콘덴서 연간 실적 추이 삼화콘덴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39억원보다 11억원(2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화콘덴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삼화콘덴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삼화콘덴서는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