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6월 29일 ◇ 국장급 전보 ▲ 인구아동정책관 김상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나란히 올랐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6.7원 상승한 1천655.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둘째 주부터 이어진 7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7.0원 상승한 1천718.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8.8원 오른 1천624.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30.2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8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L당 8.3원 오르며 1천486.4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여름철 미국 석유 수요 증가 전망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라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5달러 오른 84.8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9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6달러 오른 101.4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5월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보합에 머물렀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대표지수와 근원 지수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월 이후 4월까지 3개월 연속 2.8%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근원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더 잘 나타낸다고 여겨진다. 5월 개인소비지출(명목)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4월(0.1%)보다는 올랐지만, 2월(0.6%), 3월(0.7%)과 비교해선 증가율이 저조했다. 전문가 전망치(0.3%)에도 못 미쳤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연준은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
◇일시 : 2024년 6월 28일 ◇ 국장급 승진 ▲ 진단분석국장 김갑정 ◇ 국장급 전보 ▲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이상원 ▲ 감염병정책국장 홍정익 ◇ 과장급 승진 ▲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운영지원과장 김광현 ▲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조상연 ◇ 과장급 전보 ▲ 역학데이터분석담당관 김성순 ▲ 검역정책과장 김옥수 ▲ 항생제내성관리과장 신나리 ▲ 생물안전평가과장 손태종 ▲ 국립동해검역소장 최원준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진단분석과장 최병선 ▲ 국립목포검역소장 신재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28일 서울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국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수여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인증 취득한 ‘ISO27701’은 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것으로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 인증을 취득했다. ‘ISO27701’ 인증은 법과 규제로 강제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자발적으로 진행된 국제 인증인만큼 인증 진행만으로도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과거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인 ‘ISMS-P’, ’ISO27001’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의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이 인구소멸 위기 속 출산 장려를 위해 난임 직원을 위한 지원 제도를 확대한다. 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노사는 난임 의료비 지원 한도를 연간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최대 7년까지인 난임 의료비 지원 기간 제한을 없애고, 난임 휴직 기준도 완화한다. 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임단협 당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사무직 출산 장려를 위한 노사 공동 TF'를 설치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난임 직원 지원 제도 변경 내용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면서 "향후에도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부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8일 SKC에 따르면 보고서에는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ESG 경영 체계, 관련 데이터를 집계해 담았다. 특히 반도체 테스트 설루션 기업 ISC 인수 등 지난해 있었던 변화를 'SKC 스페셜' 코너로 별도 배치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SKC와 주요 투자사의 합계로만 공개했던 ESG 데이터를 SKC와 SK넥실리스, SK피아이씨글로벌, SK엔펄스 등으로 구분해 더 상세한 현황을 알 수 있다. SKC 관계자는 "글로벌 ESG 소재 설루션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어가면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전략·주식·채권·대체투자·리스크관리·운용 지원 등 기금운용 전문가 43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직급별 모집 인원은 책임운용역 10명, 전임운용역 33명으로, 전체 채용은 지원자가 이름·학력·연령·성별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경력 검증, 면접 등을 통해 오는 9월 결정되고, 10월 임용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모집 분야별로 중복해서 지원할 수 없다"며 "채용 직무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한양행이 2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유한양행의 탄소 중립 로드맵과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탄소 배출량 등이 공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적임자를 배치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 김민영 사장 선임 김민영 사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하며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 및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경영 전문가다. 동아에스티 대표를 맡아 뉴로보, 앱티스 인수를 통한 글로벌 R&D 교두보 마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미국 및 유럽 허가 신청과 잠재력 있는 파이프라인의 지속 발굴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문성과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해야 하는 계열사의 경영효율성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 및 투자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M&A 등 지주사의 본연의 역할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동아ST 사장에 정재훈 사장 선임 정재훈 사장은 2021년부터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제약업계 최초로 2023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룹의